[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꽃미남 배우 정일우가 MTV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에서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건강미 넘치는 레포츠맨의 면모를 드러내며 와일드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이기도 한 정일우는 지난달 MTV와 판타지오, 캐나다 BC 관광청이 공동 제작하는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 촬영차 캐나다를 방문해 약 10일간 밴쿠버, 휘슬러, 빅토리아 등의 도시를 차례로 돌며 캐나다의 웅장하고 멋진 정취 속에 색다른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정일우는 밴쿠버 도심 속의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카약 타기 도전을 시작으로 아쿠아버스를 직접 운행하는가 하면 스탠리 공원에서 비치발리볼까지 즐기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어 휘슬러에서는 마운튼 바이크, 짚트랙 탑승 외에도 번지 점프에까지 도전하며 온갖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끽했다.
평소 레포츠를 좋아한다는 정일우는 캐나다에서의 색다른 도전에도 전혀 겁 내거나 지친 기색도 없이 들뜬 모습으로 스릴을 즐기며 시종일관 매우 즐거워해 오히려 스태프들이 이를 촬영하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데뷔 초부터 곱상한 외모로 꽃미남 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정일우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각종 레포츠 도전으로 그간의 미소년 이미지에서 탈피, 건강한 남성미를 부각시키며 한결 성숙해진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MTV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은 오는 13일 4시에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6부작으로 나눠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