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6:24
가상자산(코인) 투기 의혹으로 보름 넘게 두문불출했던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본인 사무실을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리특위에 출석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몸을 숨겼던 김 의원은 17일 만에 국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권춘택 1차장, 김규현 국정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시도 논란, 정찰 위성 관련 동향, 7차 핵실험 가능성,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는 참석한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개원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75년 전 개원한 우리 국회가 산적한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능력있는 민주주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에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끊임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우주발사체를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2023 재난대비 안전강남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코엑스 등에서 드론을 통한 생물테러 및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이 벌어졌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육군, 한전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풍기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 내륙은 한낮 더위가 29도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진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알림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만에 사실상 '엔데믹'이 선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26일부터 '개화~김포공항' 구간에 시간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다. 버스전용차로는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km 구간이다. 해당 전용차로는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운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역 1번출구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이 통과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 정치행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이번 영장 청구는 미리 결론과 답을 정해둔 검찰의 정치행위"라며 "정치적 의도로 사법권을 남용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도 넘은 검찰의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캠프 관계자에게 금전 제공 의혹,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금전 수수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모내기 체험 행사는 도심 속 농촌 모심기 체험과 자연 생태교육 기회를 구민에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200여 명의 아이들 및 구민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월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한반도를 지나간 고기압이 남쪽의 열기를 끌어올린 탓이다.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서 한 모녀가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대한간호협회 간호사들이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 외면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간호법 거짓 선동 복지부는 사과하라" 등을 외쳤다. 규탄대회에서 간협 관계자들은 16개 시도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이날 집회 참여 인원을 3만여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김영경 회장 및 임원단, 강류교 보건교사회 회장, 김영희 예비역간호장교, 서동현 간호사, 차세대간호리더 박준용 전국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간호법 거부권 범국민규탄대회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에서 관계자들이 규탄대회에 사용할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오는 19일 광화문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 및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의료현장에서 의사를 비롯한 다른 직군의 불법진료에 대한 업무지시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 앞에서 실질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는 "물가는 폭등하고, 월급은 안오르는 상황이라 못 살겠다"며 "실질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용재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조창수 경북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저임금 9620원 관문을 통과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최저임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왼쪽)과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씨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남 씨와 서 씨는 지난해 8월,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0시30분에 열렸다. 이날 남 씨는 재판 30여 분 전에 모습을 보였고,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다. 한편 남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조 장관을 포함,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수석부의장, 강기윤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윤상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총은 불공정 채용 처벌을 강화하는 '공정채용법(채용절차법 개정안)' 당론 채택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의총을 마친 후 대부분의 의원들은 광주로 내려가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연설을 하고 있다. 이후 트뤼도 총리는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연다. 외국 정상이 국회를 방문해 연설하는 것은 2017년 11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한편 이날 '코인'으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은 본회의에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회의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 내년 총선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