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왼쪽)과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씨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남 씨와 서 씨는 지난해 8월,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0시30분에 열렸다.
이날 남 씨는 재판 30여 분 전에 모습을 보였고,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다.
한편 남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