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과 정부는 시민사회·학계와 함께 전기·가스 요금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요금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전기·가스 요금 조정폭과 속도를 더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정연제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우리 당의 개혁 의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국민·당원께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당을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엄격하게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일 오후 경기 성남 정자교 일부가 무너져 있다. 해당 다리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은 숨지고, 2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정자교는 탄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1993년에 만들어진 뒤 지금껏 사용돼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서울 커피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한국커피연합회와 코엑스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커피 머신과 장비, 원두,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8일까지 전시된다. 입장료는 1만9000원.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등 내륙에 1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서울 낮 기온은 16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3~7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만취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김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의 양곡관리법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가스·전기 요금 인상 문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 문제 등에 대해 정부 및 여·야의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한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오는 5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이 이뤄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바라본 하늘에서 공군 블랙이글스가 여의도 봄꽃축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뽑내는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임기 중 마지막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4선·경기 안성)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석열정부와 당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모두 내년 총선에 달려 있다"며 "따뜻한 보수, 당당한 보수를 실천하며 총선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수도권 지역서 4년째 의정활동 중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런 무리한 법을 막을 방법은 재의요구권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 원내대표는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쌀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4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거부권 행사에 항의하기 위해 민주당은 이날부터 릴레이 삭발을 단행하고 있다. 양곡관리법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 대통령인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한국에 입국해 광주를 찾았다. 할아버지 대신 5·18 피해자에게 사과하기 위해서다. 귀국에 앞서 전씨는 전씨 일가의 비리를 SNS에 폭로한 바 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전씨는 “제 삶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삶도 소중하다”며 “저에게 죄가 있다”고 말했다. 전씨의 사과가 5·18 피해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길. 사진은 지난 28일 전우원 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6도, 광주 25도, 부산 19도를 기록한다고 밝혔다. 이어 4일 늦은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6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광장 18m 벨리곰이 설치돼있다. 롯데홈쇼핑은 18m 벨리곰, 케이크 코스튬을 한 벨리곰, 꼬냥이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5G 원가자료 정보공개소송 1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와 SK텔레콤은 2018년 대법원 판결과 이번 서울행정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지금이라도 5G 인가 당시 심의했던 원가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금인가제를 재도입하고 이동통신서비스 출시에 대한 정부의 감독 및 규제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창영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한범석 통신비분과장, 김주호 사회경제1팀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출석해 있다. 이날 정순신 변호사는 '질병 및 피고발 사건 수사'를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고, 이를 이유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연기하자고 주장했다. 교육위는 청문회 의사일정 변경안을 상정, 재적 13인 중 찬성 9인·반대 3인으로 청문회 일정을 변경했다. 청문회는 다음달 14일에 다시 열린다. 한편 청문회에는 정 변호사 아들이 다녔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인 서울대 입학본부장, 민족사관고 및 반포고 교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 추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조정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한무경 산자중기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박일준 산업부 2차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4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도 걱정된다"며 "정상회담 핵심 의제를 조율해야 하는데 외교·안보 핵심들을 줄줄이 교체하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외교 실패를 막기 위해 야당과 협의하고 초당적 역량을 모아서 국익을 지켜나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당·정·대 조찬간담회에서 간담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관련해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 수렴을 강화하고 1주일 단위의 근로시간 규정을 고치겠다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간담회에는 박 정책위의장,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