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이 취임 4년차 만에 글로벌 경영능력을 성과로 입증, 코로나19 시기에 선제적·역발상적 투자로 기존 세계 섬유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글로벌 섬유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의류 수요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약 100%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글로벌 시장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류업체들은 신규 구매를 줄이고 재고를 감소시켜왔고, 섬유 제조업체들은 신규 설비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섬유시장 판도 바꿔 “초격차 확대…부동의 세계 1위 위상 굳혀야” 조현준 회장은 이 같은 글로벌 시장 재고 부족을 대비해 어려운 시기에 역발상적 투자를 결정, 국가 경쟁력과 산업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난극복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한 달 새 총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증설을 단행했다. 터키에 600억원, 브라질에 40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생산능력을 각각 2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7일,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이날 법무부 등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지난해 12월25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던 A씨가 숨을 거뒀다. A씨는 코로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 동부구치소 내에서 일시 격리됐으며 형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전까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A씨가 70대의 고령인 데다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7일, 구속 기로에 섰다. 황하나씨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 황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예정돼있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로덩 9시54분경 경찰 호송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황씨는 “마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황씨는 앞서 이미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서울 강남 등지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지인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됐던 바 있다. 이번에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황씨가 자숙해야 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으로 이번에야말로 구속 수사를 받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날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오후 늦게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과 밤새 뚝 떨어진 기온으로 전국이 올겨울 최강 한파가 휘몰아쳤다. 7일 오전, 수도권 및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폭설이 쏟아지고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했다. 기상청은 “오는 8일은 더 추울 것이라며 출근길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치며 한낮에도 영하 10도에 머무는 등 동장군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전날 내린 폭설이 추위로 인해 빙판으로 변해 완전히 녹을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최강 한파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국적으로 폭설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7일, 아침 출근길에 혼잡이 빚어졌다. 특히 전날에 내린 폭설과 한파로 인해 이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으로 오전 출근길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서울교통공사는 즉시 현장대응팀을 가동해 정상화시켰다. 이날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중지되면서 출근길이 혼잡사태를 빚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장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한때 시내 도로가 마비사태를 겪기도 했으나 발 빠른 염화칼륨 작업 등으로 인해 숨통이 트였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출근길의 서울 및 수도권 일부는 영하 16도를 기록했으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8일)은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24~-7도, 낮 -12~-1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6일,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총 580명을 가·나·다군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군에서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526명(90.6%)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일반(수능)전형 52명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기독교학과(면접)만을 선발한다. 호서대학교의 정시모집 특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 중심전형으로 ’가‘군을 위주로 모집한다는 것이다. 2021학년도 정시의 실기고사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대책을 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학처는 긴급 공정관리위원회를 가동해 실기 코로나 방역 대책 기본안을 마련했고, 고사 당일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대책으로 미술실기, 문화영상학부 실기는 1인1실의 격리 고사실을 준비해 수험생의 고사 참여를 위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 예방조치를 위한 사전동의를 원서접수 시 진행할 예정이며, 격리 고사실 준비, 증상 의심자 대기실 및 별도 화장실 운영, 수험생 출입구 별도 관리, 수험생 외 교내 출입금지, 셔틀버스 운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1일, 서울 동부구치소서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수용자 12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의 직원 465명과 수용자 129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4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앞서 3차 전수검사에서는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점인데 4차에선 모든 인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또 수용자 14명에 대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구치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동부구치소서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18명이 됐다. 동부구치소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자 정부는 내년 1월13일까지 2주 동안 전국의 교정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접견은 스마트폰 등의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외부인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또 변호사 접견도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는 일반 접견실에서 이뤄진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1일,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여수의 한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다수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곽진영은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위치한 전남 여수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로 방송계에 데뷔한 후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등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배우다. 특히 <아들과 딸>에서 극 중 캐릭터 이름이었던 '종말이'를 딴 김치 회사의 대표로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을 통해 주류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제 맥주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국산 맥주의 1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매출 증가율이 500%를 넘어설 정도로 수제 맥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5일 현대카드와 제주맥주가 컬래버레이션으로 내놓은 ‘아워 에일(OUR ALE)’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워에일은 출시 일주일 만에 CU 편의점 수제맥주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수제 맥주 시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아워 에일’은 ‘우리(OUR)의 순간(HOUR)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라는 뜻으로 디자인부터 맥주 레시피까지 1년 반 동안 양사가 함께 협업해 개발한 맥주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아워에일에 대해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요즘과 같은 기온에 딱 마시기 좋은 청량하지만 적당한 깊이감이 있는 에일맥주&rd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다음달 1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론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실제로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또 장안구는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됨에 따라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 27층, 중소형 1063가구 대단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이 23일,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거진 ‘빅이슈’에 ‘플리스 호빵’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91년 영국서 설립된 ‘빅이슈’는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홈리스(Homeless, 주거취약계층)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빅이슈’ 판매원들의 주거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난 11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hideout)’과 협업해 호빵 모양의 쿠션과, 머플러, 버킷햇을 함께 구성한 ‘플리스 호빵’과 ‘플리스 재킷’ 등의 판매를 통해 이뤄진 수익금 전액으로, 양 사의 젊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상품을 개발하고 기부까지 이뤄낸 결과다. SPC삼립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됐다&rd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부가 ‘5인 이상 모임금지’ 카드를 꺼낸 가운데 22일, 종교 단체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경기도 금천구 소재의 한 교회서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해당 교회에선 교인 1명이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0일에는 11명, 21일에는 1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 온라인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교인 명부와 교회 내 CCTV 제공 등에 협조해야 한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박 국장은 “종교시설에서는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길 바란다. 마스크 착용, 환기와 표면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교회 관계자 및 접촉자들을 포함, 총 137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12명은 양성 반응이 나왔고 5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나머지 인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이 눈 피로 개선과 영양 공급을 하루 한 캡슐로 해결할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한미루테인맥스’를 출시했다. 한미루테인맥스는 눈 건강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 성분을 100% 천연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해 제조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체내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혈중 농도와 동일한 비율(16:4)로 혼합된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됐다. 이와 함께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생체막 조직 구조와 기능 조절에 필요한 비타민A 등도 함께 함유돼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눈 피로 개선과 영양 공급을 하루 한 캡슐로 해결 가능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비타민 등 균형감 있게 함유 6캡슐씩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약통 함께 포장돼있어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은 100%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의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해 고순도의 성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섭취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향후 20년간 사용할 신규 원료전용선(철광석, 석탄) 두 척이 운항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지난 11일, 현대삼호중공업 목포조선소에서는 신규 건조된 선박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명명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내외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사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정부 지자체 인사와 선ㆍ화주 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18만톤급 대형 벌크선으로써는 세계 최초로 LNG 연료 추진을 도입한 이번 선박은 기존 벙커유 선박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는99%, 질소산화물은 85%가 저감됐고 연료 효율도 30% 이상 개선돼 환경 친화적이다. 이 같은 의의를 살려 이날 두 선박의 이름은 각각 ‘에코호’와 ‘그린호’로 명명됐다. 명명식에는 산모가 신생아의 탯줄을 끊 듯 대모(代母)로 지정된 여성이 손도끼를 이용해 선박 고정용 밧줄을 끊는 ‘도끼의식’과 ‘명명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18만톤급 벌크선 두 척 친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이버 안보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정보보안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9기를 맞이한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 연구·발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으며 올해 3월에 마친 8기까지 총 1060명이 수료했다. 이번 BoB 9기에는 고교·대학(원)생 등 1876명이 지원해 ‘9.4:1’이라는 사상 최대의 지원자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전형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200명을 선발했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단계는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공통교육 및 트랙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단계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일상의 여러 분야에서 ‘홈케어’ ‘셀프케어’가 대두되고 있다. 그 중 셀프 염색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헤어스타일 변화와 관리가 가능하고, 오랜 집콕 기간으로 인한 이른바 ‘코로나 블루’ 같은 우중충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염모제 중 동아제약 ‘비겐크림톤’은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새치용 염모제 비교 평가에서 염색 지속력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염색 지속력은 한번 염색한 뒤 머리의 염색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도를 말한다. 비겐크림톤은 모발보호 성분과 보습 성분을 배합해 ‘더블 트리트먼트’ 효과로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염색 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크림 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및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다. 또,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밝은 밤색(3G)부터 자연 흑갈색(7G)까지 총 5가지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어 새치 염색은 물론 멋내기 염색에도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가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언택트의 일상화로 주거공간은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공간으로 다층화 되고 있으며,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집은 단순 거주 공간을 넘어선 쉼터이면서 일터, 각종 취미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까지 진화하고 있으며, 집 안에서 자연환경을 느끼고 싶은 욕구나 필요성도 강해지고 있다. 친환경 인테리어 스타일, 단지 내 조경 및 발코니, 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그 이유이다. 일찌감치 e편한세상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급변하는 주거 환경 및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선보이며,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주거 공간의 진화에 앞장서왔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주거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특허 기술력 및 공간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주거 상품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e편한세상의 특화 기술력으로 가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협력회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림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림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측량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작업 범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수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량을 진행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낮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대림산업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이 측량한 자료는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드론 플랫폼에서 3차원 영상으로 구현되어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협력업체에 제공된다. 협력회사는 PC화면을 통해서 공사구간에 쌓여 있는 흙의 양과 높이, 면적 등 공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측량 시스템을 지원받은 토공사 협력회사의 경우 생산성이 기존보다 약 70% 이상 향상됐다. 디지털 정보 공유부터 드론, 머신 컨트롤 장비 지원 및 디지털 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보험업계 최초로 풍수재와 붕괴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하는 점포휴업 일당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점포휴업(화재, 풍수재,붕괴 등) 일당(1일 이상)’은 지난 11월 출시한 재물보험 ‘비즈앤안전파트너’에 새롭게 탑재된 특약이다. 이 특약은 화재뿐만 아니라 풍수재, 붕괴·침강·사태, 구내 폭발·파열로 인해 점포를 휴업하는 경우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한다. 이 상품에서 함께 새롭게 선보인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선임비용 역시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았다.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용성 인정받아 6개월 부여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 비용도 함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업무상 과실로 인해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을 위해 실제 발생한 비용을 보상한다. 사업주의 형사처벌에 대한 방어권을 강화한 이 담보 역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장이다.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계 최초로 신규 위험률을 개발한 독창성과 유용성, 기획부터 출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마형 수익형 부동산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와 ㈜평택고덕피에프브이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Ebc-2블록에 영국 테마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의 상업시설인 ‘브리티시 고덕’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7만 1166㎡, 지하 1층~지상 5층, 총 576실 중 금회 공급분 575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영국풍의 독특한 테마가 적용되는 패밀리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영국 테마공간 조성 계획·대형 앵커테넌트 유치 추진 계획으로 시너지 효과 노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국 국기 유니언잭 패턴의 조경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인 중앙광장 ‘유니언잭 스퀘어’다. 이벤트형 광장으로 계획된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분수쇼와 미디어아트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빅벤 연출 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벤트 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해 고객 유치와 상업시설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