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활동계획 보고, 홍보단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축협 및 계열사 소속 직원 중에서 선발된 40명의 홍보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SNS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힘써 추진한 일,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의 콘텐츠를 내외부에 알리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에서는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및 표창 등으로 이들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며, 일손돕기 등 테마를 정해 월별 미션을 부여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내실 있게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단 여러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농업인과 국민들께 희망을 선사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며 '함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현지생산 및 생산 설비 확충 등을 포함,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향상 등에 대한 투자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 자금을 집행한다.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는 한편, 미국 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생산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내년 중 첫 생산을 시작한다. 현지 시장 상황과 미국의 친환경차 정책 등을 검토해 생산설비 확충 등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기차 모델의 현지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2025년 240만대, 2030년 480만대, 2035년 800만대 등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카’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 주거 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 충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생활의 중심이 실내로 바뀌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색다른 맛과 모양의 다양한 디저트들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입맛 저격하는 다양한 맛의 디저트 쿠키 '오레오' 주요 제품은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 카라멜'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이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광주비엔날레 폐막 직전 불거진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의 갑질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일 폐막한 광주비엔날레가 김선정 대표의 갑질과 폭언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광주비엔날레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김선정 대표의 폭언·갑질·전횡 등을 담은 진정서'를 지난달 26일에 국가인권위·국민권익위·광주시 민주인권 등에 접수하면서부터다. 김 대표를 향하고 있는 의혹은 크게 갑질 및 폭언과 부당해고다. 노조는 지난 13일 "김선정 대표이사의 전횡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사측의 보복성 인사권 발동과 일부 작가 등을 통한 여론 조장으로 2차 가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 측은 폭언 및 전횡 문제를 제기하자 이달 초 보복성 인사 조치로 노조원 2명을 연이어 퇴사 처리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2차 가해자로부터 보호하고, 가해자의 증거인멸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인사팀장의 직위해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두 차례 보냈지만 광주시의 안일한 대처로 2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인 명성과는 대조적으로 직원들은 김선정 대표이사의 리더십 부재와 조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여운태)가 미래 국방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본청에서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과 권병현 C4ISTAR 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기술 분야 협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육군3사관학교는 인공지능, 사이버전, 전자전, 무인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미래 국방기술 R&D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미래 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 ▲기술자료 교류 및 자문 등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협약식과 함께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이 '국내 방산업계 현황 및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기술 협력방안'과 관련해 국방 R&D 전문가와 육군3사관학교의 전문학과 생도들이 토의 및 간담회를 갖는 등 의미있는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14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공시에서 매출액 2896억원, 영업이익 169억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07배로 최근 10년 이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양질의 사업장 수주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와 10여년간 추진해온 재무개선 노력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구조조정과 재무개선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1.7조원대였던 순 차입금은 2021년 1분기 825억원으로 1/20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 그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및 영업이익 개선 효과로 1분기 당기 순이익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영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연초부터 경기도 광명 소하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삼부아파트 재건축, 마산 합성동 2구역 재개발, 산곡 3구역 재개발사업 등이 수주로 연결되고 있어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재무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부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건축사업부문은 금년도 수도권과 지방에서 약 1만 1천 가구를 공급할 것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효성 조현준 회장이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조 회장은 평소 "꾸준한 성과의 바탕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해왔다. 효성은 최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효성의 후원금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 구입과 전시 비용, 아카이브 제작 등에 사용된다. 올해는 후원 4년 차를 맞이해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이 뽑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가상'에는 한승민 작가(27세, 자폐성장애 2급)가 선정됐다. 서양화 작가인 그는 직접 경험하는 일상의 경험을 이미지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미술 대전과 아트 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될 정도로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 청년예술가다. 잠실창작스튜디오 관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4일, 천안여고 1학년 학생들과 교사 300여명을 초청해 천안 및 아산캠퍼스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 ‘호시탐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시탐탐’은 호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다면적 진로탐색 교육으로 예비 ‘호’서인의 ‘시’선으로 진로를 ‘탐’구하고 전공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입학처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교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대학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학과 전공체험으로 진행됐다. 천안여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는 교정을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간호학과, 건축학과, 공연예술학부(연극), 동물보건복지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제약공학과, 화장품생명공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등이 참여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경영학부, 디지털기술경영학과, 법경찰행정학과, 산업심리학과, 유아교육과 등 15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의 강점과 특성을 소개하고 천안여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안여고 1학년 장서영 학생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게 해줘 많은 것이 신기했고, 전공용어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와 ‘가짜뉴스 배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청 중회의실서 열린 ‘가짜뉴스 배격 업무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김대환 대전충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팩트 체크를 위해 취재원 확인을 거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남도는 행정 서비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자유로운 취재 활동을 보장하며,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공동체 파괴 주범이 코로나19가 아니라 가짜뉴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회적 피해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혼란과 불안을 조성하고 안전을 위협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려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회장은 “한국기자협회는 가짜뉴스 배격을 위해 대전시를 비롯한 자치단체 등과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는 광주광역시, 경북도, 제주도, 충남도, 세종시, 대구광역시, 강원도, 전남도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허위매물, 대출사기 등 불법적인 관행 거래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고차 시장. 중고차 거래와 관련해 최근 한 60대 남성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까지 발생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충북지방경찰청은 허위매물을 미끼로 중고차를 강매한 중고차 딜러 A씨(24) 등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온라인에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중고차 허위매물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구매자를 속인 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강매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에 올린 매물을 보고 찾아온 구매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차량에 급발진 등 하자가 있다며 계약 철회를 유도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차량의 하자 부분을 보여주고 구매자들이 계약 철회를 요구하면 약관을 이유로 출고비용 환불은 물론 대출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며 다른 차를 구입하라고 압박하고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살 것을 강요했다. 문신까지 보여주면서 위압감을 조성했다. 이들의 미끼에 걸린 60대 B씨는 돈이 없다고 하자 8시간 동안 차량에 감금하고 강제로 대출까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으로서 가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최근 기업계의 화두인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삼천리는 지난 해부터 코로나19로 촉발된 지역사회와의 고통을 적극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확산 초기에는 소외계층에게 전할 마스크 구매를 위해 성금 1억원을 후원하고,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 화분을 구매하여 전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는 물론 극심한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내 3만7000여세대에 기부했으며, 공연·예술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인천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현하는 데 적극 동참했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해 소외계층 21만여세대를 선별해 특별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유찬형 부회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상반기 채용 범농협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회의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 여러분의 손에 맡깁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취업 환경 속에서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을 축하하고, 농협인으로서 소속감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농협의 역사 ▲조직문화의 이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유통구조 혁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유찬형 부회장은 강의를 마친 후 신규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찬형 부회장은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신규 직원 여러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진취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올해 상반기 채용된 신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정체성 및 직무교육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 임직원들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의 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서옥원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배 적과 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적과 작업을 마친 후에는 주변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서옥원 본부장은 “오늘 적과 작업이 농가의 걱정거리도 함께 솎아내고 풍성한 수확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7일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농협 밀양농산물물류센터에 경제지주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 1월초 설치공사를 시작했으며, 7962평의 면적에 2230KW급의 용량으로 설치됐다. 예상 발전량은 연간 2.8MWh 수준으로 이는 약 700여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한 신 수익원 창출을 위해 태양광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부자재유통센터와 5월 밀양농산물물류센터의 상업 운전 개시를 시작으로 양주유통센터, 횡성물류센터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모델 제안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태양광시설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 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도약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지난달, 27일 새롭게 공개했다. 'e편한세상'은 지난 20여년간 변함없는 주거 시장의 최강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No.1 라이프스타일 리딩 브랜드로 자리해왔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서울 한남동에 대규모로 오픈한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집'은, 단순히 거주를 위한 주택이 아닌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개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의 형태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동안 간과해왔던 집 본연의 역할들이 다시금 대두되고, 경제·문화 중심지로써의 '공간 가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금)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건설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고급 주거단지인 ‘제니스’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1368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 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 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양산 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 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4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호응 8기’ 22명이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 홍보대사 ‘호응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최인호 입학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인 ‘호응’은 호서대학교 입시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호응 여러분의 열정, 관심과 역량을 통해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님들께 호서대학교의 많은 입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 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홍보대사 8기 장영훈(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호서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 홍보와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을 위해 힘쓰고 호서대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서대 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4년 발족됐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 1기부터 약 200여명의 학생이 활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돼있다. 전용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연천군 최초의 TOP 브랜드(민간 기준) 아파트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가평에서 DL이앤씨 출범 후 처음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도 영종 지역 최초로 청약통장이 1만건 이상 접수되며 브랜드 위상을 증명했다.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최고 수준의 평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4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자문단 회의를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이번 자문단 회의는 BoB 10기 선발 일정 보고, 교육 프로그램 강화 방안 및 기타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 정수환 숭실대 교수, 조현숙 前(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방인구 씨엠티정보통신㈜ 부사장, 한희 고려대 교수, 김홍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CISO, 조성직 前 국방대 교수, 박종렬 가천대 교수, 임수진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무, 김휘강 고려대학교 교수,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문단 회의를 통해 BoB 1대 자문위원장인 임종인 교수는 자문위원장 자리를 정수환 교수에게 넘기며 “지난 10여년간 BoB 자문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BoB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oB 2대 자문위원장을 맡은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