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출시될 소형 상용 전기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적재 중량 감지는 차량 내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준다. 소형 상용 차량은 특성상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차는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기존 에어백과 브레이크 제어 등을 위해 차량 내에 이미 부착돼 있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원가 상승 요인을 줄였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적재량 추정은 중량이 높을수록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이 늦게 이뤄지는 물리학적인 원리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적재 중량이 적으면 구동력을 줄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모터는 내연기관보다 초반 가속 시 토크가 높기 때문에 소형 상용차의 경우 적재 중량이 적을 경우 구동되는 후륜의 하중이 낮아져 쉽게 바퀴가 헛돌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의문의 자녀 기업 모 기업 오너 자녀의 회사가 ‘유령법인’이란 의혹. 몇 년 전 설립된 이 회사는 회장의 두 자녀가 소유. 사무실이 없고, 직원도 없어 사실상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심. 그 전까지 회장이 다른 이름으로 관리하다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면서 2세들이 전면에 등장. 퇴임설과 출마설 정가에 후임 총리 하마평이 난무. 정치권에선 이낙연 총리의 퇴임설과 출마설이 동시에 돌아. 벌써부터 ‘포스트 이낙연’이 누구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일단 정세균, 손학규, 김진표, 김부겸 등이 후보에 오른 상황. 이중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인사들을 빼면 1∼2명으로 압축. 차기 검찰총장 모색 청와대가 문무일 검찰 총장 후임을 모색 중이라고. 그런데 마땅한 적임자가 없어 고민이라고 함. 최근 문무일 총장이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강경 발언하면서 국정 기조에 맞는 검찰 총장을 모색 중인데 쉽지 않은 모양. 향후 후임 검찰총장에 따라 이번 정권의 명운이 달렸다는 얘기까지 나옴. 정권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신임 검찰 총장의 기조에 따라 정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후문. 국회 공시생 20대 국회가 끝나가면서 국회를 경
“제 이름을 건 음반이 나오면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됐어요. 제 오리지낼리티에 대해서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만으로 충분하다. ‘콩쿠르 사냥꾼’ ‘콩쿠르 여신’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등 수식은 이제 괜한 치장이다. 김봄소리는 몇 년 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서 가장 성장한 연주자로 꼽힌다. 2017년 세계적인 메이저 클래식레이블인 워너클래식을 통해 발매한 데뷔 앨범, 올해 초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산하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내놓은 앨범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쇼팽>이 증명하고 있다. 세계적인 음악회와 페스티벌에도 잇따라 초청받고 있다. 올해 초 뉴욕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에 바이올린 협연자로 올랐고 2018~19 시즌의 포즈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음악가로 활약 중이다. 6월에는 요미우리 닛폰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일본 도쿄의 세계적인 공연장 산토리홀서 데뷔한다. 루체른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링컨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불 속에서 주식 정보를? 모 증권사 고위 임원이 술자리서 고급 정보를 흘리고 다닌다고. 이와 관련 화류계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다름 아닌 그 임원이 준 정보로 술집 접대부가 대박이 났다는 것. 임원은 하루가 멀다 하고 룸살롱에 출입. ‘VVIP 손님’만 드나드는 업소로 소위 ‘텐프로(상위 10%)’ ‘쩜오(상위 15%)’ ‘세미텐(상위 20%)’ 등과 수준이 다르다고.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 어지간한 재력으론 명함도 못 내민다고. 재계 유력 인사들이 밀담을 나누는 아지트로 유명. 비밀 유지가 철저해 신변 노출을 꺼리는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장소로 애용 중인 곳. 이 업소는 대학생 중에서 엄선해 접대부로 고용. 여기서 증권사 임원이 한 여성을 만나 스폰 관계로 발전(?)했고, 급기야 이불 속에서 주식 정보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접대부는 전해들은 대로 투자해 수십배에 이르는 차익을 냈고, 이 소문이 화류계에 퍼지고 있는 상황. 겉과 속이 다른 의원님? 모 의원실서 근무한 A씨. 갑작스럽게 퇴사권고를 받았는데, 10분 만에 후임자가 오
외모가 우선? 대기업의 한 계열사서 낸 모집공고가 빈축을 사고 있다고. 홍보 의전 모델을 구하면서 외모만 중시했기 때문. ‘성실히 근무하실 분만 지원해주세요’라며 ‘미소가 아름다운 나레이터 모델’을 모집한다고 공고. 프로필 사진을 보고 면접을 진행한다고 게재. 못 말리는 ‘세꼬시’ 사랑 모 국회의원의 입맛이 기자들의 입에 오르내림. 간담회를 한 식당에서만 하기 때문. 식당은 여의도서 세꼬시를 잘하기로 유명한 집. 메뉴도 항상 같다고. 기자들은 다른 곳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 그러나 의원은 고집을 꺾지 않는다고. 식당과의 유착설까지 나오는 웃픈 상황. 실세 비서님? 대표를 모시는 비서 A씨. 조직 내부를 휘젓고 다니면서 존재감을 과시한다고. A씨의 적극적인 행보에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는 상황. 한쪽에선 대표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선 대표가 A씨를 내세워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라 본다고. 전부 ‘짝퉁’ 게임 한 게임회사에서 직원들을 시켜 인기게임 순위 목록을 작성하게 했다고 함. 대표는 인기게임 순위 목록을 보고 난 다음 작품을 결정한다
일도 사랑도 다 잡았다 최근 그룹을 탈퇴한 A씨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음. 해당 소속사는 A씨의 연인이 운영 중이라고 함. A씨는 애인을 매니저로 삼고 활동 중. 연예계에서는 A씨가 애인과 함께 다니고 싶어서 그룹을 탈퇴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옴. 그러거나 말거나 A씨는 일도 사랑도 다 잡아 행복해한다는 후문. ‘견원지간’ 의원님 두 여성 국회의원이 상임위장서 만나기만 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사이가 안 좋기로 국회서 소문이 자자한 둘은 최근에도 서로 으르렁거렸다고. 정회 중에도 마찬가지. 복도까지 소리가 새어나올 정도로 격렬하다고. 의욕이 앞섰던 지지자 어느 의원의 지지자인 A씨. 반대 진영의 공세에 미리 대응하려다 사고를 쳤다고. A씨는 SNS를 통해 반대 진영에 잠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집요한 자료 요구로 사람들의 의심을 샀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가 드러난 A씨는 곧바로 퇴출됐고, 반대 진영에서는 공격의 소재로 활용될 것이란 전언. A씨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재주는 곰이 부리고… 한 대형 게임회사가 외주업체의 공을 빼앗아가는 걸로 유명하다고 함. 이 회사에는 자회사 A팀과 외주업체 B팀이 있는데 대우가
등장한 인사청탁 파일 KT 채용 청탁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모 기업서도 인사청탁 의혹이 일고 있다고. 사내 익명 게시판에 인사청탁 파일이 등장한 것. 승진을 노리던 일부 인사들이 비선라인 물밑 로비를 통해 청탁을 시도했다는 내용. 명단에 오른 인사들이 대부분 고위 임원들이라 만약 사실일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 회사 측은 “전혀 아니다.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고 적극 해명. 무명 의원님의 설움 모 국회의원이 지난해 국회 입구서 복무하는 의경에게 잡히는 수모를 겪었다고. 저녁에 국회 앞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국회로 복귀하는 중에 잡혔다고. 의경이 국회의원인지 모르고 잡았던 것. 낮은 인지도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해당 의원은 매우 씁쓸해했다고. 보좌진의 친목질? 보좌진 A씨. 일부 당원들과 꽤나 가깝게 지낸다고. 이들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흘리고 다니면서 친목을 다진다는 전언. A씨가 당원들의 송사에 관여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고. 석면 공포증 석면을 철거현장에 고의적으로 투척하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석면은 발암물질로 분류돼 업계서 골칫거리로 통함. 하나라도 취급
의문의 중년 여성 모 기업 기념식에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진 중년 여성이 등장해 누군지에 관심이 집중.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부터 시작됐는데, 의문의 여성은 VIP 대열서 가위를 들고 당당히 테이프를 잘랐다고. 회사 관계자도 아니고, 외부 초대인사도 아니어서 궁금증 증폭. 혹시 오너의 내연녀가 아니냐는 뒷말까지 나왔지만, 알고 보니 조연급 연예인으로 확인. 누가 초청했는지는 아직 의문이라고. 찍힌 의원님, 왜? 최근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이 지도부에 제대로 찍혔다고. 지도부의 공식 일정이 해당 의원의 지역구에서 진행됐는데,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 통상 지도부가 지역에 오면 의전을 하는 것이 관행. 중요한 선약이 있다는 것이 해당 의원의 불참 사유. 그럴싸한 이야기꾼? 지역 의원 A씨.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의 제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대부분의 제보가 허구기 때문. 매번 걸러 듣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듣다보면 전부 진짜 같다고.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가 망신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전언. 언제 만드나? 한 게임회사에서 10년째 게임 하나를 붙들고 있다고. 인건비 등 투자금이 약 200억가량 투입된 이 게임은 몇 번 갈아엎었지만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직장인이라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얼마 전 모 기업 직원들이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고위 임원의 갑질(?)에 혀를 내둘렀다고. 안내하는 센터 직원에게 내내 불만을 내뱉는가 하면 상담 간호사에게 트집을 잡고 화를 내 눈총. 특히 윗사람만 찾는 등 한마디로 진상이 따로 없었다는 후문. 국회 허언증 국회 대나무숲에 ‘한반도 핵폭격설’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옴. 글을 올린 사람은 자신을 해외 정보기관 직원이라고 소개. 그는 “대통령에 대해 위험한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확정되지 않았지만 군에서 핵폭격을 고려 중입니다. 2020년에 대선이 있어서 표를 모으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빨리 떠나세요”라는 글을 남김. 허황된 주장에 국회 보좌진들은 황당하다는 반응. 의외인 의원님 이따금씩 내뱉는 막말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A 의원. 비춰지는 모습과 달리 자기 보좌진들을 꽤나 살뜰하게 챙긴다고. 이때만큼은 오히려 ‘젠틀’하다는 전언. 다른 의원 보좌진들도 A 의원이 보여준 의외의 모습에 처음엔 이질감을 느꼈다고. 억 단위 횡령사건 한 게임회사의 경영
다단계 초대장의 위장 숨죽였던 다단계 업체들이 불황을 틈타 다시 기승. 직원과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무분별하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교육 초대장이 뿌려지고 있다고. 이 초대장은 공연 티켓처럼 ‘반드시 입장권을 소지하고 입장하십시오. 어린이와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비디오 촬영과 녹음 및 음식물·커피 등 반입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함. 국회 신풍속도 국회 보좌진으로 채용되면 그 당의 당적을 가지는 게 관례였음. 그러나 최근 이러한 관례가 거의 없어졌다고. 보좌진으로 채용돼도 당적 없이 일하는 젊은 보좌진이 늘어났다는 후문. 의원들도 예전에는 채용한 사람에게 반강제적으로 당적에 들라고 요구했지만, 요즘에는 그러지 않는다고. “저를 찾지 마세요” 보좌진 A씨. 점심시간만 되면 말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진다고.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나타나는 탓에 다른 보좌진들이 주의를 주지만 고쳐지지 않는다고. 일이 밀려서 야근하는 일은 다반사. 도대체 점심시간에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주변인들의 전언. 특수 맞은 강남 클럽들 버닝썬 사건이 일파만
똑같은 옷만 입는 아이돌 인기 아이돌 A씨의 옷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어섰다고. 한 가지 옷에 꽂히면 그 옷만 입는다는 풍문. 최근에는 흰 민소매 티셔츠에 꽂혀서 수십장씩 사서 옷장에 넣어둔다고. 속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옷을 빨아 입기는 하는 건지”라며 수군거린다고. 꼴불견 의원님 지방의원 A씨는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고. 각종 의전을 요구하면서 고성을 지르는 일은 이제 익숙할 정도. 의원이라는 이유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부하직원 다루듯이 한다고. 주변에선 ‘누가 보면 국회의원이나 되는 줄 알겠다’며 조롱하기 일쑤. 다음 선거만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 관종이라 불렸던 사나이 관종이라 불렸던 모 국회의원에 대한 평판이 좋아지고 있음. 특히 20∼30대 국회 보좌진들 사이서 인기 상승 중. 소신 있는 발언이 인기 상승의 주요인. 다만 젠더갈등에 대한 입장이 너무 편협해 좋아할 수가 없다는 20∼30대 여성 보좌진들도 다수 존재. 게임회사 대표의 이상한 철학 한 게임회사의 대표가 “일하는 시간 외에는 근무시간이 아니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함. 그 철학을 실제로
이름 : 박동은 (여, 현재 23세) 실종일자 : 2006년 5월13일 (당시 만 11세) 실종지역 :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 신체특징 : 키 149cm, 체중 41kg, 앞니가 튀어나온 편, 체격이 또래보다 큰 편, 검정색 단발머리 착의사항 : 검정색 티셔츠, 청바지, 분홍색 운동화 발생경위 : 집 근처서 실종
이름 : 양원종 (남, 현재 45세) 실종일자 : 1987년 10월10일 (당시 만 13세) 실종지역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신체특징 : 키 174cm, 체중 65kg, 불규칙한 치열, 둥근 얼굴형 착의사항 : 정보없음 발생경위 : 자택서 나간 후 미귀가
이름 : 정유리 (여, 현재 39세) 실종일자 : 1991년 08월 05일 (당시 만 11세) 실종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체특징 : 다리에 모기 물린 흉터, 눈썹 짙음, 다리에 털이 많음 착의사항 : 연보라색 민소매 티셔츠, 연보라색 반바지, 검정색 슬리퍼 발생경위 : 집 근처서 납치됨
이름 : 송혜희(여, 현재 37세) 실종일자 : 1999년 2월13일(당시 만 17세) 실종지역 :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신체특징 : 키 163cm, 둥근 얼굴형, 검은색 피부 착의사항 : 흰색 블라우스, 빨간색 조끼, 파란색 코트 발생경위 : 밤 10시경 버스정류장 하차 후 실종
한국마사회가 청년 인턴들과 함께 경마 건전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사회는 지난 22일, 청년 인턴 임용식을 마치고 채용된 청년 인턴들과 24일부터 본격적인 건전화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266명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채용 교육을 받은 후 24일 전국 사업장서 고객들에게 건전한 베팅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구매 상한선 준수, 건전 구매 등의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고객들과 소통했다. 캠페인은 4월20일까지 전국 3개 경마장 및 29개 장외발매소서 계속된다. 마사회 측은 “경마의 건전한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낙순 마사회장도 최근 임직원 워크숍서 “경마 시행이라는 전통적 역할서 벗어나 이용자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건전화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소파 크기까지… 전직 고위공무원 A씨. 까다로운 성격으로 내부 직원들 사이에선 유명인사였다고. 소파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 자신의 업무실에 있는 소파의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다며 치수를 재도록 한 뒤 새로운 소파로 교체했다는 것. 이후에도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아 직원들을 힘들게 했다는 전언. 국회 미스터리 국회 사무처서 파악하는 출산휴가자 수와 실제 출산휴가 사용자 수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고. 사무처가 파악하는 20대 국회 출산휴가자 수는 70∼80명 수준. 그러나 보좌관들은 출산휴가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고 입을 모음. 이토록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음. 정치하는 팬들 요즘 팬들은 단순히 연예인을 좋아하기만 해서는 안 됨. 연예인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음. 이 때문에 라이벌로 불리는 연예인 기사에 조직적으로 악플을 다는 등의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고 함. 이런 행위는 같은 팀 멤버 사이서도 일어난다고. 개인팬 성향이 강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짐. 계약금 후려치기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사업가 A 대표. 제조·유통 부문서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인지도가 제법 형성된 B사를 이끌면서
예쁘니 선물 더 줄게? 중견 가수 A씨가 콘서트서 한 행동이 입길에 오름. A씨는 경품을 추첨해 팬들에게 나눠주는 자리에서 외모 품평을 했다고 함. 그것도 모자라 얼굴이 예쁜 여성 팬에게는 비싼 선물을, 그 외 팬들에게는 값싼 선물을 줬다는 후문. 기지개 켜는 선거브로커 21대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선거브로커들의 모습이 하나둘 보이고 있다고. 때맞춰 선거기획사 역시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함. 특히 지방정가에선 이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라고. 일각에선 선거브로커 중 누가 용한지 알아보기까지 한다는 전언. 비례 의원의 올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올인 전략을 선택. 국회 의원회관을 비우고 모든 전력을 배정받은 지역구에 쏟아붓는 총공세에 들어갔다고. 지역서의 반응은 꽤나 괜찮다고 전해짐. 꺼리는 자리 한때 ‘경제 대통령’이라고도 불렸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현재는 이 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으려고 함.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8년째 전경련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이번에는 고사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옴. 문제는 선뜻 나서는 이가 없어 후보가 없다는 것.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전경련 위상이 끝없이 추락했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비리로 실형을 살고 나온 모 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 직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문제는 투명한 직장생활을 강조했다는 것. 그가 직원들에게 조언할 만한 자격이 있냐는 뒷말. 회장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실형을 살고 나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경영일선에 복귀. 최순실의 분노 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최순실이 요즘 화가 잔뜩 나 있다고. 대상은 언론. 이유는 언론이 자신을 ‘최서원’이 아닌 최순실로 계속 보도하면서 손혜원은 본명인 ‘손갑순’을 사용하지 않고 손혜원으로 보도한다는 것. 차별 아니냐고. “난 아니라니까!” 지역 내 한 기관. 내부고발로 한바탕 시끄러웠다고. 기관 내에선 고발인 색출에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실패했고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만 남게 됐다고. 결국 ‘알고 보니 저 사람이었다’는 식의 말들이 오고 가게 됐고, 소문을 둘러싼 당사자들 간 세력형성으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모양새라고. 그야말로 일촉즉발인 상황에서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전언. 도 넘은 사생활 침해 한 게임회사의 사
게임업계 장악한 S대 컴공과 현재 게임업계의 상층부에 자리 잡고 있거나 오너직을 맡고 있는 최상위 계층 대부분이 S대 컴공과 85, 86학번 출신이라고. 당시 미래가 불투명하고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던 게임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이 S대 컴공과 출신들. ‘학벌 없이도 실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게 게임업계의 주된 모토지만 S대 컴공과는 게임업계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붐비는 점집 총선이 다가오면서 영험하다는 점집이 정치권 측 사람들로 붐빈다고. 국회의원부터 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들, 국회 보좌진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발길이 점집을 향하는 것. 국회 보좌진들은 “우리 영감님이 재선에 성공할지” “OO의 관운이 얼마나 있는지” 등을 묻는다고. 덩달아 긴장하는 보좌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들이 하나둘 지역구 다지기에 나서면서 보좌진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의원이 낙선할 경우 자신의 ‘일자리’도 없어진다는 이유. 특히나 당선 가능성이 낮은 의원 소속 보좌진들의 마음은 싱숭생숭하다고. 의원 못지않게 보좌진들도 함께 긴장하고 있다는 전언. 2인 1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