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옷만 입는 아이돌
인기 아이돌 A씨의 옷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어섰다고.
한 가지 옷에 꽂히면 그 옷만 입는다는 풍문.
최근에는 흰 민소매 티셔츠에 꽂혀서 수십장씩 사서 옷장에 넣어둔다고.
속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옷을 빨아 입기는 하는 건지”라며 수군거린다고.
꼴불견 의원님
지방의원 A씨는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고.
각종 의전을 요구하면서 고성을 지르는 일은 이제 익숙할 정도.
의원이라는 이유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부하직원 다루듯이 한다고.
주변에선 ‘누가 보면 국회의원이나 되는 줄 알겠다’며 조롱하기 일쑤.
다음 선거만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
관종이라 불렸던 사나이
관종이라 불렸던 모 국회의원에 대한 평판이 좋아지고 있음.
특히 20∼30대 국회 보좌진들 사이서 인기 상승 중.
소신 있는 발언이 인기 상승의 주요인.
다만 젠더갈등에 대한 입장이 너무 편협해 좋아할 수가 없다는 20∼30대 여성 보좌진들도 다수 존재.
게임회사 대표의 이상한 철학
한 게임회사의 대표가 “일하는 시간 외에는 근무시간이 아니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함.
그 철학을 실제로 적용해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등을 체크해 근무시간에서 제외시킨다고.
거기다 업무시간과 별도로 ‘업무 준비시간’과 ‘업무 완료시간’을 따로 만들어놨다고.
직원들의 불만은 최고조. 퇴사자들 다수 발생.
리베이트 받는 소셜커머스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한 소셜커머스 A사가 최근 입주 업체들에게 리베이트를 받아 구설에 올랐음.
스타트업 기업으로 과거 유통업계서 일어났던 리베이트 관행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형국.
비단 A사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업계서 자리 잡은 스타트업들이 과거 대기업들이나 했던 관행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고 함.
업계에서는 초심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조만간 공정위서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라는 후문.
의문의 ‘버닝썬’ 동영상
각종 성인물 사이트에 ‘버닝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
화장실과 룸 내부 등에서 사랑(?) 나누는 영상.
그러나 대부분 클럽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
제목만 살짝 바꿔 다시 올리고 있는 것.
빅뱅 승리의 클럽이 큰 논란거리가 되자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과거 돌았던 동영상을 재탕 삼탕 우려먹고 있다고.
선정적? 성공적?
모 기업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내건 홍보용 사진이 화제.
섹시하고 예쁜 전문 모델들을 내세웠는데, 신체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너무 선정적이란 지적.
또 다른 각도서 찍은 사진은 속옷이 노출돼 인터넷서 큰 인기(?).
여하튼 제품 홍보는 성공적이란 게 업계의 평가.
매 맞는 재벌가 사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매 맞는 재벌가 사위들이 적지 않다고.
한 소문에 의하면 보통 집안의 남성이 재벌가 딸과 결혼했는데, 거의 노예에 가까운 생활을 주변에 토로했다고.
집안일은 기본이고 장인·장모 수발까지 들고 있다고.
무엇보다 칼퇴근 등 약속조차 잡을 수 없을 만큼 감시를 받고 있는 상황.
만약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때리고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져 몸 성할 날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