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7 09:06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유인탁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국내 최초 5G 통신망 기반의 디지털 혁신병원으로서 첨단 스마트 의료기술력을 통해 선수의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선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 원장은 “이번 의료협약으로, 선수촌에서 의뢰하는 환자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담부서 및 전담자가 진료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선수 및 지도자의 부상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 촌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선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JSA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마지막 주인공은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들며 활약한 전천후 투수들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선발과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마운드를 지켰던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이다. 송진우는 이글스에서 21시즌을 뛰면서 수많은 불멸의 기록을 작성한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1988년 빙그레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1988 서울올림픽 출전을 위해 KBO 리그 진출을 미뤘을 정도로 대학 최고의 투수였다. 신인 시절부터 팀의 상황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던졌고, 1992시즌에는 19승25세이브 포인트(8구원승+17세이브)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로 승리와 구원 부문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21시즌 출전 불멸의 기록 1994시즌까지 66승과 82세이브를 기록했던 송진우는 2005시즌까지 8번의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기록했다. 특히 1999시즌에는 15승에 6세이브까지 거두며 한화의 첫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인 2000시즌에는 해태를 상대로 3개의 사사구만을 허용하며 KBO 리그 10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5위 송진우 8위 구대성 16위 김용수 21위 임
[JSA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 국가대표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나이키가 그동안 국가 대표팀 디자인의 근간으로 뒀던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에 충실한 동시에 최신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반영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축구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두려운 존재 없이 거침없이 맞서는 도깨비에서 착안해 강렬한 붉은색이 바탕을 이루며 깔끔하고 통일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호랑이의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 무늬 패턴을 어깨 부분에 더해 선수들의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냈고 상의와 하의가 만나 완성되는 도깨비의 꼬리 그래픽은 열정과 끈질긴 투지를 표현했다. 호랑이 용맹스러운 힘·기개 도깨비 열정과 끈질긴 투지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한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 배경에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삼태극
[JSA뉴스] 프로야구 각 구단이 미래를 책임질 자원을 선발하는 ‘2023 신인 드래프트’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야구를 잘해서”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1차 지명제도가 폐지되면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전면 드래프트가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4년제(3년제 포함)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가 졸업연도 이전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는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도 처음 도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 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참가했다. 2021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KT 위즈 순으로 이뤄졌다. 한화는 서울고 투수 김서현을 뽑았다. 김서현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이날 드래프트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김서현은 야구를 잘해서 뽑았다. 준비 과정을 지켜본 결과 야구를 이해하는 게 깊어서 프로에 빨리 적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
[JSA뉴스] 이번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의 주인공은 힘의 상징이다. 단 한 방으로 경기의 승패를 바꿨던 ‘야구이 꽃’ 홈런이 함께 떠오르는 든든한 중심타자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다. 모두 리그를 대표했던 강타자이자 우타자로 빛나는 기록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 KBO 리그의 대표적인 ‘연습생 신화’ 주인공으로 꼽히는 장종훈의 시작은 레전드와 거리가 멀었다. 연습생(현 육성선수) 신분으로 빙그레에 입단했지만 악착 같은 노력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987시즌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타자의 자질을 내비친 장종훈은 1군에서 맞은 두 번째 시즌인 1988시즌 12홈런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이후 2002시즌까지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등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특히, 1990시즌부터 1992시즌까지는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빛나는 활약으로 KBO 리그 타자 최초로 2년 연속(1991, 1992시즌) MVP까지 수상했다. ‘연습생 신화’ 장종훈 ‘서울 두목곰’ 김동주 나아가 당시 마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7330 캠페인 및 생활체육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스포츠7330 체험 수기·N행시 공모전’의 수상작 총 36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개월간(6월1일∼7월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체육 체험 수기를 포함해, 공모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N행시 부문을 신설해 생활체육 관련 다양한 제시어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407편, N행시 1248편 총 1655편이 접수됐다. 수기 부문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등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총 1655편 접수 심사 36편 최종 선정 시상 수기 부문 일반부에서는 ‘라인댄스와 함께 찾아온 어머니의 봄날’(서현정)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10명(10만원)이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배드민턴이 열어준 마법의 門’(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국내외 스포츠계 사회 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스포츠에 재능이 있지만 주위 환경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스포츠×누구나 캠페인 사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금과 기부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스포츠 스타 이용대 선수(배드민턴), 주세혁 선수(탁구), 조구함 선수(유도)가 함께했다. 배드민턴, 탁구, 유도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초등·중학생)들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스포츠 스타들로부터 꽃다발 전달 및 사진 촬영,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받으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다음달 7~13일부터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의료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요원 및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과 함께 참가 선수단의 안전이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내년부터 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집중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팀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팀 숫자가 82개까지 크게 늘어난 고등학교는 신규 팀 창단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KBO는 2012년부터 9‧10구단 창단을 계기로 한국야구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드래프트풀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 사업을 진행(초등학교 5년간 6000만원, 중학교 5년간 2억2000만원, 고등학교 3년간 3억원)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29개, 총 59개팀이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스포츠의 환경 변화와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2019년~지난해 신규 창단 팀이 5개팀(초등학교 0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4팀)으로 직전 3년(2016~2018)의 15개 팀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단 1개의 신생팀도 창단되지 않아 창단 지원 정책 및 아마추어 육성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초·중·고교 신규 팀 후원 총 59개팀 새로 생기는 결실 이에 KBO는 아마추어 야구를 관장하는 KBSA 및 각 구단 스카우트팀과 회의를 갖고, 현재 82개의 학교 야구부가
[JSA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총 28명이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양준혁.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땅볼이라도 전력 질주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꾸준히 활약한 양준혁은 통산 8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중 현실과 동떨어진 학생선수 대회참가 관련 제도 보완 개선’ 발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권고 가운데 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보장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인 대상 교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 중이며, 학생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인권 보장된 스포츠 환경 학생선수 더 나은 환경서 다만 학기 중 주중대회 참가 금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대한체육회-KOC 분리 등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위 권고는 학생선수, 학부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추진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했고,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는 다음 달 14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구성을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달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하고 박희수 국군체육부대 투수 코치, 지재옥 국군체육부대 배터리 코치, 이선우 한일장신대 야수 코치를 각 분야별로 선임했다. KBO 리그와 대학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경기력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포지션별 선수(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를 선발해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아울러, 선발 엔트리와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변수와 부상 및 컨디션 저하 선수가 발생될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별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국내 강화훈련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해 최상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 및 선수 선발 사령탑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 선임 시속 150㎞ 강속구를 구사하는 청소년 대표 출신의 성동현(LG), 시속 140㎞ 후반의 속구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김규연(한화), 퓨처스 리그 다승 2위의 좌완 이상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역대 전국체육대회 최다 참가 선수단 규모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837명의 임원과 1만8769명(남 1만2006명, 여 6763명)의 선수가 신청해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전 정상 개최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2만4988명)와 비교했을 때도 약 11%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의 정상 개최라는 선수단의 기대와 합기도, 족구 종목의 신규 도입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국 17개 시·도 2만7606명 신청 10월7일부터 울산광역시 열전 펼쳐 지난 1일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전반적인 대회 운영 설명 및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위한 시·도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하는 시·도대표자회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운영 안내, 대진추첨 주요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팬들과 함께해온 리그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2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일반 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야구 선수 및 KBO리그 경기와의 특별한 경험이 담긴 본인의 사진,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본인의 사진 등을 제목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개인 중복 수상 없이 총 40점을 선정해 총액 6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 대상 사진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대학생 대상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은 ‘KBO 리그 팬들과 효과적인 소통 및 유대감 형성 방안’ ‘KBO 리그 현장 방문 관중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한 KBO 리그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팀으로 접수
[JSA뉴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달 24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메이저리그팀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및 KBO 리그 팀과 메이저리그팀 간의 시범경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개 팀 CEO는 KBO 리그 개막전의 각 홈구장 개최 제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 마케팅 허 총재는 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지사를 찾아 메이저리그가 공을 들이고 있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및 데이터 운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직원 파견 교육,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허 총재는 지난달 24일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25일 LA 에인절스 존 카피노 사장,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릭 그룹너 사장을 각각 만났다. 이 자리에서 3개 구단 CEO에게 KBO가 2024년 추진 중인 미국 현지 KBO 리그 개막전에 계획 및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ML 3개팀 방문 CEO 만나 KBO 개막전 미 개최 협의 허 총재는 특히 KBO 리그 개막전의 미국 개최를 통한 야구 국제화 및 인기 회복과 지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친선전 4경기를 개최한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과 MLB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경기는 11월11~12일 부산 사직야구장과 11월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2경기씩 열린다. 11월 부산·서울 ‘MLB 월드 투어’ 개최 스타 선수들 격돌 ‘최고의 야구 축제’ MLB를 대표하는 각 팀 선수단이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펼치는 것은 1922년 이후 무려 100년 만이다. 국내 야구팬들에게 최고의 야구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KBO와 MLB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BO와 MLB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 확대 및 야구의 국제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의 경기 대진 및 시간, 참가 선수단, 입장권 판매 등 세부 내용은 이달 중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선수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선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수부모 아카데미’와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가 선수로 생활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의 성장 및 진로 선택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선수의 부모가 자녀를 선수로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이후의 경력개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6번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력 향상, 자녀와 소통 증진 방법, 자녀의 진학 및 진로 설계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게 된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구글 폼(https://url.kr/csi9dp)을 통해 회차별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선수 부모 아카데미 체육대학 입시설명회 지난달 4·13·27일 경주 화랑마을과 서울 풋볼 팬타지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대전 위캔센터), 다음달 29일(한국체육대학교), 11월5일(전북대학교)에도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는 체육대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및 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2’를 다음달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데이런 2022’는 ‘평화를 위한 움직임(#moveforpeac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5㎞/10㎞) 대회 외에도 ▲올림픽 스포츠 종목 체험 ▲VR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 버스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팀코리아 NFT 체험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도 마련돼있다. 국내 유일 IOC 공식 행사 개최 전 세계 진행 올림픽 운동 일환 이번 행사는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비는 3만3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타투 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스포츠 롱삭스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가 증정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과 IOC 위원장 및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참가
[JSA뉴스] 마운드를 책임지는 강속구 선발투수나 중심타선에서 홈런을 뿜어내는 선수들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묵묵히 자기 몫 이상을 해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들도 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공·수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선수들이 있었기에 소속팀은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주인공으로 부각되기보다는 명품 조연으로 기억되기에 더 빛을 발하는 레전드, KBO리그 40주년을 대표하는 근성의 야수들을 소개한다. 소총부대 득점 루트 ‘대도’ 전준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도루왕이다. KBO 리그에서 활약한 19시즌 동안 통산 도루 549개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고교 시절까지 주로 팀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지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 입학 후 외야수로 전향,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살려 적극적으로 베이스를 훔치기 시작했다. 1991시즌부터 2008시즌까지 기록한 18시즌 연속 10도루는 그가 은퇴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부문 기록으로 남아있다. 1993시즌 롯데 소속으로 기록한 75도루는 단일 시즌 최다 도루 2위 기록에 해당한다. 롯데 ‘소총부대’ 타선의 선봉장으로,
[JSA뉴스] ‘고고야구 최대어’로 꼽히는 심준석(18·덕수고)이 KBO리그 대신 미국 도전을 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7일 “심준석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올해 신인드래프트 참가 접수 마감일은 16일이었다. 심준석은 신청 서류를 접수하지 않아 사실상 미국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난 4월에는 심준석이 메이저리그 내 슈퍼 에이전트로 통하는 스콧 보라스측과 계약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KBO리그와 미국 도전을 놓고 고심한 심준석은 결국 해외 진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해외 진출로 가닥…보라스 측과 계약 2023 신인드래프트 판도도 변화 예상 우완 투수 심준석은 고교 1학년 때부터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2학년 때부터는 부상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초대형 유망주로 평가받아왔다. 올해 12경기에 나서 20과 2/3이닝을 던지며 2승2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심준석이 미국행을 추진하면서 2023 신인드래프트 판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강속구에, 체격 조건까지 갖춘 유망주 심준석은 신인드래프트 참가 시 1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이
[JSA뉴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베이스볼5 국가대표팀이 3위 입상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제1회 베이스볼5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성공했다. ‘베이스볼5’는 5이닝제로 진행되는 주먹야구 형태로 이번 아시아컵은 예선 라운드와 결승 라운드에서 3판2선승의 세트제를, 슈퍼 라운드에선 단판 승부가 채택됐다. 예선 A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지난 17일 열린 예선 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라운드 전승과 함께 A조 1위 자격을 확보한 대표팀은 이튿날(지난 18일) 이어진 슈퍼 라운드 경기에서 2승2패를 거두며 슈퍼 라운드 3위로 결승에 올랐다. 지난 19일 펼쳐진 결승 라운드 4강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대표팀은 마지막 멕시코행 티켓이 달려 있던 홍콩과의 3·4위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 3위 등극 11월 멕시코서 열리는 출전권 획득 협회는 베이스볼5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들과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으로 대표팀 명단을 구성했다. 아시아 총 9개국이 참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