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5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기 일산경찰서는 교회와 사찰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기사 행세를 하며 수리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이모(49)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18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냉장고를 수리했다고 속여 신도로부터 16만원을 받아 달아나는 등 2007년 1월부터 최근까지 9년간 수도권 일대 종교시설을 상대로 가전제품 수리비 명목으로 200여회에 걸쳐 3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씨는 2007년 한 정수기 회사 A/S 기사로 근무하던 중 신앙심이 깊은 종교인들은 시설 관리자가 없으면 대신 수리비를 지불하는 점을 이용,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척 하거나 가짜 부품을 보여주며 교체했다고 속인 뒤 한 번에 10만∼26만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옛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노래방 매매대금 수천만원 빼앗은 동네조폭 장모(56)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9일 남구 모 주점에서 옛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노래방 매매대금 48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장씨는 또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여자친구집 유리창을 부수고 이웃 주민들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생중계 한 이모(43)씨를 지난 18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0시께부터 약 6시간 동안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자신의 아반떼 차량을 몰고 차선을 넘나드는 등 과속·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을 인터넷방송에 생중계하는 등 같은 달 23일부터 5일간 19차례에 걸쳐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량엔진을 개조(튜닝)해 출력을 높였으며 방송을 하지 않을 때에도 과속·난폭운전을 수시로 즐겼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자신의 운전상황을 인터넷에 생중계하면서 “‘별풍선’보다는 ‘추천’을 많이 해달라”며 관심을 요구했다. 이씨의 인터넷방송 애청자는 약 300명에 달했다. 하지만 한 시청자가 국민신문고에 이씨의 범행을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현직 경찰관 송모(32) 순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8일 신청했다. 송 순경은 지난해에도 이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송 순경은 지난 17일 오전 8시쯤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송 순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송 순경은 전날 세월호 2주기 추모제 동원근무를 마치고 회식을 한 뒤 휴가차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송 순경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도 서울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거된 적이 있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여행사 직원 얼굴에 독극물을 뿌리고 도망간 A(48)씨를 쫓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0시50분께 광주 동구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여행사 직원 B(42)씨에게 독극물을 뿌리고 달아난 혐의다. B씨는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채무 이행 문제로 B씨와 말다툼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충북 영동경찰서는 회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의 모습을 촬영한 사장 A(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5일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두 칸인 회사 화장실 중 한 칸 출입문에 ‘고장’이라고 써 붙여 잠가놓고 칸막이 아래 빈 공간을 통해 옆 칸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범행은 지난 13일 폐쇄된 화장실서 불빛이 새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여직원 B씨에게 발견돼 발각됐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주차문제로 이웃 주민과 시비를 벌이던 중 가스총을 발사한 이모(58)씨를 지난 19일 조사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김해시 구조로 136번길 한 빌라 주차장 입구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했다. 그는 이웃 주민 최모(31)씨가 차를 빼기 힘드니 차를 빼달라고 항의하자 최씨를 발로 폭행했다. 이후에도 화가 덜 풀린 이씨는 주차장 맞은편 자신의 집 창문에서 무허가로 소지하고 있던 권총식 가스총을 최씨를 향해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가 쏜 가스총은 2010년께 지인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가스탄 5발과 함께 집에 보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하키스틱으로 운동부 학생들을 수시로 때린 평택 모 초교 체조부 코치 이모(38)씨를 지난 19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운동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당시 초등학교 2∼3학년에 불과한 운동부 남학생 4명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하키채로 수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옷에서 냄새가 난다며 이들 가운데 2명의 하의 속옷을 다른 남녀 학생들 앞에서 벗긴 혐의도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이씨의 학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학부모 진정서를 접수한 교육청이 감사에 나서자 지난 2월 경찰에 이씨를 신고했다. 이 학교에서 10년간 체조부 코치로 재직한 이씨는 수사 초기에는 혐의를 부인하다 최근 학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의 팀 탈퇴가 결정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멤버들 모두 오랫동안 고심해 내놓은 결과다. 장현승의 팀 탈퇴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비스트가 워낙 구설수 없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그룹이라 최근의 논란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을 기점으로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비스트는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보도자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사측과 꾸준히 상담, 논의해 왔다”는 부분이다. 멤버들과 성격차이…태도 논란도 오랫동안 고심 “솔로로 음악활동” 장현승과 멤버 5인 사이에 성격차이가 있었다는 것. 그동안 제기돼왔던 불화설을 어느 정도 인정한 셈이다.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 이유를 굳이 밝히지 않고 탈퇴 사실을 알렸어도 되는 상황에서 기획사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시사평론가 겸 방송인 김용민이 총선이 끝난 후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낙선 축하 화환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총선에서 낙선한 사람에게 축하 화환을 보낸 것은 너무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김용민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노원구 갑에서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을 받고 이 의원과 맞붙었다가 ‘막말 파문’으로 낙선했다. 2011년 말 김용민이 미국 방문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 척결의 대상,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개신교”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민주통합당의 참패 원인이 되기도 했다. 김용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노근 후보에게 보내는 낙선 축하 화환이 배송 완료됐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노근 의원에 낙선 축하 화환 수취 거절 “대응할 가치 없어” 한 장의 사진은 김용민이 ‘일곱시간행불박그네’라는 이름으로 주문한 것에 대한 화환 업체의 확인 문자메시지 캡처이며 다른 한 장의 사진은 이 의원에게 보낸 화환 사진이다. 사진 속 리본에는 ‘祝(축) 이노근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역사에 길이 남을 한판 승부였다. 예상을 뒤집고 야당이 16년 만에 의석 과반수를 차지했기 때문. 그 중심에 김부겸 당선인이 있다. 여권의 심장에 깃발을 내리 꽂았다. 내친 김에 대권주자로 치고 올라갈 기세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당선인은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대구에서 제1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식 정치실험 31년 만에 TK혁명 김 당선인은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열어가겠다”며 “여야 협력을 통해 대구를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우라는 대구시민의 명령에 순명하겠다. 저부터 손을 내밀고 자세를 낮추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민심의 바다에서 한국 정치가 무엇을 못 보고, 무엇을 제대로 못했는지 처절하게 깨달았다”며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는 정치를 넘어 여야가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싸울 때라도 분명한 대안을 내놓고 싸우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의 부지와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업부지는 다름 아닌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토지였다. 과거 허 전 회장은 이 토지를 담보로 수십억원을 대출 받아 탕진했으며,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갔다. 몇 년 전부터 허 전 회장이 차명으로 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마디로 ‘문제의 토지’다. 구례군이 이런 문제적인 토지에 지자체사업을 추진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화 지리산 문화단지) 부지와 관련해 배임 및 직권남용 등으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지리산 문화단지는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606번지 일원에 사업비 231억5200만원(국비 128억3800만원, 군비 9억600만원, 민자 1억2600만원)을 들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여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수 취임… 곧바로 발표 지리산 문화단지 사업부지로 선정된 마산면 황전리 000-00번지 외 12필지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소
[Q] 얼마 전 뉴스에서 상가건물소유자인 연예인이 세입자에게 명도소송을 제기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는 상가건물소유자가 권리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물을 계속해 점유하고 있다고 뉴스를 봤습니다. 작년에 세입자에게 권리금보호규정이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상가건물소유자가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주지 않는다면 계속해 세입자는 상가를 점유할 수 있나요? [A] 2015. 5. 13.에 개정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차인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얼마인지에 상관 없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 4’에서 규정된 바대로 권리금 회수기회를 보장받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세입자는 상가건물소유자한테 권리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세입자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해진 권리금 상당의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상가건물을 계속 점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가건물을 계속 점유할 수 있는 권리는 상가건물소유자의 보증금반환의무와 동시이행관계에 있기 때문에 상가건물소유자가 보증금을 반환한 이상 세입자는 상가건물을 비워줘야 합니다. 권리금 상담을 하다 보면, 세입자들이 무조건 권리금 보호규정을 받는다고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지른 김모(19)씨 등 2명을 지난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3명은 2일 오전 4시20분쯤 강서구 화곡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김모(17)군을 바닥용 타일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뇌진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눈이 마주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김군을 인적이 드문 장소로 끌고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휴대전화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국 동포 여성을 만나 자신을 ‘M&A 회사 사장’이라고 소개한 뒤 법원 직원과 변호사 등으로 1인 3역을 하며 6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김모(42)씨를 지난 13일 구속했다. 김씨는 자신을 서초동 법원 직원, 변호사 등으로 속인 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143회에 걸쳐 64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회사 법인 카드를 잃어버렸다며 5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지난 1월까지 “거래처에 수수료가 필요하다. 회사의 돈이 국고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벌금을 내야 한다”는 말로 돈을 가로챘다. 김씨는 서울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M&A 회사 사장으로 행세하면서 피해자들이 한국 물정에 어둡고 한국 사람의 목소리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약점을 이용해 공중전화로 목소리를 변조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송금받았다. 김씨는 법원 국제금융처리과 직원, M&A 회사 법무팀 변호사 등으로 사칭하면서 1인 3역으로 중국 동포 여성을 속였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나무주걱으로 5살 딸을 때려 혼수상태에 빠뜨린 엄마 A(28)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종교 문제로 이혼한 뒤 식당 일을 하며 5살과 3살인 두 딸을 키웠다. A씨는 2014년 9월 서울 강서구의 한 연립주택 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45cm 길이의 나무주걱으로 큰딸의 발을 10차례 때렸다. A씨의 큰딸은 결국 같은 해 5월 초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진 학대로 뇌출혈로 인한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졌다. 3살짜리 둘째 딸도 비슷한 시기 엄마로부터 여러 차례 맞아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울산 동부경찰서는 동네 영세 식당에서 상급적으로 술값을 떼먹고 행패를 부려온 김모(54)씨를 지난 11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47분께 울산 동구 A식당에서 소주와 만두값 9000원을 계산하지 않는 등 지역 영세 식당을 돌며 모두 5차례에 걸쳐 7만9000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002년부터 최근까지 총 13차례 무임승차와 무전취식 등으로 즉심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검찰 수사관들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A(54)씨가 지난 11일 사무실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지난 2013년 8월 사기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자유형미집행자로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한 것을 알고 넥타이 10여개를 연결해 도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검찰 수사관들이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하는 틈을 타 사무실 자신의 방에서 건물 밖 도주를 시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동료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로 북부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경장을 지난 11일 파면했다. A경장은 지난해부터 광주의 한 모텔에서 동료 여경인 B순경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경장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달초 A경장에 대한 사건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기 일산경찰서는 혼인신고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손가락을 자른 A(36)씨를 지난 7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고양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의 옷을 벗기고 흉기로 손가락을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자친구가 결혼해 혼인신고하자는 자신의 제의를 거부하자 격분, 여자친구를 마구 때리고 열 손가락을 모두 자르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서울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당시 왼손 손가락 하나가 절단 당한 상태에서 나체로 밖으로 도망쳐 나왔고, 경비원이 이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인 지난 2일부터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강제로 성폭행한 사실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