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5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는 간호사를 폭행하고 정신병원을 탈출한 강모(15)군 등 10대 6명을 지난 6일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5일 오후 4시20분께 병원 3층에서 근무 중이던 남성 간호사(46)를 폭행하고 현관문 감금 장치를 부수고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병원에서 2∼3㎞ 떨어진 저수지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탈출 30분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환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배회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로 이들을 조기에 발견했다. 같은 병실을 쓰는 이들은 간호사를 묶을 끈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휴일에는 최소 인원만 근무해 경비가 허술해지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성폭력, 폭행, 강·절도 등의 전과로 보호관찰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익산경찰서는 전북 익산의 한 골목길에서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이던 김모(30)씨를 지난 10일 붙잡아 조사했다. 김씨는 4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골목길에서 바지를 내리고 지나가던 A(19)양을 보면서 이같은 짓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여대생 2명이 함께 지나갈 때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 A양 등 3명의 여성으로부터 112에 신고됐다. 경찰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해 인근을 수색하던 중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인근에 거주하면서 전북 익산의 한 대기업에서 생산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국인 왕모(38)씨가 지난해 11월 이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왕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30분쯤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탱크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탱크 옆에서는 왕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점퍼와 메모지 등이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물탱크가 누군가 고의로 왕씨를 살해한 뒤 옮겨 놓기 힘든 구조이고, 별다른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예배를 보는 교회에 들어가 술을 마시며 난동을 부린 A(39)씨를 지난 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30분께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교회에 술에 취한 채 들어가 돈을 요구했다. 교회 관계자가 “예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제지하자 A씨는 욕설과 함께 “돈 안 주면 못 가겠다.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예배 진행을 방해했다. A씨는 예배당 뒤쪽에 누워 30분간 막걸리를 마시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교회 인근 다른 가게 7곳에서도 행패를 부려왔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방송에 자신의 알몸과 성관계 동영상을 유료 시청자에서 보여준 BJ 이모(21·여)와 매니저 최모(31)씨, 부매니저 남모(29)씨를 지난 9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29일부터 지난 2월24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한 원룸에서 회원들로부터 성인방송 아이템(개당 100원)을 선물 받을 목적으로 성관계 동영상 등을 방영했다. 또 방송 시청자들을 많이 모으기 위해 국내 최대 음란 포털인 ‘소라넷’에 회원 10만여명을 둔 카페를 운영하면서 음란 사진 등을 올리며 성인방송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와 최씨는 실제 연인 사이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방송 준비 및 인터넷 배포, 아이템 현금 환전을 했고 이씨는 방송을 진행했다. 둘은 실제 성행위를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다. 이씨 열성 팬인 남씨는 부매니저로 방송 중 아이템 통계 처리하는 일과 회원들에게 아이템 선물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태원동 3층 주택 옥상에서 키스를 하던 미국인 남성 A(31)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여성 L(26)씨가 지난 8일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이 둘이 옥상 난간 근처에서 키스를 하다가 L씨가 먼저 떨어졌고 A씨가 L씨를 잡으려고 하다가 같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주택은 A씨가 세들어 살던 집이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힘들어서 성매매를 그만두겠다는 여성을 야산에 버리고 돈을 빼앗은 포주 김모(27)씨와 종업원 여모(27)씨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자신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중국 여성 D(37)씨가 일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공항까지 태워주겠다고 속여 D씨를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경남 진주시의 한 야산에 내버려둔 뒤 18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산속에 버려진 D씨는 두려움에 떨며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 내려와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D씨는 지난 3월 성형수술 비용을 벌려고 입국해 김씨의 업소에서 성매매해왔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이 방송인 유병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어버이연합은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날을 앞둔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었다”며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유병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고마워요, 어버이’란 제목의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1분 남짓의 이 영상은 지난 3월 공익광고협의회가 효를 주제로 제작한 ‘효도는 말 한마디’라는 공익광고를 패러디한 것이다. 영상에서 어버이연합회 회원으로 묘사된 남성이 시위현장에 가스통을 짊어지거나 일당 2만원 등을 받는 장면이 있다. ‘고마워요, 어버이’ 캠페인 영상 “조롱…모멸감” 해당 단체 고소 또 ‘왜곡 보도를 중단하라’며 언론사 앞에서 회원들이 몰려가 시위를 펼치지만 ‘무엇을 왜곡했냐’는 질문에 ‘몰러’라고 답하는 내용도 포함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M&A업계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삼라마이다스그룹(SM그룹)이다. 대중에게는 생소하지만 M&A업계에서는 큰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그룹은 주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계열사를 17개까지 늘렸다. 지난달 4월 SPP조선 이수자로 낙점됐으며, 최근에는 법정관리 중인 성우종합건설 인수에 성공했다. 삼라마이다스 그룹(이하 SM그룹) 2015년 말 기준 자산은 4조7000억원, 부채 2조7000억원, 자본 2조원, 매출 2조4500억원, 영업이익 1900억원, 당기순이익 1600억원이다. 현재 SM그룹은 상장사인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 3개 업체를 비롯해 비상장사인 우방건설, 경남모직 등 총 20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SM그룹으로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2007년 SM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을 건설부문, 제조부문, 서비스부문, 사회공헌부문 등 4개 사업 영역으로 나눴다. 모태는 1988년 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삼라건설에서 시작됐다. 삼라건설이라는 사명은 '삼라만상'에서 가져온 것으로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불교 집안에서 자란 영향인 것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올해 창립 5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신송홀딩스. 제대로 욕보고 있다. 신송홀딩스 계열사인 신송산업이 썩은 밀가루로 소맥전분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다. 신송산업은 ‘국내 유일’의 소맥전분 생산 업체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 각종 식품에 들어가는 소맥전분이 대부분 신송산업에서 제조됐다. 대부분 사람들이 신송산업의 소맥전분을 먹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신송산업은 현재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수사 받고 있다. 각종 식품에 들어가는 소맥전분을 썩은 밀가루로 제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소맥전분은 밀가루를 물과 혼합해 씻겨 나온 전분을 정제한 것이다. 맥주 어묵 스낵… 소맥전분은 맥주와 어묵, 맛살, 스낵 등 각종 식품에 들어간다. 한 마디로 신송산업에서 제조된 소맥전분이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의 원재료로 사용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음식 갖고 장난쳤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충남 논산에 위치한 신송산업의 공장에서 일부 원재료가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맥전분의 원료인 밀가루 가운데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총선 참패로 위기를 맞은 새누리당.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원내대표로 충청권 출신 4선 정진석 의원이 선출됐다. 정 원내대표는 당 내홍을 수습하고 여소야대 국면에서 거야를 상대로 협상력을 발휘할 중책을 맡게 됐다. 하지만 그 앞길은 험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진석(4선·충남 공주·부여·청양)·김광림(3선·경북 안동)조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새누리당 당선자 총회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총 119표 가운데 69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굳혔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열고 ‘협치의 정진석’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택했다. 계파 갈등 뇌관 터질까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정 원내대표는 비박계를 대표한 나경원(4선·서울 동작을)·김재경(4선·경남 진주을) 조와 친박 핵심 인사인 유기준(4선·부산서·동구)·이명수(3선·충남 아산) 조를 넉넉한 표 차이로 꺾었다. 이날 총회
[일요시사 연예팀] 박창민 기자 = 트로트 가수 검지(본명 전검지)가 돌아왔다. 검지는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콕 찍어’의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콕 찍어’ 음원 공개 세미 트로트 발랄한 느낌 ‘콕 찍어’는 솔직한 젊은 세대의 감성을 살린 가사와 세미 트로트 장르의 발랄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매력적인 곡이다. 사랑의 마음을 아무런 숨김없이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는 내용의 노래다. 빠른 비트의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콕 찍어’란 내용이 반복적으로 담겨 있어 강한 중독성이 있다”며 “요즘 세대식 표현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히 듣고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오로라 멤버 출신 실력파 미녀 가수 올해 28세(1988년생)인 검지는 세경대 호텔카지노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트로트 그룹 ‘오로라’ 멤버로 데뷔했다. 다양한 트로트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미녀 가수다. 수준급 노래 실력과 뛰어난 외모, 그리고 당
[Q] 아는 사람에게 작년 10월경 20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그 때 지인은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하면서 작년 12월 말까지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빌려준 문제 때문에, 법대를 졸업한 후배가 대여금 청구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후배도 대여금 청구를 하면 된다고 말만 할 뿐이지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대여금 청구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고,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 대여금 청구는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채무자가 갚지 않았을 때에 합니다. 그런데 막상 대여금 청구를 하려고 할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대여금 청구를 하려면, 우선 '소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소장의 양식은 원고와 피고의 인적사항·청구취지·청구원인을 기재하는 부분을 나눠집니다. ①원고와 피고의 인적사항에는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최대한 알고 있는 대로 기재하시면 됩니다. ②청구취지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만약 2000만원을 빌려줬을 경우에는 청구취지에 ‘1.피고는 원고에게 2000만원 및 이에 대해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전북 김제경찰서는 타이어 휠 제조 공장에 들어가 휠을 훔친 휠 수리업체 사장 A(38)씨와 직원 등 3명을 지난달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께 B(40)씨 등 직원 2명과 함께 창문을 통해 김제시의 한 타이어휠 생산공장에 들어가 알루미늄 휠 150여개(2000여만원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난폭운전을 한 이모(33·여)씨를 지난달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부산 동래구 안락지하차도에서 K5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박모(27)씨의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자신도 급제동을 하면서 조수석에 싣고 가던 10여개의 꽃 장식품이 떨어져 훼손되자 난폭운전을 시작했다. 이씨는 진로변경이 금지된 지하차도에서 차로변경과 함께 상향등을 계속 비추면서 앞지르기를 해 박씨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차량번호판 등을 찍고 신호위반을 하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마포경찰서는 몰래카메라로 비밀번호를 알아내 오피스텔에 들어간 임모(43)씨를 지난 3일 구속했다. 임씨는 2월2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서울 마포, 서대문 지역 등지를 돌며 출입감시가 허술한 오피스텔 8곳을 골라 모두 11차례에 걸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터넷에서 화재감지기 형태의 몰래카메라를 출입문 전자도어락이 잘 보이는 천정 등에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우편물 수령인 이름을 토대로 여성이 거주하는 오피스텔만 골라 점심시간대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차비를 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청주의 모 고등학교 A(18)군을 지난 1일 구속했다. A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상가 건물에서 B(18)군의 목과 이마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B군에게 버스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목을 조르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B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평소에도 A군이 B군의 돈을 빼앗고 괴롭힌 점을 확인해 공갈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버스에서 승객이 자는 틈에 지갑을 훔친 배모(32·여)씨를 지난 2일 붙잡아 조사했다. 배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을 지나는 시내버스에서 현금 35만원이 들어 있는 노모(25)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배씨는 노씨가 버스에서 자는 틈에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역사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온 지하철 역무원 A(28)씨를 지난 2일 구속했다. 코레일 분당선 소속 역무원인 A씨는 지난해 1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 근무시간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실에서 여성들과 마주치면 “시설 점검 중”이라고 둘러댔다. 역무원 복장을 한 A씨를 본 피해자들은 대부분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고, A씨의 범행은 장기간 이어졌다. A씨의 범행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막을 내렸다. 화장실 옆 칸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을 본 피해 여성이 남자친구와 역무실로 찾아가 항의하면서 꼬리를 밟혔다. A씨의 휴대전화엔 지하철 역사 내 여자화장실 등 2곳에서 촬영한 몰래카메라 영상 60여건이 저장돼 있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손님 몰래 카드 대금을 과다 결제한 호프집 업주 A(4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일 발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A씨는 카드 결제시 실제 사용한 금액보다 수백만원을 많게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실제 사용 금액에 ‘000’을 덧붙이는 방법으로 2만여원의 술값을 200여만원으로 둔갑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드러난 피해 건수는 5건이지만 경찰이 카드 매출내역을 압수해 조사한 결과 12건의 의심 내역이 발견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주로 영업시간이 끝나가는 새벽 시간에 카드를 주면 술값을 계산한다며 카드를 건네 받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뒤늦게 이 사실을 발견한 손님들이 항의를 할 경우 “취소 중이니 기다려 달라”는 말로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