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를 비롯해 모델, 리포터, 배우 등 가요계 멀티테이너 한소민이 신곡 ‘울었어’로 돌아왔다. 그동안 귀엽고 수줍음 많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엔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고 이별을 노래하는 슬픈 여자의 애달픔을 노래한다. ‘울었어’는 하우스 템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로피컬 EDM 곡이다. 슬픈 이별 담담하게 ‘울었어’ 제2의 도약 위한 새로운 변신 강렬하고 무거우면서도 따듯한 트로피컬 EDM 비트 위에 가슴 찢어지는 슬픈 이별을 애써 담담하게 내뱉는 성숙한 헤어짐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한소민의 쓸쓸하고 담백한 목소리를 슬픈 기타 선율이 음색을 돋보이게 해준다”며 “그녀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기사회생 두목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폭력 조직 ‘양은이파’ 전 두목 조양은씨.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권총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확정받았다. 재판에서 피해자의 진술조서에 대한 피고인 반대신문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보복 두려워”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조씨는 2013년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돈을 빌려간 A씨가 이를 갚지 않자, 그를 소개한 B씨를 폭행하고 권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조씨는 “왜 (A씨가) 돈을 갚지 않아 나까지 오게 하느냐”며 권총을 B씨의 머리에 겨눈 뒤 얼굴과 몸을 때리고 담뱃불로 중요 부위를 지지는 등 약 3시간 동안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조씨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피고인인 조씨에게 반대신문권이 보장되지 않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비비추, 트로트걸로 활동했던 금은별(김은영)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첫 싱글 ‘노크해주세요’는 젊고 상큼한 여성의 노래로, 남자에게 사랑을 먼저 얘기하며 용기를 내어 노크해 달라는 내용이다. 동양적인 멜로디와 악기들이 유쾌하게 조화를 이룬다. 솔로 첫 싱글 ‘노크해주세요’ 동양적인 멜로디·악기들 유쾌 가사는 ‘사랑의 방방’ ‘원달라’ ‘빨간약’, 영화 <맹부삼천지교> OST ‘부자될거야’ 등을 작사한 김정배가 썼다. 작곡은 <보쌈> OST ‘그대 내게 말해요’ ‘지켜줄게요’ 등을 만든 양우석이 맡아 편곡까지 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대구 스타’이세벽이 그리운 사랑을 노래한다. 신곡 ‘바람 부는 날’은 젊은 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곡. 이세벽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송가인, 김다현, 숙행, 김양 등을 프로듀싱한 EuReKa(유레카)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수록곡 ‘꽃길만 걷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는 인생길이 매 순간 꽃길이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운 사랑 ‘바람 부는 날’ 무대 매너 기본 탄탄한 실력 고모령가요제 최우수상, 왕평가요제 금상 등 여러 가요제에서 인정받은 이세벽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3>, MBN <보이스퀸>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폭넓은 무대 매너를 기본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불티나는 슬리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4일 대선 사전투표 이후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제는 김 여사가 신었던 신발. 이른바 ‘김건희 슬리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경찰견과 찰칵 김 여사의 공식 팬카페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는 지난 4일 ‘수수하지만 화려하게 등장한 퍼스트레이디’란 제목으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김 여사의 모습이다. 팬카페엔 사진과 함께 “지금껏 단 한 번도 본적 없는 영부인이다. 동물을 사랑하지 않고선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처럼 자연스러울 수가 있을까? 맨발의 슬리퍼, 순수 그 자체”란 글이 게시됐다. 김 여사는 후드티와 청치마를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도 착용했다. 대형견이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김 여사는 자연스럽게 다가가 “너무 귀여워 데리고 자고 싶다”며 친근감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한국인 사이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인 평균 키가 40년 전과 비교해 남자와 여자 각각 6.4㎝, 5.3㎝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즈코리아 성과 발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인 인체 치수 조사’를 공개했다. 체격 좋아지고 이 조사는 의류, 생활용품 등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국민의 인체 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국가 주도 데이터 사업이다. 1979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약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0개월간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직접 측정 137개, 3차원 측정 293개 등 총 430개다. 먼저 남자의 평균 키는 172.5㎝로, 1979년 1차 조사(166.1㎝)에 비해 6.4㎝ 커졌다. 같은 기간 여자는 5.3㎝ 커진 159.6㎝로 집계됐다. 상체와 하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정다경과 작곡가 조영수가 만났다. <미스트롯>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다경이 히트메이커 조영수와 손잡고 ‘가라그래’를 발표했다.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곡. 같은 소속사 식구인 티아라 소연의 피처링이 어우러진 풍부한 보컬 사운드 또한 매력적이다. 작곡과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 <미스트롯> 팔색 매력 눈도장 연인과 한 번쯤 헤어져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우리는 누구에게나 귀한 자식이고 귀한 딸들입니다.” 트로트 걸그룹 귀한딸들이 데뷔곡을 들고 나왔다. 제목은 ‘싹쓰리(sweep)’.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했던 여자와 모든 걸 다 줄 것만 같았던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귀한딸들의 멤버 예지, 가율, 지예는 각자 10년 이상 음악을 해온 싱어송라이터다. 남녀 간 사랑 이야기 ‘싹쓰리’ 멤버 3명 각자 10년 이상 음악 소양강처녀 가요제 대상 등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예지는 백지영, 장혜진, 거미, 서문탁 등의 가이드 데모 곡과 코러스를 녹음한 바 있다. 가율도 고등학생 시절 각종 노래 대회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다.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가 20곡이 넘는 지예는 보컬과 랩 실력이 출중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없어서 못 파는 빵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뜬금없이 ‘빵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이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편의점 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온라인에선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대란 SPC삼립에 따르면 3040세대를 중심으로 포켓몬빵에 포함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이 불며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재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SPC삼립의 신제품 일주일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다. SPC그룹의 전신인 제빵회사 샤니는 1998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제작하는 일본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포켓몬 스티커 띠부씰이 들어있는 포켓몬빵을 선보였다. 최초 판매 당시 스티커의 종류는 모두 151종. 제품을 구매하면 랜덤으로 포켓몬 캐릭터가 있는 띠부씰을 얻을 수 있었다. 랜덤 뽑기 심리를 자극한 캐릭터 마케팅이었다. 이렇게 등장한 포켓몬빵은 아이들 사이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늦깎이 대학생이 된 가수 송아리(본명 송지희)가 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올해 43세인 송아리는 음악을 더 공부하기 위해 지난해 충청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이 학과는 직장 등을 다니며 늦은 나이에 음악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송아리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첫 싱글 ‘물어봅시다’를 낸 바 있다. 첫 싱글 ‘물어봅시다’ 내고 대학 실용음악과 입학해 공부 문득 다가온 이별, 그 이별이 아파 감당하기 어렵다는 가슴시린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송아리는 “각종 행사에 가수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실 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제 노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용기와 객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유명해진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의용군으로 활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향했다. 지난 7일,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렸다. 진짜? 이 전 대위는 앞서 지난 6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공지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의용군 팀을 꾸려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우리는 최전방에서 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위는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면서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제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 명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저희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사이다 보컬 가수 신혜가 칼퇴근을 부르는 노래 ‘술시’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퇴근을 기다리는 시간, 째깍째깍 벽시계 초침은 ‘술시’를 향해 달려간다. 12간지 시간인 술시는 오후 7시부터 9시를 말한다. 노래 제목의 술(酒)시는 술을 부르는 시간을 뜻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일맥상통해 보이기도 한다. 째깍째깍 벽시계 초침은… 칼퇴근 부르는 노래 ‘술시’ 신혜는 “‘술시’에 취해보는 시간. 안주는 여러분의 인생 이야기”라며 “‘지금 몇 시? 술시 아닌가”란 말로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신혜는 ‘나 좀 봐요’란 신나는 댄스 트로트로 역주행 중이다. 전통 느낌을 더 가미시킨 ‘술시’는 신혜의 기존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곡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명인의 김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한 매체는 국내 유명 식품업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의 김치공장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는 대한민국 1호 김치 명인으로 등록된 김순자 대표의 한성식품이었다. 영상 공개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익제보자가 여러 차례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춧잎을 떼어내고, 무는 안쪽이 갈변하거나 보라색 반점이 나타난 무가 찍혔다. 이들은 “쉰내가 난다” “더럽다” “나는 안 먹는다” 등의 대화를 나누면서 재료를 손질했다. 이와 함께 깍두기용 무를 담은 상자에 물때와 곰팡이가 달라붙은 영상도 공개됐다. 완제품 포장 김치를 보관하는 상자에는 벌레의 알이 달렸고, 냉장실의 밀가루 풀에서도 곰팡이가 나왔다. 금속 탐지기 윗부분에도 곰팡이가 슬어 있었다. 제보자는 이같은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성식품 김치공장을 방문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식품명인 제품 사후관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초등학교 교사 출신 트로트 가수 김가현이 2집 정규 앨범으로 활동 중이다. ‘천년사랑’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 잠깐 눈 맞춤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마음이 사랑이 되어 천년이 지난다 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쏟아집니다’이어 ‘천년사랑’ 2집 정규 앨범으로 컴백 활동 지성과 미모에 가창력까지 갖춘 김가현은 춘천교대 초등교육과를 나와 교사 생활 1년을 마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6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OST ‘사랑은 그래요’를 불러 화제가 됐고, 이듬해 ‘쏟아집니다’로 정식 데뷔했다. 춘천교대 초등교육과 출신 학교 생활하다 가수로 전향 김가현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1집보다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사랑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황금 낳는 노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신체 특정부위에 금괴를 숨겨 밀반입·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련법률위반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월에 벌금 6억8476만원, 추징금 158억767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징역형 A씨는 2015년 11월21일부터 2017년 4월1일까지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119차례에 걸쳐 54억3000만원 상당의 금괴 110.2㎏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6년 11월19일부터 같은 해 12월28일까지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3차례에 걸쳐 7억532만원 상당의 금괴 15.2㎏을 밀수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2016년 3월3일부터 2017년 3월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109회에 걸쳐 53억원 상당의 금괴 102.6㎏을 밀수출했다. 2016년 3월15일부터 2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흥 많고 끼 많은 트로트 가수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이하린. 이하린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느낌 아니까’로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느낌 아니까’는 이하린의 청량한 목소리로 사랑에 빠질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첫 싱글 ‘느낌 아니까’ 감성 가득 보이스 담아 수록곡 ‘하루만’은 나에게 하루만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란 질문으로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감성 가득한 보이스를 담았다”며 “연기와 뮤지컬로 이미 인정받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하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걸그룹 상간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1988년생 상간녀를 찾기 위해 혈안이다. 걸그룹 출신 A씨의 불륜 의혹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이다. 남편이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그녀가)현재 임신 중이다. 내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고, 아이도 자신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남편과 1년가량 만났고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며, 본인도 아쉬울 게 없으니 낙태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며 낙태비를 요구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상간녀로 지목한 A씨의 실명은 거명하지 않았다. 다만 1988년생으로,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해당 글에 A씨의 실체를 추측하는 온갖 루머가 확산됐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신곡 ‘친정엄마’로 돌아왔다. 자식 걱정, 손주 걱정, 오로지 자녀들을 위해 한평생 살아온 모든 부모님께 바치는 사모곡이다. 작곡가 박영민·유지억·정태유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로지 자녀 위해 한평생 신곡 ‘친정엄마’로 컴백 소속사 측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았다”며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을 뛰어넘어 진정성 있는 곡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추계예술대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한 구수경은 2016년 현인가요제 대상 등 각종 가요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각종 가요제 실력 인정 KNN <골든마이크> 준결승 진출과 SBS <판타스틱듀오>에 김원준 듀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담배 피우는 훈련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방부가 2020년 7월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허용한 데 이어 이번엔 훈련병 흡연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군 최대 신병 교육 부대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지난달 28일부터 훈련소 내 2개 교육대 소속 훈련병을 대상으로 흡연을 허용하고 있다. 조교가 심부름?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흡연이 허용된 것은 1995년 금연 조치 후 27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육군훈련소의 코로나19 관련 과잉 방역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제시된 훈련병 기본권·인권보장 등 병영문화 개선책의 일환이다. 군은 부실 급식 등 장병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훈련병의 흡연 허용도 그중 하나다. 일부 육군 사단 예하 신병교육대에선 조교 관리·감독 하에 훈련병들의 흡연이 허용되고 있다. 육군은 “현재 시범 적용을 통한 제한사항 식별과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시범 적용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흡연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여고생 트로트 가수 나영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은 ‘버스’. 신나는 레트로 사운드의 경쾌한 세미 트로트 장르. 한 번 들으면 머릿속을 맴도는 ‘버스 떠났어요’란 인용구를 사용해 어장관리를 하는 연인에게 속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나는 레트로 ‘버스’ 가요계에 출사표 던져 2004년생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인 나영은 트로트 신동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나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후 KBS2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KNN <골든마이크> 등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8세 고등학교 재학 중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 나영은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트로트’장르 시대를 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