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고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당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됐고 도덕적·사법적 문제에 대한 대응은 도덕적 우위를 지켜 온 민주당 정체성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돈봉투 사건이 밝혀지며 민주당 위상은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며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진 민주당의 끝없는 추락이 이번 공천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과 민주당의 부름을 받아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정권 하에서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깨어보니 후진국이라는 식의 자조 섞인 탄식과 비통함에 빠져있다"며 "윤석열정권의 입틀막 불통 정치와 정책 실패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각종 국가 경제지표는 위기를 알리는 빨간 불이 켜지고 민생이 파탄 위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존엄사뿐만 아니라 통일 교육, 성인지 교육 등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프랑스에서 헌법을 개정하며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 34조의 도입을 통해서 낙태권에 대한 부분을 헌법에 집어넣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거쳐나가야 할 논쟁"이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 같으면 돈봉투 주고받은 게 확인될 시 심사 대상도 아니고 적격심에서 이미 배제"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돈봉투를 건네받은 것이 CCTV에 잡혔으나 이후 돌려줬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며 "상식적으로 돌려줄 걸 왜 받나”라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따르면 심사 대상조차 되지 못할 돈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 추천하는 게 바로 국민의힘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사집단 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이 송출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970명 중 90.1%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보건복지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 사전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연) 회원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 대응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의료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경실연은 "전공의들이 환자를 떠나자 중증 환자의 수술과 치료가 지연되고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라며 전공의들은 즉시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인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될 경우 관용이나 선처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칩 당일인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뿌연 미세먼지 사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포근해진 날씨에 산책을 나와 돌 다리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6.7도 ~ 0.7도로 최고 기온은 9.4도 ~ 13.2도로 전날보다 3도 ~ 5도가량 상승하겠으며 꽃샘추위와 일교차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을 마친 1학년 학생들이 배정된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문래초등학교에서는 총 153명의 초등학생들이 입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한 신입생이 왕관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열린 문래초등학교 입학식에는 153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쌍특검법('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도입')은 부결 되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재의 요구 이유' 발언 중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박 장관에게 "김건희를 수사하라"라며 소리를 외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의원 201명 중 찬성 174명, 반대 16명, 기권 1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어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된다. 실거주 의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시점에서 2∼5년간 직접 거주해야 하는 규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본회의장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쌍특검법' 재표결 찬성을 촉구하는 핏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쌍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몇몇 의원이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걸로 파악되는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표결이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공당의 구성원으로서 또 공인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기대 아니겠나"라고 발언했다. 29일 여야는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하면서 쌍특검법도 재표결하기로 합의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의사 집단 진료거부 사태에 따른 환자단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전공의들과 정부에 "강대 강으로 대립 말아달라"라며 "서로 열린 마음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을 해달라"라고 발언했다. 이어 "방관자가 있어서는 안되며 국민들이 보호받고 건강해야 나라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선거 실시를 위해 오늘 본회의에서 반드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쌍특검 의결도 획정안과 함께 처리할 생각"이라며 "만약 오늘 부결된다면 바로 쌍특검법을 재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진행 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컷오프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당권의 잠재적 경쟁자를 숙청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자기 당권을 이용해 임 비서실장을 무리하게 찍어내고 있다"며 "저는 계양을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1절을 이틀 앞두고 있는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태극기 거리에서 손녀와 할머니가 미소를 지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산구는 3·1절 105주년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마련한다고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