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왼쪽서 다섯번째)과 같은 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 정치인을 감금하는 법정연금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며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분리 선고를 요청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인터뷰를 언급하며 "검사가 기소해 시간 끌면 재판 끌려다니느라 이겨도 소송 비용으로 재산 다 날리고 폐가망신했다"며 "정치 검찰을 앞세워 이재명 전 대표를 패가망신시키려고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