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19 01:01
영원한 섹시 디바 이효리가 돌아왔다.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이미 예능 시동도 걸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올해 햇수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처음 청순하고 귀여웠던 그녀. 그리고 점점 섹시해진 그녀를 담아봤다. <사진= 키위미디어그룹, 벅스, 뉴시스, LG생활건강>
그 대통령에 그 영부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큰 화제인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행보도 연일 주목받고 있다. ‘유쾌한 정숙씨’란 별명답게 적극적이고 소탈한 내조를 펼쳐 국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전 정권, 전전 정권에선 상상하지도 못할 장면. 문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에 이어 이번엔 김 여사의 유쾌한 행보를 조명해봤다.
원앤원북스는 ‘7일 만에 끝내는 수익형 부동산’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9월에 출간된 ‘나도 상가투자로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에 이은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의 두 번째 저서다. 총 364페이지 분량으로 크게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3장은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는 이유,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과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용 임대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4∼5장은 틈새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소형 오피스 외에도 다양한 기타 수익형 부동산을, 마지막 6∼7장은 수익형 부동산 세금과 알아두면 좋을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을 다뤘다. 원앤원북스 측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은 저금리 기조와 함께 6·19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나 투자자와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이 책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는 “투자환경의 흐름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 변동과 금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내외부 변수도 고려해야
올 여름은 더 덥다고 한다. 벌써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더한 찜통더위를 예상했다. 6월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7월과 8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폭염·열대야 일수가 많겠다”며 “무덥고 습한 날도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일요시사>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더위잡는 음료’ 특집을 기획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돋보이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총 14개 음료를 선정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이다. <편집자 주> [농심] ‘백산수’ 백두산 물, 건강한 물, 좋은 물 화산암반층 통과해 미네랄 풍부 농심이 야심차게 내놓은 ‘백두산 백산수’가 생수시장서 새로운 강자로 불리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백산수는 출시 초반부터 백두산 물, 건강한 물, 좋은 물 등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매출을 늘려왔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해 “농심이 만드는 백산수는 ‘백
취임 한달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접 옷을 벗고, 직접 커피를 타고, 직접 음식을 담고… 전 정권, 전전 정권에선 상상하지도 못할 장면. 소탈한 일거수일투족이 큰 화제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파격 행보에 환호하고 있다.
2017 인기 레이싱모델을 선정하는 네티즌 투표가 5월25일부터 6월16일까지 <아바타TV>서 진행된다. 후보엔 한지오, 유다연, 송가람, 민채윤, 김다나, 김태희, 정주희, 한소울, 강하빈, 반지희 등 총 10명이 올랐다. 발표는 6월23일. 장충체육관서 열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K-MODEL AWARDS & 아시아 美 어워즈’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사진=아바타TV>
팜파스에는 왜 토끼가 없을까? 팜파스에는 토끼가 살지 않기 때문에! 남아메리카 대륙서 말을 타고 팜파스(인디오 말로 ‘평원’)를 달리던 다윈은 드넓은 초원에 야생 토끼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토끼 서식 환경을 잘 알고 있던 다윈에게 토끼가 잘 자랄 수 있는 팜파스에 토끼가 없다는 것이 수수께끼였다. 다윈의 결론은 마치 난센스 퀴즈의 답과 같다. 정답은 팜파스에 토끼가 살지 않기 때문이다. 팜파스에 토끼가 살지 않는 이유는 토끼가 아프리카서 남아메리카로 대서양을 헤엄쳐 건너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 수 있다. 다윈의 역작인 진화론은 바로 이런 의문서부터 출발한다. 1859년 발간과 함께 세상을 뒤집어 놓으며 인류의 사고방식을 바꾼 ≪종의 기원≫. ‘디스커버리 채널’은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발견 1위로 다윈의 진화론을 꼽았다. 그러나 어렵고 방대한 분량 때문에 그의 이론에 다가가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난해한 부분과 오늘날 읽기에 부적합한 부분을 제외하고 원전의 10%를 발췌·번역했다. <종의 기원> 탄생 배경과 발표 후의 세계를 덧
‘써머퀸’ 씨스타가 여름을 앞두고 비보를 전했다. 결성 7년 만에 해체한다는 것. 오는 31일 발매될 음반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간다.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해체 소식. 팬들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2010∼2017년 씨스타를 돌아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1세(1996년생)면 청소년을 지나 성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창 꽃피울 시기. 이제 뭐를 좀 알 나이기도 하다. 이번호를 기점으로 창간 21주년을 맞은 <일요시사>도 가파른 성장기를 거쳐 무르익을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연예계에선 대부분 걸그룹 멤버들이 그렇다. 어리지도, 그렇다고 완전하지도 않은 그녀들. <일요시사>와 같이 태어난 동갑내기 걸그룹 멤버들을 소개한다.
53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단연 압권은 스타들의 드레스. 레드카펫을 밟은 충무로·안방극장 여신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시상식마다 매번 다른 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들. 이번엔 어떤 컨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까.
켈로그와 미에로화이바의 공통점은?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제품 모두 다이어트, 체중조절 등 몸매 관리와 연관돼있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와 맞게 연예계서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모델로 선정된다. 배우 강소라의 경우 두 상품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켈로그와 미에로화이바.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대 ‘얼굴’들을 모아봤다. <사진= 농심 & 현대약품>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트와이스를 따라했다는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안무를 그대로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의상, 앨범사진 등 전체적인 콘셉트도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얼마나 똑같기에…. <사진=벅스>
골프의 계절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최근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발표했다. 전년도 KLPGA투어 상금 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를 통해 KLPGA 얼굴이 된 선수는 고진영, 김지현, 김해림, 박결,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허윤경, 홍진주 등 총 10명. 이들은 얼마 전 공개된 KLPGA 공식 마스코트와 함께 KLPGA 홍보에 앞장선다. <사진= KLPGA, 뉴시스>
여성 래퍼들의 전성시대다. 한동안 걸그룹에 밀렸던 여성 래퍼들이 최근 가요계에 불어 닥친 ‘힙합 바람’을 타고 맹활약 중이다. 장르 불문하고 피처링 1순위.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힙합 여전사들. 그중에서도 탄탄한 글래머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래퍼들을 모아봤다. <사진=벅스>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서울모터쇼’가 3월31일∼4월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27개 완성차 업체가 300여대의 자동차를 전시했다. 세계 최초 공개 신차 2종, 아시아 최초 공개 17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부스엔 매혹적 자태를 뽐내는 ‘모터쇼의 꽃’이 활짝 피었다. 국내 내로라하는 레이싱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과 비교해 달리진 점은 노출 수위가 낮아졌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남성 관람객들의 관심은 변하지 않은 분위기. 차보다 미녀들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현존 걸그룹 중 최다 인원 그룹은? 바로 ‘우주소녀’다. 지난 2월 ‘모모모(Mo Mo Mo)’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한국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걸그룹이자 현역 걸그룹 중 최다 인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는 모두 13명. 리더 엑시를 비롯해 설아,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 등이다. 지난 1월 발표한 ‘너에게 닿기를’로 처음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1년 만에 빛을 보고 있는 우주소녀의 13인13색 개성과 매력을 모아봤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여배우가 화제다. 서미경과 선우일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이 30여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서 열린 롯데 비리 첫 재판에 공동 피고인으로 출석한 것. 선우일란은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서 주인공 ‘최순실’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녀 역시 오랜만이다. 70∼80년대 영화계서 맹활약한 두 여인의 추억을 되짚어봤다.
사상 첫 걸그룹 ‘포카리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트와이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아이돌 그룹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포카리걸은 신인 여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다.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장진영, 김사랑,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이 모델로 활동했다. 깨끗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대 포카리걸들을 모아봤다. <사진=동아오츠카>
<여걸식스> <청춘불패> 등 여성 예능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인 KBS2. 이번엔 기센 언니들이다. <하숙집 딸들>과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성 예능의 계보를 잇는 두 작품은 일단 여성 출연자들이 망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새로운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벌어지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미숙이 엄마, 박시연이 첫째 딸, 장신영이 둘째 딸, 이다해가 셋째 딸, 윤소이가 막내 역할을 맡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김숙, 홍진영 등 시즌1 멤버를 주축으로 ‘걸그룹 데뷔’가 콘셉트. 한채영, 강예원, 공민지, 홍진영, 전소미 등이 합류했다.
“우리, 이번 주말에는 짜장면 먹으러 갈까?” “탄핵을 코앞에 둔 요즘 찌라시들이 판치고 있어!” 짜장면(자장면), 찌라시(지라시), 빵(팡) 등은 모두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외래어들입니다. 짜장면은 2011년 8월31일 이전까지만 해도 자장면이 올바른 표기법으로 통했습니다. 그 이전엔 심지어 짜장면이라고 하면 '무식하다'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짜장면이라 불렀습니다. 중국집서 “짜장면 하나요”라고 하지 “자장면 주세요” 하지는 않는 것이지요. 사실 자장면은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할 것 같은 방송 아나운서들에게나 어울릴만한 단어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국립국어원은 8월31일에 결단을 내립니다. 자장면은 물론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한 것입니다. 국민들 대다수에게 이미 익숙해진 명칭을 굳이 국가가 나서 바꾸지 않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증권가 소식지 등으로 불리는 찌라시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찌라시라는 말은 일본서 온 말로 ちらし로 표기합니다. 언론보도에서 해당 단어는 지라시로 소개가 되곤 하는데요. 실제 일상에선 찌라시로 발음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실제 최근 뉴스검색 결과 찌라시(989건), 지라시(29건)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