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선미와 현아가 딱 마주쳤다. 원더걸스 멤버였던 두 섹시 디바가 10년 만에 솔로로 다시 만났다. 선미는 지난달 22일 솔로 컴백곡 ‘가시나’를 발표했다. 현아는 7일 뒤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을 공개했다. 이로써 원더걸스 데뷔 동기인 두 사람이 같은 기간에 활동하게 됐다. 선미와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함께 데뷔했다. 현아는 데뷔 5개월 후 탈퇴했고, 선미는 2010년 탈퇴했다 2015년 다시 합류한 바 있다. <사진 = 뉴시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