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14 15:27
나라 전체가 ‘김건희 블랙홀’에 빠졌다. ‘기-승-전-김건희’라는 말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방어막이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변하는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꼬리표. <일요시사>가 지령 1500호를 맞아 김 여사의 8가지 의혹을 총정리했다. <편집자주> <목차> 1.과거 의혹 2.친인척 의혹 3.학력 의혹 4.주가조작 의혹 5.공천 개입 의혹 6.구명 로비 의혹 7.명품백 의혹 8.공개 행보 의혹
<일요시사>는 지난 2024년 2월25일자 종합면 및 26일 인터넷 사회면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교육부 허가 없이 옵티머스펀드에 투자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2020년 11월 이사장에 대한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추진했으며, 국정감사에서 ‘사립학교법 위반’ 사항이라고 언급하고 행정소송에서도 모두 승소했으나 실제 징계는 ‘엄중 경고’에 그쳐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측은 “투자 주체는 대학이 아닌 법인 산하 수익사업체였고, 당시 교육부 조사 결과 처분서에는 이사장에 대해 <별도 조치 예정>으로 언급돼있을 뿐이었으며, 행정소송 재판부는 펀드에 투자한 임대보증금은 기본재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립학교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사장에 대한 임원 취임 승인취소 처분이 되지 않은 것은 사립학교법 및 기존 판례에 근거한 정당한 결정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사회 전반의 모든 사건과 화제 및 시사정보를 공공 목적에 부합하도록 취재,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정통종합시사 주간신문 (주)일요시사에서 사진기자를 채용합니다. ▲모집 분야 : 편집국 사진부 기자 ▲담당 업무 : 보도사진 취재 ▲경력 사항 : 주간지·일간지·통신사·인터넷신문사 등 사진기자 경력 1년 이상 5년 이하 ▲지원 자격 : 운전 가능한 자, 남성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근무 형태 : 정규직 ▲근무지 : 서울 서초구 ▲근무시간 : 주 5일 (월~금) 09:00~18:00 ▲급여 : 회사 내규에 따름(면접 후 결정) ▲절차 : 서류전형/면접 ▲제출서류 : -이력서(A4 2장 이내의 자유 형식) -자기소개서(A4 2장 이내의 자유 형식) -포트폴리오 : 기명 기사 7건 이내(사진 원본 / 기사 URL 첨부) ▲접수 방법 :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ilyosisa) ▲접수 기간 : 2023.08.17~2023.08.31 ▲면접 일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예정 ▲유의사항 :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문의 02)2676-5113
본지가 2022년 9월1일자 보도한 <‘주인 없는’ 공영홈쇼핑 편법 운영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파인씨앤아이 소속 인물이 공영홈쇼핑 온라인 부분 개발자들의 인사권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공영홈쇼핑 임원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개발자들의 경력 위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파인씨앤아이 직원 박 부장이 공영홈쇼핑에서 받는 인력 단가에 한 사람당 200~300만원 정도를 중간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가로채고 있다” “파인씨앤아이 직원이 홈쇼핑 인사권 행사” “2015년 공영홈쇼핑 정보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RFP를 작성하면서 웅진홀딩스 컨소시엄 측의 파인씨앤아이라는 업체가 깊이 컨설팅해줬다” “파인씨앤아이 주도로 컨소시엄을 꾸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는 본지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 제보자의 진술을 인용하여 행한 것으로서 실제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위 보도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지령 1400호’를 맞은 <일요시사>가 지난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법의학으로 본 죽음의 격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법의학으로 본 죽음의 격차’ 프로젝트는 설문조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기록, 국과수의 2223일간 현장검안 출동기록(최초 공개),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부검률(최초 공개), 국과수 법의학부 양경무 부장 및 김장한 대한법의학회장 인터뷰, 열악한 국내 법의학계의 현실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빈부격차 및 소득수준에 따른 전국의 지역별 기대수명 차이, 가난한 죽음이 남긴 숙제와 이를 풀어야 할 주체, 국회 차원의 검시제도 법안의 과거와 현재, 무연고 사망 등 소외된 자들의 외로운 죽음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본 기획물은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편집자 주> 아래는 글 싣는 순서입니다(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2022 일요시사 대기획> 법의학으로 본 죽음의 격차 ①1016명에 물었다 <2022 일요시사 대기획> 법의학으로 본 죽음의 격차 ②국과수 2223일 기록 최초 공개 <2022 일요시사
해당 정정보도는 당시 의혹을 받았던 당사자 A씨 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20년 12월 1303호에 ‘서울시 배드민턴 협회장 특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배드민턴 협회장이 임원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내년 재출마 선언까지 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최근 대법원에서 관련 의혹들이 모두 무죄가 확정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9년 4월16일 <'미투'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여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본 신문은 지난 8월16일자 사회면(지면 8월14일자 종합면)에 <[단독입수] 교육부-건국대 옵티머스 판결문 공개>라는 제목으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와 교육부의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 결과에 대하여 건국대가 정기예금에 예치돼있던 임대보증금 12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이 사립학교법 28조의 ‘의무부담행위’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관할청)의 허가를 받았어야 한다는 논리로 손실 위험 허가가 필요하다고 보도하였고, 의무부담행위는 이후에 이행할 의무를 발생시키는 법률 행위로, 건국대가 120억원을 펀드 등에 투자함으로써 은행 등에 해당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는 행위를 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행정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펀드를 취득한 것은 교육부(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의무부담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이와 전제를 달리하는 이 부분 처분사유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하였으므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사립학교법 제28조 제1항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신종변이와 재유행에 대해 미리 대비하겠습니다.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으로 나가더라도 해외 변이 발생 및 유입, 국내 신종변이의 출현 가능성,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자연면역 효과 감소, 계절적 요인에 따른 재유행 우려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①신종변이와 재유행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②신종변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추진합니다. ③추가접종 계획 수립 등 재유행에 대비합니다. ④지역사회 방역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오미크론과 전파력·치명률에 차이가 있는 신종변이 발생 또는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신종변이를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변이바이러스를 조사·분석하고 유전자 분석을 강화하며 위험도 평가를 시행합니다. 겨울철 동시 유행(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대상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인플루엔자·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확대해 신규변이에 대한 감시와 더불어 재유행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것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하수 기반 감염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7일~12개월)가 다양하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여행력 및 모기 물림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4단계는 ▲야간활동 자제(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 ▲밝은 색 옷 입기(모기는 어두운 색을 선호)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 정비가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모기와 거리두기를 실천하세요.
“과거에서 배우되 과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단(裁斷)하지 말라. 편향성을 극복하는 공칠과삼(功七過三)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통령은 곤충과 새와 물고기, 세 가지 눈(目)을 갖춰야 한다. 곤충의 눈으로 보고, 새의 눈으로 판단하고, 물고기의 눈으로 결단하라. 곤충은 눈앞 미시적 흐름을 감지, 새는 높은 곳에서 멀리 보는 거시적 흐름을 유지, 물고기는 조류의 미묘한 변화를 읽는다. 역사를 돌이켜보는 것은 그것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이다. 1000년, 2000년 전의 역사에서도 배울 게 있다. 하물며 우리 사회에 현재 진행형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전날의 일들을 돌이켜보는 것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언론사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를 톺아보며 발표한 칼럼을 모아 엮은 것으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의 주요 이슈를 날카롭게 성찰하고 있다. 이 시기, 우리 사회에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맥락은 무엇이며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새겨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꼽은 99편의 ‘이슈 픽’을 주제에 따
HPV 예방접종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rius, HP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아는 물론 만 13세부터 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합니다. 또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에 대해서도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전 세계 11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입니다. 만 12세부터 17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들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HPV 예방접종을 꼭 받으세요. 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 및 종창,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같은 국소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 이내에 자연소실되며, 청소년의 경우 실신 사례가 보고되나 이는 다른 접종 시에도 나타나는 심인성 증상으로 접종 후 20~30분간 충분히 앉아있거나 누워있게 하는 등의 조치로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안전 수칙에는 ▲안전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기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접종기관 방문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 후 회복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슈퍼면역은 과학적인 명칭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감염 안 된 사람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또 코로나 완치자도 권장시기 및 횟수에 맞는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백신접종으로 재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 기준’(2월14일)에 따르면 2회 접종 완료 전후에 코로나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재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나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행 중에 있어 충분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재감염률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 유형별 재감염 발생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각각 변이 유형별 재감염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회복 이후에도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변이바이러스의 특성과 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법정조사(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 대상은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선정된 4800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약 1만명)입니다. 단 조사 참여는 대표가구로 선정된 가구만 참여 가능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이동검진차량에서 전문조사 수행팀이 하게 되며 대상자의 집 근처로 찾아갑니다. 조사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혈액 및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을 통한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 행태를 설문을 통해 조사합니다. 음식 종류 및 섭취량 등 식생활에 대한 설문도 조사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하면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에너지섭취량 등 영양상태 파악이 가능합니다. 조사 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검진 및 영양조사 결과지, 건강관리 교육자료, 답례품도 드립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영양 수준, 국가간 건강 수준 등의 비교 자료의 근거로 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피해보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합니다! 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해 ‘인과성 근거 불충분→‘인과성 인정’으로 변경하고 인과성 불충분 대상 질환을 7종 → 11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인과성 인정범위를 확대합니다. 지난 3월 4일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가 발표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피해보상을 신청해 심근염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도 소급 적용할 예정입니다. 단, 심근염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mRNA백신이 아니거나, 접종 후 발생기간에서 벗어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는 등의 경우는 피해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인과성 불충분 인정범위를 확대합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인과성 불충분 대상 질환을 기존 7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합니다. 인과성 근거 불충분(4-1) 바이러스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① 모세혈관누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에게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가(4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고위험군의 추가 접종은 왜 필요할까요? 또,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추가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1월까지는 선제적인 3차 접종의 효과로 집단발생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집단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주차별 신규 집단발생 건수 중 의료기관·요양시설의 발생 건수 비율 12월1주 25.1%(46건/183건) → 12월4주 14.6%(24건/164건) → 1월2주 12.4%(22건/177건) → 1월4주 14.7%(17건/116건) 특히,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돌파 감염자의 누적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누적 위험비는 분석 대상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위중증·사망 위험도를 미감염자 대비 상대적으로 표현한 수치
질병관리청이 지난 7일, 해외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방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이 인구 10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가 1만6047명, 일본은 2만496명, 독일은 11만6057명, 미국은 22만916명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영국은 25만1532명, 프랑스는 27만9989명이었으며 이스라엘의 경우는 31만5795명으로 최고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0만명당 누적 사망자 현황은 한국 130명, 일본 149명, 이스라엘 1002명, 독일 1403명, 프랑스 1952명, 영국 2295명, 미국이 2633명 순이었습니다(지난달 31일 기준). <webmaster@ilyosisa.co.kr>
Q.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에게 알려야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간질환 또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했거나 임신 예정인 경우 -수유 중인 경우 -기타 중대한 질환이 있는 경우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의약품 -복합 호르몬 피임제 복용 시 Q. 팍스로비드는 어떻게 복용하나요? -팍스로비드엔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라는 2가지 의약품이 함께 포장돼있습니다. 분홍색 니르마트렐비르 정제 2개와 흰색 리토나비르 정제 1개를 1일 2회(아침저녁) 5일간 복용합니다. 단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팍스로비드 복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세요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세요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 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단 한꺼번에 두 배의 용량을 복용하지 마세요. -C형간염 또는 인간
평창군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산 없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월평균 3000명, 하루평균 100명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1일, 강원도 내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최초 발생했습니다. 이튿날과 같은 달 3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 내국인 4명, 내국인 근로자 가족 5명이 확진됐는데요. 철저한 방역으로 마을 및 타지역으로 추가 확산없이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평창군만의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검사 참여 등 자체 방역 프로세스 덕분이었습니다. 또 다문화센터 언어 지원 자원봉사가가 즉각적으로 대량 투입됐으며 언어 지원 및 심층조사가 단기화됐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1인1실로 격리했고 경찰 인력의 협조를 통한 외국인 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했습니다. 아울러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수시 방문 및 물품 지원으로 격리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한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방역의 생활화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바라 봅니다. 신속한 초기대응과 철저한 프로세스로 평창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잘 막아주신 방역담당자 및 직원분들에게 감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 궁금증 해결해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치료 후 기준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격리 종료하는 것을 ‘격리해제’라고 합니다. 격리치료는 의료기관 입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서 입소해 치료받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코로나 격리치료 후 퇴원(퇴소)하는 환자의 경우 완치자가 아닌 ‘격리해제자’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격리치료의 경우 전파 우려는 없지만 코로나 관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완치자와는 구분됩니다. 격리해제(임상경과)의 기준은 ▲무증상자이면서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해당 기간 동안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유증상자이면서 증상 발생 후 최소 10일 경과,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 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검사 기반 격리해제는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이 나오거나 ▲무증상자이면서 확진 후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유증상자이면서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 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단, 격리해제 이후에도 PCR 검사 시 양성반응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전파력이 없는 비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