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프로게이머 박승현 사망 '애도 물결' 박승현 사망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살의 어린 나이로 지난 6일 숨을 거둔 프로게이머 박승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故 박승현 선수는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아오면서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4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시즌3 2위, XP 리그 시즌5 4강에 오르는 등 활약을 해 왔다. 특히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에서 8강까지 올라가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근이영양증은 근육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결핍으로 근력이 떨어져 결국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갑자기 왜?' 중학교 자유학기제 소식이 화제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16년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고 초등학교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는 한편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능력중심사회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특성화 전문대 100개교를 육성하는 한편 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하고 반값등록금을 마련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업무 보고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했다. 교육부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을 교육정책의 비전으로 정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 정상화 추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고른 교육기회 보장 위한 교육비 부담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중학생들이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유학기제는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 내에서 조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미경 공식 입장 "실수였지만 양심은 안 팔았다?" 김미경 공식 입장이 화제다. 김미경 공식 입장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부터다. 최근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스타강사 김미경(48)씨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에 나에 대해 쓴 기사를 봤다. 우선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김씨는 이어 "적어도 남의 콘텐츠를 쓸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상식은 알았기에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쓴 논문이었다"며 "좀 더 글을 섬세하게 다듬지 못하고, 학계의 기준에 맞추지 못한 것은 실수였지만 제 양심까지 함부로 팔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다닌 대학원은 자기계발에 목마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없는 돈 쪼개서 다닌 특수 대학원이고, 직장인 특수성을 고려해 논문을 쓰면 4학기 안에 석사학위를 주고 안 쓰면 5학기 졸업 시험을 통해 석사학위를 준다. 제가 굳이 논문을 썼던 이유는 강의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한번쯤 아카데믹하게 정리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제 논문 전체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평균 생활비 "여기도 양극화 장난 아니네~" 대학생 평균 생활비가 화제다. 7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7세 이하 전국 대학생 1406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대학생들의 한달 평균 생활비는 21~30만원이 가장 많았다. 31~40만원(21.9%), 11~20만원(16.7%), 41~50만원(15.2%), 10만원 이하(5.7%) 81~100만원(2.1%), 100만 원 이상(2%)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3월 조사에 비해 월 20만원 이하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대학생이 지난해(15.2%) 보다 7.2%p가 증가했고 월 80만원 이상의 높은 생활비를 사용하는 대학생 또한 4.1%로 지난해 1.8%에 비해 2배 가량 늘어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것. 대학생 평균 생활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기도 양극화 장난 아니네~!",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고민거리임", "그저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재용 아들 입학 논란'…오늘부터 영훈국제중 감사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합격, 2000만원 뒷돈 편입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7일,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그 설치·경영학교의 기관운영 전반과 영훈국제중 편입학에 따른 전형사항 등을 8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영훈국제중이 설립목적과 인가조건에 맞게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특혜나 부조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를 위해 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1명을 포함, 11명의 감사관이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학교 법인에 대해서는 2008년도 이후, 해당 학교 3곳에 대해서는 2009년도 이후에 대해 감사하는데, 단 영훈고의 경우 지난해 3월과 올해 1월 조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감사 배제 원칙에 따라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부실조사 논란에 대해 조승현 감사관은 "민원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제기한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길 바라지만 감사는 수사가 아니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본인 개인이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말 예의 바른 아기 "뱃속에서부터 교육 받았나?" 정말 예의 바른 아기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판도라TV(www.pandora.tv)에는 '정말 예의 바른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카카오톡 공유 랭킹 1위에 올랐는데, 해당 영상은 3살이 채 안돼 보이는 한 여자 아기가 휴대전화 매장 앞에 설치된 자동 인사 마네킹 앞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다. 특히 마네킹이 자동으로 인사할 때 아기도 허리와 고개를 숙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정말 예의 바른 아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뱃속에서부터 교육 받았니?", "어른들, 보고 있으시죠?", "귀여운데 예의까지 바르다니"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불합격 통보가 최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불합격 통보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 아쉽게 예비합격자가 되셨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추가합격자 선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봐주시기 바랍니다"고 적혀 있다. 이어 "우리 대학교 특성상 수시모집보다는 정시모집 경쟁률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혹여 수시모집에 실패하시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우리 대학교에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돼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흔한 불합격 통보 사진에 누리꾼들은 "지금 싸우자는 거냐?", "참 친절한 학교네", "관계자님, 가드부터 올리세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의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적이 세계 1위로 알려져 화제다. 한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수학 과학 성적이 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결과도 나왔다.한국 학생들은 4년에 한번 시행되는 '수학·과학 성취도 국제비교(TIMSS)' 평가에서 세계에서 최상위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 국제 교육 성취도 평가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생의 수학 성취도는 2위, 과학 성취도는 1위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2학년생은 수학 성취도가 1위, 과학 성취도가 3위에 각각 올랐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에 대해서는 세계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가 낮은 것은 동양권 국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알려졌다.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정말 좋은 소식이긴 하지만 흥미도는 꼴찌라니 좋아해야 될지 모르겠다”,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대부분 아시아권 국가들이 중학교까지는 잘 나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수능성적이 공개되면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의 교육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숙학원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고문이사 서한샘, 원장 장상덕)은 지난 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해온 수준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HS Management System’이 올해 졸업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기숙학원 포천본원의 대입 재도전반은 국영수 전과목 수준별 이동 정규수업과 더불어 취약과목에 대한 매주 2, 3시간의 그룹과외와 매월 3, 4회 정도의 과목별 1대1 학습멘토링을 통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왔다. 특히 2014학년도 수능이 각 과목별 A, B형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이 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개별 그룹과외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올해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획득한 양재우(검정고시) 군은 “수준별 이동수업과 부족과목에 대한 그룹과외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교육을 받은 것이 성공적인 대입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역시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기록한 유진상(양정고등학교) 군도 “처음 이 학원을 선택할 때는 그 효과를 의심했지만
[일요시사=사회팀] 2013년도 대입 수능이 끝나고 본격 입시철이 시작됐다. 입시생이라면 누구나 수도권 대학을 꿈꾸지만 수능 중위권 학생들은 진입이 쉽지 않다. 이 경우 조금만 눈을 돌리면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취업도 잘되고 벤처로 특성화된 호서대학교다. 특히 금년에 새로 신설된 물리치료학과와 비실기로 모집하는 실내디자인학과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201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으로 총 1118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861명을 선발하고,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외)과 특성화고교특별전형(정원외)으로 수시 1·2학기 미충원인원만큼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정원외)은 30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전형으로는 257명을 선발한다. 1118명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전문계)고교특별전형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생부 40%, 수능 60%다. 다만, 일반전형의 면접(실기)고사가 있는 학과(전공)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비율이 약간씩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특별전형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20%, 자기소개서 80%가 반영된다. 다
[일요시사=고준혁 기자]최근 각종 인기드라마 및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외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에 멈추지 않고 요리 분야에 관련해 요리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에 한정된 요리학교를 벗어나 수많은 유럽요리학교(Culinary school) 중에서도 최근 들어 스위스명문 요리학교로 떠나는 스위스요리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CIS(Culinary Institute Switzerland)는 명문 스위스 호텔학교들을 보유하고 있는 SEG재단에 속한 스위스 요리학교로서 스위스 유일의 국제요리학교로 명망이 높다. 이에 스위스호텔학교와 스위스요리학교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에이치유학에서는 오는 18일(일요일) 낮 1시부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유명 스위스요리학교 CIS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요리유학이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유럽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스위스의 지리적 특성상 호텔경영 및 요리가 발달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가 자랑하는 SEG(Swiss education group)교육재단에는 HIM(Hotel Institute Montreux), IHTTI(
[일요시사=고준혁 기자]본격적인 대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공부를 위해 기숙학원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기숙학원은 질 높은 교육 수준뿐 아니라 대입을 위한 여러 가지 세미나 및 특강 등도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여 대학 진학 결정을 돕기 때문이다. 한편, 기숙학원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의 부설 HS대학진학연구소는 오는 12월 30일 ‘재학생 겨울방학특강’에 참여하는 예비 고1~3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전략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HS대학진학연구소는 국영수 공부법 세미나, 계열별 전공소개 세미나, 2014학년도 이후 수능개편에 대비한 전략 세미나 등 총 4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예비 고3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원 1:1 학습 및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본원 출신의 명문대 진학생과 사관학교 및 경찰대 진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HS대학진학연구소 신한종 기획실장은 “충분한 선행학습과 대학진학연구소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다양한 입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겨울방학에는 다음 년도를 대비하여 선행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방학에는 기숙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기숙학원들도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특강반을 준비하고 있다. 기숙학원 전문 안성탑클래스학원도 2013학년도 대비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고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특강반을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겨울방학기간 최상의 학습효과와 생활습관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연도의 선행학습은 물론이거니와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학습프로그램, 수시대비 논술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수준별 수업에 따른 심화과정과 개념위주의 특강, 정규수업 외 별도의 과외프로그램으로 수업의 질적 강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안성탑클래스학원 출신의 명문대 재학 중인 선배들과의 5주간의 멘토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열의와 동기부여, 자기주도 학습을 고취시킬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이기도 하다. 방학특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사전예습, 집중수업, 당일복습, 질문지도 및 확인학습, 일일테스트, 주말테스트 등’의 피드백 학습시스템으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은 다중지능 시대, 아이의 취미를 활용한 지능 자극 방법을 교육매거진 ’Mom대로 키워라’ 10월호를 통해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능교육 교육매거진 ‘Mom대로 키워라’에 따르면, 아이들의 언어지능 자극하려면 취미 활동으로 위인전 읽기, 독서 포트폴리오 작성, 독서토론대회 참가, 영자신문 만들기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글쓰기는 사고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음악지능을 자극하기 위해선 음악회 관람, 악기박물관 견학, 오케스트라 참여, 콩쿠르 도전 등을 해볼 필요가 있다. 논리수학지능을 계발하려면 수학 글쓰기, 벼룩시장 참가, 컴퓨터 관련 자격증 도전 등을 해보면 좋다. 또한 신체운동지능을 자극하려면 스포츠 경기 관람, 어린이축구교실과 같은 유소년 클럽 참가, 발레 배우기, 국립공원 트레킹, 캠핑 등을 하면 좋다. 뉴질랜드 정부는 아이의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하루 최소한 1시간씩 아이에게 운동시킬 것을 권고하는 지침을 채택한 바 있고,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3~18세의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태권도, 검도, 합기도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인관계지능을 계발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최근 식문화가 서양식으로 점차 변화하여 과거 간식으로 여겨지던 빵이 주식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요즘은 카페형 베이커리 및 글로벌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도 속속 등장하며 보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전문 제과제빵 인재를 배출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호텔제과제빵학과 수시2학기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호전에 따르면,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높은 실력을 인정받은 교수진과 최신 제과제빵 실습시설,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제과제빵은 물론 케익데코레이션,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디저트, 공예과자, 웨딩케익, 상품포장, 창업세미나 등의 세세한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호텔제과제빵과 관계자는 “제과제빵은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닌 실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교는 실습비중이 정규대의 비해 3배 이상 많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보다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실제로 학생들은 각종 제과제빵 대회에서 많은 입상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호텔제과제빵과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에서 발행하는 똑똑한 엄마를 위한 교육매거진 ’Mom대로 키워라’ 10월호에서는 ‘성적으로 연결되는 필기법의 비밀’에 대해 12일 소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우선 노트 필기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들은 수업 내용은 그 순간에는 다 이해되지만, 며칠이 지나면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노트 필기를 제대로 했다면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자신의 말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나중에 보더라도 배웠던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성적으로 연결되는 필기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문장으로 필기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이외에 자기가 공부한 예습이나 복습은 자기가 이해한 문장으로 적는다. 수업 시간에 교사가 한 말을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이해가 담긴 문장으로 적어야 나중에 훨씬 더 이해가 쉬워진다. 둘째, 기억의 단서를 남긴다. 필기 내용이 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억 재생 장치를 사용한다. 즉 노트 필기한 날짜, 요일, 날씨, 수업 시간에 오갔던 질의 응답 내용 등을 노트에 적어 주는 것이다. 관련된 설명이나 교사의 농담, 재
[일요시사= 고준혁 기자] 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조리사’라는 직업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쉐프의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며 조리사는 학생들의 희망직업으로 선호되고 있다. 이런 조리사로서의 성공을 꿈꾼다면 보다 비전있는 학과 선택은 필수이다. 호텔관광 외식분야로 인지도가 높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는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제중국조리학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호전 국제중국조리학과는 총 4년 과정으로, 1학년 2학년은 국내의 한호전에서 한식, 일식, 양식, 중식을 두루 섭렵하고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명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3학년 4학년은 중국 제남대학교에서 정통 중국요리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중국 학사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전문학사, 중국에서의 학사 학위 즉, 복수 학위 취득은 물론이며, 본토에서의 전통 중국요리 공부를 통하여 한호전 국제중국조리학과 학생들은 경쟁력 있는 조리사로서의 도약을 꿈꿀 수 있다. 한편, 한호전(www.kht.ac.kr)은 현재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2개 학부에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호텔외식조리과학과, 호텔관광식음료학과, 국제중국조리
[일요시사=고준혁 기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지난 9월, ‘2011코리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세나 바리스타를 초청, 본교 데몬스트레이션 룸에서 예비 바리스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세나 바리스타의 초청강연은 학생들에게 유망학과 중 하나인 커피바리스타학과의 비전을 제시하고 유명 바리스타들의 정보와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호전은 호텔 및 관광관련 특성화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는 전문학교로써 특급호텔로의 취업연계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커피바리스타학과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본교에서 치르고 있으며, 국제바리스타 자격증인 SCAE취득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습실과 실무중심의 교육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이세나 바리스타 강연처럼 유명인들의 초청강연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최근 수시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수시지원에 제한이 있어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이 때 학교선택 및 유망학과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호전은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수시지
초등생 싫어하는 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초등생 싫어하는 과목이 공개됐다.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남지역 초·중·고 141개교 학생 6867명을 대상으로 교과수업에 대한 학생 실태파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을 각각 하나씩 선택하도록 한 설문조사 결과 전남지역 초·중·고생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30.8%), 영어(21.1%), 사회(20.0%, 국사, 도덕 등 포함) 순이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35.1%), 음악/미술(12.4%), 수학(12.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 사회를 꼽았다. 그 이유를 묻자 '공부하기 어렵고'(66.1%) '시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11.3%)라고 답했다. 이는 다양한 지식을 암기해야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세계 100대 대학 평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세계 100대 대학 평가 발표가 화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은 사우디아라비아 세계대학랭킹센터의 연례 100대 대학 평가를 발표했다. 세계 100대 대학 평가에서 하버드대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메사추세츠주 공과대학(MIT), 3위는 스탠퍼드 대학교가 올랐다. 이어 케임브리지대학,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과대학(CALTECH), 프린스턴대, 영국 옥스퍼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UC버클리가 뒤를 이었다. 세계 100대 대학 평가 톱10 안에는 미국이 무려 8개 대학이 포함됐다. 영국이 2개 대학을 배출했다. 서울대는 75위에 랭크됐다. 국내 대학 가운데서 유일하게 세계 100대 대학 평가 톱100에 들었다. 일본의 도쿄대가 14위로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