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두 얼굴의 감독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기덕 감독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MBC <PD수첩>은 지난 6일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을 방송했다. 여러 명의 여배우를 성추행 및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거장의 민낯 제작진은 지난해 김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던 여배우 A씨를 비롯해 또 다른 두 명의 여배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감독의 민낯을 공개했다. 배우 조재현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도 포함됐다.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A씨는 김 감독이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해고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B씨는 김 감독과 만난 자리서 입에 담지 못할 황당한 성적 이야기들을 들은 후 영화판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C씨는 촬영 기간 내내 김 감독의 성폭행에 시달려야 했다고 인터뷰했다. 제작진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AV여왕의 당찬 도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 성인비디오(AV·Adult Video) 배우가 한국에 착륙한다.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현역 AV배우가 한국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카미 유아. 소속사 균 크리에이트(KYUN CREATE)에 따르면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허니팝콘이 3월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표하며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이날 ‘허니팝콘’의 데뷔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카미 누구? 허니팝콘은 일본서 아이돌로 활약했던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 등 3명의 일본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 중 미카미 유아가 단연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걸그룹 SKE48 출신(2009년 2기)의 그녀는 팀 KⅡ, 팀 E, 팀 S의 멤버이자 SKE48 홍조 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라지는 레이싱의 꽃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앞으론 세계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서 미녀들을 볼 수 없게 됐다. 포뮬러 원(F1)이 레이싱의 꽃, 일명 ‘그리드걸(Grid girl)’ 폐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여성 모델들의 ‘성 상품화’ 논란에 따른 결정이다. 올해부터 아웃 <BBC> 등에 따르면 F1을 운영하는 미국 미디어기업 리버티 미디어는 최근 2018년 월드챔피언십 시즌부터 그리드걸을 더 이상 고용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F1 시즌은 오는 3월25일부터 시작한다. F1 측은 “지난 1년간 우리의 비전에 맞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 부분들을 살펴봤다”며 “그리드걸 관행은 수십 년 동안 F1의 필수요소라고 여겨졌지만, 우리는 이런 관습이 우리가 추구하는 F1의 가치와 맞지 않으며, 현대 규범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로스 브라운 F1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혼모 여대생의 거짓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강추위 속에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주민이 발견해 구조했다. 주민은 여대생. 이 얘기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진실이 밝혀지면서 충격 사건으로 반전됐다. 반전 스토리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달 30일.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울고 있는 것을 주민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광주의 기온은 영하 8도 아래로 떨어진 상태였다. 여대생인 A씨는 “새벽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바깥서 울음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탯줄도 안 뗀 아기가 알몸으로 바닥에 있었다”며 “아기를 집으로 데려와서 50분 동안 안고 있으면서 체온을 올렸다”고 했다.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119는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여대생의 선행으로 마무리될 듯했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인형뽑기 뒷북규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인형뽑기가 또다시 사행성 논란에 휩싸였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윤경아)는 지난 21일 부산·경남 지역 인형뽑기방 사업자 고모씨 등 63명이 문체부장관을 상대로 낸 유기기구(놀이·오락) 지정배제 및 기타유원시설업 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우연성이 약하다 당초 관광진흥법 시행 규칙상 놀이형 인형뽑기는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기구에 포함됐었다. 다시 말해 사행성이 없다는 얘기. 이에 따라 사업주는 지자체장에게 신고만 하면 인형뽑기 기계를 설치·운영할 수 있었다. 이후 게임 난이도 조작, 고가 경품 제공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문체부는 2016년 12월 말 관광진흥법 시행 규칙을 일부 개정하면서 유기기구서 인형뽑기를 제외했다. 이후 관련 사업을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했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불륜 경찰커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현직 남녀 경찰관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배우자가 있는 유부남·유부녀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한다. 발각 과정도 가히 상상 이상이다. 근무시간에… 지난 11일 대구지방경찰청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경위와 B경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진정이 접수돼 감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B경사의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하다가 마침 업무자료를 찾기 위해 집에 들른 B경사의 남편 C씨에게 들켰다. A경위는 당시 근무시간 중이었지만 근무지를 이탈해, 비번이던 B경사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같은 부서에 근무하다가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고, 근무처가 갈린 뒤에도 수시로 불륜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C씨 또한 다른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C씨는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불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앉아서 소변 남자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앉아서 소변 보는 남자, 이른바 ‘앉소남’들이 늘고 있다. 가까운 일본서 이와 관련된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남성 40%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화장실연구소가 지난해 10월 20∼69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자기 집에서 소변을 볼 때 ‘서서 본다’는 사람이 55%, ‘앉아서 본다’는 사람이 44%로 조사됐다. 생활용품 브랜드 라이온이 기혼여성 대상 조사에선 집에서 남편이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비율이 2008년 27%, 2014년 38%로 나타났었다. 이번 화장실연구소의 조사결과는 이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느는 ‘앉소남’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이유가 뭘까. 화장실의 청결과 위생 때문. 라이온이 2015년 볼일을 보는 남자들에게 앉는 이유를 물어보니 약 80%가 &l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AV 레전드의 깜짝 발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 배우의 결혼 소식이 큰 화제다. 주인공은 일본 성인비디오(AV·Adult Video)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이른바 ‘AV 레전드’ 아오이 소라. 그녀의 깜짝 발표에 국내 인터넷이 들썩였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렸다. 살아 있는 전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 제가 결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은 했지만 저는 지금까지의 모습과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 변하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나이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그대로의 아오이 소라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중국 웨이보에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착용한 셀카를 게재했고, 트위터엔 남편과 술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아오이 소라는 “데뷔한 지 15년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법원이 용서한 변태왕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기 모형, 팬티스타킹, 망사 티팬티, 가죽 핫팬츠…’ 이런 복장으로 공공장소에 돌아다녀 음란행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유죄를 받았던 1심을 뒤집은 판결이다. 이를 두고 각종 게시판과 SNS 등이 시끌벅적하다. 카페 6곳 돌아 창원지법 형사1부(성금석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8)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20∼21일 대구와 경북 구미 지역 커피숍 6곳을 돌아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남성 성기 모형을 하의 안쪽에 착용하고 팬티스타킹, 망사 티팬티, 가죽 핫팬츠 등을 입은 채 커피를 주문하고 화장실을 이용했다. 김씨의 복장에 불편함을 느낀 커피숍 손님이 경찰에 신고했고 검찰은 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친딸 성폭행한 아버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50대 아버지의 인면수심 행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친딸 2명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것. 심지어 낙태까지 시켰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중형을 내렸다. 성욕 해소 도구로 친딸 2명을 수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가 항소심서도 중형을 면하지 못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서 명령한 신상정보공개 1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인륜을 지켜야 함에도 자녀를 보호·양육해야 하는 아버지가 자녀를 성욕 충족 도구로 삼은 것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재범 위험성도 높아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아내 없이 두 딸을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 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대림역 살인사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림역 살인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지난 1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경 대림역 9번 출구 앞 도로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중국동포 A씨를 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행인이 왼쪽 가슴을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 A씨를 보고 신고했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신고자는 “A씨가 각목을 들고 칼을 든 범인과 싸웠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누구? 경찰은 과학수사대를 파견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변 탐문 등 현장 인근의 CCTV 자료를 바탕으로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을 좇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잇달아 개봉해 인기를 얻은 영화 <범죄도시> <청년경찰>과 오버랩되면서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국내서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담배연기 없는 당구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말 많던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전국 5만6000곳의 실내 체육시설이 지난 3일부터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 것.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당구장 등 해당 업종의 업주 등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출입구, 계단, 화장실 등 주요 위치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최대 500만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전엔 1000명 이상 수용하는 대규모 실내 체육시설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앞으로는 규모에 상관없이 규제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내에서의 금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할 시군구청서 우선 시정명령 후 이후부터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이상 적발 시 500만원이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거리로 나선 홍등가 여성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구시 중구 도원동 일대가 시끄럽다. 속칭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전국 5개 집창촌 종사자들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갈마당 정비사업에 대한 반발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여성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성매매 여성으로 조사된 이들이 탈 성매매를 약속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로 10개월 동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사 직전” 동시에 성구매자 차단에 나섰다. 자갈마당 양측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경찰의 단속을 강화했다. 자갈마당 입구에 있던 현금인출기(ATM)도 철거하고 조명 설치, 성매매방지 홍보물까지 제작해 배포했다. 그 결과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대구시의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교사의 미친 사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발각된 초등학교 여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조은래)는 지난 14일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약한 만 13세 미만 초등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교사 A(32)씨에게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 등을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80시간, 10년간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교사인 피고인이 만 12세 6학년인 피해자를 두 차례 추행하고 6회에 걸쳐 간음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를 만나 처음 간음한 장소가 담임을 맡은 1학년 교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와의 연락, 만남, 추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교실, 차&hell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스타킹 먹물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에 먹물을 뿌리는 이른바 ‘먹물 테러’ 피해가 늘고 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서 유사한 범행이 잇따르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대 재학생 A(28·여)씨 등 2명이 먹물 테러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지난달 26일 저녁 7시쯤 교내서 스타킹을 신은 A씨의 다리에 검은색 잉크를 뿌린 뒤 도망갔다. 20대 용의자 부산대와 학내 소셜미디어 등엔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며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같은 달 18일 부산대 재학생 B(19·여)씨와 C(20·여)씨도 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페이스북 부산대 대나무숲 페이지에 밝혔다. 학내 건물 계단을 오르다 스타킹에 검은색 잉크 자국이 났다는 것. 이들은 “잉크를 뿌린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야한’간호사 코스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매년 10월31일은 할로윈데이(Halloween)다. 물 건너 온 할로윈데이는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사윈(Samhain)’ 축제서 유래됐다. 켈트족의 새해 첫날은 11월1일. 이들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기 위해 죽음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의미는 알고? 이때 악령들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악령처럼 꾸미는 풍습이 있었다. 사윈 축제의 풍습은 그리스도교 문화와 융합하면서 오늘날의 할로윈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미국에선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는 축제가 열린다. 국내서도 축제에 참여하는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도 늘고 있는 추세.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독특한 코스튬이나 섬뜩한 분장 모습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로윈을 즐긴다. 문제는 의상. 특정 직업을 ‘성적 대상화’하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손녀 건든 할아버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사건으로 넷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초등학생 때부터 의붓 할아버지에게 유린당한 손녀의 사연이 공개된 것. 손녀는 의붓 할아버지의 아이를 2명이나 출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인터넷은 후끈 달아올랐다. 6년간 지속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지난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02년부터 B양의 할머니인 60대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1년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B양은 A씨에게 성적 노리개가 됐다. 몸을 만지는 등 추행은 일상.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집과 자동차 안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 초등학생일 때 시작된 성폭행은 고교 진학 후까지 무려 6년간 지속됐다.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꼬마 부자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어린 금수저들의 ‘막대한’ 재산이 화제다. 이번 국감서 관련 자료가 나왔는데 다 부모 잘 만난 덕에 모든 게 가능했다. 이 소식을 접한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최근 두 건의 보도자료를 냈다.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와 미성년자 증여현황이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부과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 18세 미만 직장가입자 중 사업장 대표는 236명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대표자도 6명 있었다. 이중 217명(92%)이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5명(36%)은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 3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었다. 아기도 사장님 미성년 대표의 월평균 소득은 358만원. 평균연봉으로 따지면 4291만원이다. 평균연봉이 5000만원을 넘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쪼개진 소녀시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더 이상 소녀시대를 볼 수 없게 됐다. 멤버 중 3명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8명의 멤버 가운데 태연·윤아·효연·유리·써니만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나머지 수영·서현·티파니는 다른 둥지로 떠나기로 했다. 5명만 재계약 이에 따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에 남는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하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데뷔 초부터 연기를 병행한 윤아와 유리는 연기, 그동안 예능감을 보여온 써니와 효연은 예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보컬인 태연은 솔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5명은 태연·티파니·서현으로 구성됐던 ‘태티서’ 같은 유닛이나 프로젝트성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소속사는 다르지만 경우에 따라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성 성생활 보고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성관계 횟수가 10년 전보다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대 여성의 한 달 평균 성관계 횟수는 2.15회, 30대 여성은 1.13회 줄었다. 이는 결혼 연령이 늦어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주현 서울대학교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인터넷 설문업체에 패널로 등록한 여성 5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성생활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2004년 선행연구와 비교할 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2004년 진행했던 동일한 주제의 연구조사 대상자는 460명이었다. 연구진은 “개인별 성생활과 같은 민감한 주제는 대면조사가 쉽지 않으므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이용했다”며 “신뢰도 검증을 통해 불성실한 답변을 충분하게 거른 후 총 516명의 답변을 연구 분석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결혼 늦어서? 국제학술지 <성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