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19 09:14
[일요시사=특별취재팀] 아직 채 성숙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이익과 자신들의 돈 욕심 때문에 타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왜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8일 서울 강북의 한 노래방에서 만난 열여섯 살 소녀 혜미를 밖에서 다시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기…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30년간 장기집권이 이어지던 의왕·과천에서 새누리당의 아성이 깨졌다. 지난 4?11 총선에서 불모지 개척에 나선 송호창 당선자가 비로소 민주통합당의 깃발을 꽂은 것이다. 19대 국회 주역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안고 국회가 개원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송 당선자를 &…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정부가 불법 사채업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은 신고된 피해 사례를 토대로 사채업자를 역추적 해 잡아들인다는 방침이다. 불법사채 피해 신고전화로 걸려온 피해신고도 수천 건을 돌파했다. 하지만 정작 사채업자들은 잠시 숨어있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불법…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지난 4?11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힌 서울 마포갑에서 노웅래 민주통합당 당선자가 금배지 탈환에 성공했다. 17대 국회의원이었던 노 당선자는 18대에서 낙선의 쓴맛을 봐야했다. 하지만 노 당선자는 낙선으로 인해 정치인이었던 아버지 후광에서 벗어나 홀가분하다는 입장이다. 이…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4?11 총선 격전지 가운데 한곳이었던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에서 민병두 민주통합당 당선자가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그는 5선을 노리는 정계거물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이번 선거에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민 당선자는 약 30년간 민주세력의 집권…
▲제시카 알바 백지연 인터뷰 인증샷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백지연과 인터뷰 인증샷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백지연과의 인터뷰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 알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jessicaalba)에 "백지…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호주에서 매춘에 종사하는 한인여성이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호주 매춘 여성의 절반이상이 아시아 여성들이고 이 가운데 절대 다수는 한국, 중국, 태국여성들인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현지 언론도 한국인 매춘여성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교민 잡지에는 불법 성…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여야 모두 19대 총선에 나설 ‘옥석’이 가려짐에 따라 대진표가 확정됐다. 링 위에 오른 선수들은 벌써부터 불꽃을 뿜어대며 그야말로 총선정국은 뜨겁다. 특히 서울 강남을은 ‘한미FTA 대전지’로 변모하며 전국민적 주목도가 높아진 상태다. 바로 ‘한미FTA 전도사’ 김종훈…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을 마무리 짓고 본격 선거체제로 전환하며 총선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도 안산 상록갑은 현역 국회의원을 제치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30대 여성 시의원 출신의 박선희 후보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인권변호사 출신 전해철 후보…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주간조선> 인터뷰 파문 이후 김두관 경남지사를 바라보는 국민적 시선은 어떨까? 지난달 김 지사는 곤욕을 치렀다. 지난 2월20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김 지사는 “문재인 과거 기준으로 보면 대통령감 아니다” “안철수 대가 약한 것…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여야 모두 19대 총선에 나설 ‘옥석’이 점차 가려짐에 따라 대진표도 정해지고 있다. 일찌감치 낙점돼 출마 채비를 마친 선수들은 벌써부터 불꽃을 뿜어내며 그야말로 총선정국은 뜨겁다. 여기에 무려 세 번째 혈투가 예고되며 긴장지수가 높아진 지역구가 있다. 바로 ‘구로갑’이…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역대 총선에서 이런 지역구는 없었다. 이성헌 새누리당 의원과 우상호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무려 12년째 혈투를 벌여온 서대문갑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다가오는 4ㆍ11 총선은 4번째 맞대결로 두 후보 간의 긴장지수는 최대치로 높아진 상태다. 두 후보는 연세대 동문이자 총학생회…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가 연일 뜨거운 뉴스를 만들어내며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6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 지사는 지난 21일 보도된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며 대선주자들의 약점을 꼬집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비…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 배후에는 모리아티 교수가 있다. 셜록 홈즈는 조사 과정에서 만난 집시 점술가인 묘령의 여인에게 정보를 얻지만 이를 계…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지난해부터 대행업체를 통해 시급남편 및 역할대행 도우미를 하게 됐다는 34살 이모씨. 대학도 졸업해 낮에는 직장에 다니면서 저녁에는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도우미 일은 어떻게 하게 됐나.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다. 퇴근 후 사람도 만나고 싶고 쓸쓸…
“생활체육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고 신명나는 더 큰 대한민국 만들겠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저 유준상은 국민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를 만들고자 강에서 바다로 나왔습니다. 꿈은 혼자 꾸면 꿈이지만 만인이 꾸면 현실이 됩니다.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저의 꿈, 여러분과…
[일요시사=박민우 기자] 지난해 12월30일 공식 출범한 한국소셜인협회 초대회장에 강요식 한국소셜경영연구원장이 선출됐다. 강 회장에게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협회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첫째, SNS를 순기능의 건전한 공간으로 만든다. 최근 SNS를 사회의 논…
[일요시사=한종해기자]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1970~1980년대 악명을 떨쳤던 '범서방파'의 두목 김태촌(63)이라는 이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촌은 현재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1989년 받은 폐암수술의 후유증을 이유로 입원 치료 중이며 중견기업가의 부…
20대 여성 대리운전자 김혜경(가명·27)씨와 막간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추태 부리는 취객 대처가 가장 난감”하다고 운을 떼었다. - 대리운전을 하게 된 경위는? ▲ 지방에서 올라와 달리 취직도 되지 않고 마땅한 돈벌이도 없어서 이 일을 하게 됐다. - 대리운전을…
시작은 양성애부터 그러나 남자와는 만남을 지속할 수 없어… 세상엔 성소수자가 ‘존재한다는 것 만이라도 알아주길 바라… - 동성애로 눈을 돌리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나 역시 주변에 동성애자가 없었고,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