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15:15
연임용 인맥?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잘 알려진 법조계 출신 A씨의 아들 처삼촌인 B씨가 지난 7월 우리카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선임 직전 B씨의 주선으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A씨를 만나 식사한 것으로도 알려짐. 손 회장이 자신의 3연임을 위해 보험을 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최근에는 손 회장이 A씨와 운동 약속까지 했으나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약속을 취소했다는 후문. 천진난만 내연녀 정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동규씨의 내연녀가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졌다는 소문. 집 앞 뻗치기로 고통받고 있는 유씨와 주변 이웃들과는 달리 유씨의 내연녀는 상황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기자들의 관심에 약간은 ‘들뜬’ 모습으로 기자들을 응대한다는 후문. 기자들은 상황을 진지하게 못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입에서 대형 발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는 중. 술판 무리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 수십명이 청담의 한 고급 바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주장. 그러나 한 장관이 술을 피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전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이들이 술을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는 청담동 신세계
모든 산업에서 ‘안전’은 필수불가결의 가치가 됐다.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설비의 안전장치를 시작으로 관리 감독이 강화됐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 또한 이중삼중으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활동들이 근로자를 넘어 해당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사용자까지 ‘안심’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현대제철은 건설분야 구조용 강재 시장의 리딩 업체다.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재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 개발·생산하는 것을 넘어 2017년에는 내진용 건축 브랜드인 ‘H CORE’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당시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핵심으로,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 충격 인성, 용접성 등의 우수성이 특징이었다.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던 것이다. 현대제철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내진 성능뿐만 아니라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2019)했고, 자재량 절감을 가능케 하는 고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8월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에서 기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유학 대비 국내 국제학교의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지난 8월 3일 제주국제자주도시개발센터(JDC) 자회사인 ㈜제인스가 브랭섬홀아시아와 노스런던컬리에잇스쿨 제주의 입학정원을 각각 350명, 304명 증원하는
보좌진보다 믿을 맨? 국민의힘 한 의원이 보좌진보다 책임당원을 신뢰한다고. 해당 의원은 최근 2030 남성 청년층 포섭을 위해 그들이 관심갖는 사안들을 잇달아 발표 중. 이 아이디어는 한 책임당원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 책임당원과는 만남도 잦고, 연락도 자주 한다고 함. 해당 의원 역시 책임당원이 주는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 중. 이를 바라보는 보좌진은 다소 씁쓸한 느낌을 받고 있다는 후문. 초선의 게이설 라인을 잘타 사실상 ‘실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초선 의원이 사실 ‘게이’라는 소문이 국회에 파다하게 퍼지는 중. 사건의 발단은 의원의 핸드폰에 깔려있던 ‘게이 전용’ 어플이었으며 의원의 정황과 행동들을 본 관계자들은 그가 게이라고 점점 확신하는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한 정치인이 없는 상황에서 그가 첫 번째 ‘성소수자 정치인’이 될지 주목하는 중. 사퇴 임박설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검찰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조만간 자진사퇴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 중. 본인이 곧 피의자로 전환돼 기소될 게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라 보고, 자구책 마련에 나
수상한 철벽 드라마 성공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A가 상대 배우에 대해 지나치게 ‘철벽’을 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드라마 종영 이후 별다른 언급도 없어 사실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몇몇 팬들은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종교가 4개? 지역구에 종교시설이 많다고 소문난 어느 의원님이 철마다 종교가 바뀐다는 제보가 잇따라. 실제로 해당 지역구에는 기독교와 불교와 같은 거대 종교시설을 비롯해, 통일교와 대순진리회 같은 작은 시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좌진은 연초와 연말마다 의원의 종교가 바뀐다면서 의원이 지역구 관리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국감판 환승 연애 한 국회의원이 이성 보좌진과 나란히 앉아 손 잡고 있다가 취재진에게 딱 걸렸다고. 이들은 현장 국정감사를 위해 KTX로 이동 중이었다고 함. 문제는 해당 의원이 기혼자라는 점. 이에 정계와 취재진은 이 의원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발언이 전해진 건 없다고. 남다른 인테리어 기업인 출신 의원의 남다른 사무실이 화제라고. 대부분의 의원 사무실은 통상 어두운 톤의 기본 인테리어지만, 해당 의원의 사무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업 CEO 느
연예계 등골 브레이커 ‘박수홍 사건’이 불거지면서 연예계 대표 ‘가장’들이 같이 소환되는 중. 가수 A, 배우 A, B 등 가족을 부양하느라 이른바 ‘빨대 꽂힌’ 이들임. 심지어 가수 A는 가족의 가족까지 챙기고 있는 형편이라고. 오랜 연예 활동에도 돈을 전혀 모으지 못하고 빚만 있다는 연예인도 많다는 후문. 생뚱맞은 증인 국정감사 증인 신청으로 의원들이 기업들 기강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국민을 대리해 휘두르는 권력을 이용해서 본인 마음에 안 들었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증인을 신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 내에 파다. 보좌관들은 꼭 필요한 증인은 부르지도 않고, 생뚱맞은 사람이 증인으로 출석한 것을 보고 의아해했지만, 의원과의 관계를 보고 뒤늦게 이해했다는 후문. 수상한 심리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총장의 영장실질심사 검사장 분위기가 특이했다고. 보통 검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 청구서만 제출하고 법정을 나오지 않음. 그런데 이 전 사무총장의 경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검사들이 총출동했다고 함. 70페이지가 넘는 PPT 자료까지 들고 왔고, 30분 정도면 끝나는 심리가 4시간 정도 걸렸다는 후문. 적반하장 내로남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근길을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기아 최준영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6개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원과 매년 운영비 50억원을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비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3 K9’을 출시했다. The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더욱 강화된 플래그십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는 새로 추가된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포함해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AWD로 구성되며 3.8 가솔린 및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 연식 변경 모델 본격 판매 돌입 신규 사양 기본 적용해 고급감 강화…메탈 페달,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 등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
기아의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는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23일까지 특별전시관 운영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표현한 전시 공간 마련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는 여러 겹으로 만들어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게임 대회인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오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 동안 총 4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자로 초청된 128명의 고객들이 2명씩 1개조로 조를 나눠 각 차수별로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직선주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을 통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미세한 가속페달 조정 등이 필요하지만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은 필요하지 않아 초보운전자라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서 국내 최초 모션 시뮬레이터 레이싱 토너먼트 실시 10/14(금)~15(토) 이틀간 가상 공간서 직선주로 속도 겨루는 드래그 레이싱 진행 EV6 GT 기념품 전시, AR 필터 체험, 핑거푸드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태블릿 PC와 3박4일 EV6 GT 시승권을,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스마
“단란주점 아닙니다” 게임 관련 사운드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A사가 이상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업체명이 불러들인 오해로 회사를 ‘단란주점’으로 착각한 취객들 때문. 업무의 특성 탓에 항상 밤샘작업을 하곤 하는 A사는 유흥가 중심부라는 위치적 특수성 때문에 몰려드는 취객들로 업무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결국 간판을 떼어버리고만 A사. 한동훈 차출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차출될 것이라는 소문. 낮은 대통령 지지율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은 당장 총선에 앞세울 ‘스타’를 찾고 있음. 그러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의 헛발질로 웬만한 인사들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질 것이라는 우려. 이에 스타 장관을 영입해 총선에 반전을 노릴 것이라는 후문. 혼란의 연속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에서 욕을 한 것처럼 보이는 MBC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짐. 문제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공식 입장이 여러 차례 뒤집힘. 일부 대통령실 직원들은 윤 대통령이 “이 XX”라고 발언한 것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칭했던 것이라는 김은혜 수석의 입장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한숨을 쉬고 있음. 입장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와중에 언론
넘치는 보좌직 이제 국회 적응이 끝난 초선 의원들 중심으로 국회 후반기 보은 인사가 다시 판을 치고 있다고. 평균연봉 8000만원가량 하는 보좌직에 본인의 친구, 지역 광역의원, 선거 때 도움 준 사람들 중심으로 새로운 인력보충이 횡행하는 중. 일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존재하는 보좌관 자리를 주머니 쌈짓돈정도로 생각한다는 소문. 여왕 조문 후일담 미국과 프랑스는 사전에 의전이 조율됐다고 함. 한국은 도착해서 의전을 요구했다는 후문. 그러나 영국 측에서 무리한 요구라며 일반 조문을 권했다고. 즉 사전에 협의한 게 없었기 때문. 한국 측이 전용 차량을 현장에서 요청했지만, 왕실에서 모두 거절했다고 전해짐. 앞서 미국, 프랑스 등은 사전 합의를 했다고. 여사님과 쌍용그룹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뒤에 쌍용그룹이 있다는 말이 나옴. 이른바 구세력 재벌의 힘이 김 여사를 감싸고 있다는 얘기. 쌍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황하영 전 동부전기산업 회장을 키워준 기업. 실제 동부전기산업은 삼부토건 외 쌍용으로부터 사업을 수주받는 등 상당한 수익을 올려옴. 쌍용은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수사했던 기업이기도 함 광고비 몰아주기 국내 굴지
최악의 세계 게임대회 유명 세계 게임대회에 참석했던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뒷말 속출. 대회 내내 각종 질병과 각종 도난사건이 속출했다고. 선수들 및 관련자들은 “낮선 타향에서 때 아닌 고생을 했다”며 성토. 일부 선수들은 약을 과다 복용해 대회 내내 해롱해롱 거리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만약 약물 테스트를 했었더라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탈락했을 정도였다는 한 관계자의 전언. 집착성 러브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다섯 번이나 공식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짧은 기간에 이만큼 많은 횟수를 제안한 야당 대표는 지금까지 없었음.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제로는 50번도 넘을 것이라고 웃으며 얘기함. 여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청한다고. 영수회담 요청 관련 연락이 일주일에 2~3번은 온다고. 관계자들은 “이 정도면 집착하는 전 연인 같다”며 푸념 중. 비대위원장 못한 이유 국민의힘이 박주선 전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 했으나 무산됨. 앞서 박 전 위원장을 임명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호남 전역에서 박 전 위원장을 향해 배신자라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기 때문. 또 해도 하필 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을 하느냐는 욕설 등으로 골머리를 앓아
반신반의 소속사 아이돌 그룹 A의 컴백 소식이 나올 때만 해도 ‘과거의 영광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함. 한창 때는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물론 그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소속사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일각에서는 다음 컴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스타덤의 이면 최근 당 안팎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 대정부질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궁지에 몰며 스타덤에 올랐음. 소통관에는 이탄희 의원이 정치 컨설팅에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중. 질문의 소위 ‘야마(핵심)’ 잡는 법이나 유튜브 운영과 언론 대응력이 이렇게 한순간에 좋아진 것은 따로 컨설팅을 받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의원실 직원들은 본인들만 쪼지 말고 이 의원처럼 돈 좀 쓰라고 주문하는 중. CEO 지키기?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 증인 신청과 관련해 민간기업 CEO를 포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꼭 필요하고 궁금한 사안을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출석시키는 게 맞다는 입장. CEO가 출석하면 국정감사가 망신 주기밖에 안 된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국회발 오픈채팅 요즘 국회 의원회관 소식이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음. 그런데 이 같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윗세대(?) 보좌진은 오픈채팅방의 존재도 모르고 있다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오픈채팅방이 꼰대 문화를 욕하는 뒷담화의 장이 됨. 대부분의 비서와 비서관들은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이 오픈채팅방의 실세(?)로 활동하는 중. 의원회관 직원들은 이제 오픈채팅방 없이 의원회관 생활을 못할 것처럼 생각한다고. 대놓고 봐주기?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yuji 논문’ 표절률이 43%를 넘었음에도 학위를 취소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음. 학내 교수들은 총장이 아닌 재단이 직접 개입한 것 아니냐고 주장. 타 대학에서 당연히 취소될 논문임에도 재단이라는 거대 권력의 뒷배경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상당함. 하지만 국민대 재단과 김 여사와의 직접적인 관계가 알려진 바 없어 근거 없는 얘기라는 지적도 나옴. 기자가 시켜서? 국민의힘 연찬회 당시 술자리는 공보국에서 예약한 치킨집, 호프집, 감자탕집 등 네 곳과 의원들이 잡은 게릴라성 술자리였다고.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보국이 마련한 네 곳의 술자리를 돌았는데 마지막으로 간
눈물의 재고 타이틀 한때 국내 최대의 PC 패키지 유통업체로 이름을 날리던 A사. 그런 A사의 게임 타이틀 재고가 전국 PC방에 쌓여있다고. 당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 타이틀은 당시 A사가 ‘끼워넣기’ 판매로 처리. 지방 대리점으로부터 원성이 자자했다고. 그 시절엔 A사가 국내 게임판매 유통망을 장악한 탓에 국내 많은 대리점들은 꼼짝할 수 없었다는 업계 관계자의 전언. 조용한 100일 윤석열정부 임기 시작과 함께 부총리로 임명돼 각종 경제 대책을 발표해온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17일 취임 100일을 맞음. 그러나 조용한 100일 보내 의외라는 반응이 다수. 그 이유는 가파른 물가상승률이 지속되는 등 민생경제가 안정되지 못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해 성과를 홍보하지 못했다는 후문. 잘 보이기 기싸움 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기싸움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음. 지난 15일 있었던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토크 콘서트에서 이 후보에게 잘 보이려 기싸움이 치열했다고. 주철현 의원은 본인이 모든 행사를 주관한 것처럼 꾸몄고, 소병철·김회재·서동용 의원은 그런 주 의원을 시샘하는 중. 이들의 갈등은 지난 대선에서 밀었던 인물들이 갈리면
“아∼ 배 아프네” 연예인 A의 팬들이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는 후문. 그룹에서 뛰쳐나갈 때까지만 해도 잘한 선택이라고 응원했던 팬들이지만 최근 해당 그룹 행보에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여전히 그룹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깜짝 재결합’ 같은 바람(?)도 나오고 있지만 그룹 팬덤에서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 중. 법안 훔치기 국회 보좌진 사이에서 법안 훔치기가 종종 일어난다고. 법안을 발의하려면 최소 동료 의원 10명의 동의가 필요한데, 10명을 모으는 과정에서 법안을 미리 본 보좌진이 이를 가로채 본인 의원의 법안인 척 시미치를 뗀다고. 제보자는 “내 오타까지 똑같더라”라며 “이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중. 요즘은 법안 만들기보다는 10명 빨리 모으기가 관건이라는 푸념. 인기쟁이 의원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외부인이 드나든다고 함. 20분 간격으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간다는 목격담도 나왔다고. 안 의원은 원래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인싸’ 기질이 다분하다는 후문. 여전한 인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 10년선물 ETF 순자산은 1009억원이다. 2018년 8월 상장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212억원 증가하며 ETF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는 미국채 10년물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미국채 10년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채 10년물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가장 정확히 반영해 미국 채권 투자의 대명사로 불린다. 해당 ETF는 30년물 위주인 국내 미국 채권형 ETF 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된 10년선물 ETF다. 기초지수는 S&P 미국채 10년선물 지수(S&P 10-Year US Treasury Futures)로, 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시장(CME)에 상장된 미국채 10년선물 최근월종목의 가격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는 환위험을 해지하지 않아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미국 국채가 투자 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로 향후 기준금리
끈 떨어진 법사님 윤석열·김건희 일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던 건진법사가 완전히 권력 서열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짐. 과거 윤석열 대통령 선거 캠프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과 MB(이명박 전 대통령)계 인사들의 직언이 한몫. 당시부터 권력을 맛본 건진법사는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과의 인연이 사실상 끊겼음에도 친분을 강조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닌다고 함. 최근에는 금융업계에서 사기를 치고 다니고 있다는 말도 나옴. 40대 아들이 실세? 최근 국회에 입성한 초선 국회의원의 아들이 말썽이라고. 40대 아들은 아무런 명분 없이 아버지의 후광으로 국회서 일하고 있는 중. 문제는 의원만큼 ‘아들 보좌’에 보좌진 2~3명이 항시 따라다니면서 인력을 낭비하는 중이라고. 국회 관계자는 이 아들이 조만간 사고 한 번 크게 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2·3순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국회 상임위에서 외교통일위원회를 맡았음. 의원실에서 안 의원은 외통위를 지망하겠다고 알림. 상임위 지원은 통상 1순위, 2순위, 3순위로 나뉘어 있어 모두 다른 상임위를 지원해야 함. 그러나 안 의원실 보좌진은 안 의원이 외통위를 강하게 원한다는 생각에 1순위, 2순위, 3순위를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 (CLC, Centre for Liveable Cities)’와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기술과 자연이 하나 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지속가능한 도시 위해 논의하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 미래 도시 비전 구체화한 콘셉트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