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대로 재테크
중견 식품업체 오너 A씨가 회사 주변에 땅을 대거 보유 중이라는 소문.
아버지로부터 10여년 전 회사를 물려받은 A씨는 이후 회사 주변 토지를 대거 매입했는데, 일각에서는 회사 부지 확장을 고려한 사전 매입으로 파악.
A씨가 사들인 농업용 땅의 경우 사실상 휴경이라서 이 같은 의혹을 부채질.
이런 가운데 최근 회사가 A씨 소유의 땅 일부를 사들이려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중.
회사가 추가로 A씨 땅을 어느 시점에 사들이냐에 따라 A씨는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
감싸는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함.
대통령실 내부는 지지율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 식구까지 감싸 한숨을 쉬는 모양.
특히 일선 경찰들에 대한 수사만 지속하면서 행안부와 경찰 간 갈등까지 커지는 모양새.
대부분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도 이 장관의 사퇴를 바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의도된 실수?
문재인 전 대통령의 SNS가 자꾸 말썽. 문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원색적으로 욕하는 내용이었음.
사태가 점차 커지자 문 전 대통령 측은 ‘실수’라고 해명하는 중.
그러나 해당 실수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대표 지지자들은 계산된 실수 아니냐고 의심하는 중.
해당 트위터 관리자 교체하라고 원성이 자자하다는 후문.
부산 사나이
정무수석은 국회와 대통령실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위치.
이진복 정무수석은 알려진 대로는 원만한 성격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 수석을 모신 적 있다는 한 국회 보좌관은 이 수석의 성향이 그다지 텐션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함.
윤활유 역할을 직접 하기보다는 자신의 고향과 같은 전형적인 부산 사나이 같은 무게감을 가졌다고.
일단 우기기
일명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났지만, 정작 의혹을 처음 제기한 측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함.
의혹의 핵심에 선 첼리스트는 이미 “관련 발언은 거짓말이었다”고 밝힘.
그럼에도 ‘더탐사’ 측근들은 “첼리스트 진술이 다 아귀가 맞아 떨어졌었다”며 음모론을 계속 고수하는 중.
이에 야권 일각에서도 ‘자중하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라고.
사진에 진심인 회장님
유명 패션기업 오너인 A씨가 사진 각도에 엄청 민감하다는 소문.
자수성 기업가인 A씨는 본인이 경영하는 회사를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시킨 인물.
다만 A씨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거대 패션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어떻게 꾸며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고민거리.
이렇다 보니 그를 찍는 사람은 엄청난 수고를 해야 하고, 결과물이 나온 이후에도 추가 작업을 해야 하는 게 필수 코스.
광고모델을 뽑을 때 무조건 외모를 우선한다는 그의 성향이 외모 콤플렉스 때문일 거라는 뒷말이 끊이지 않는 중.
개인정보 훔치기
당근마켓에서 보이스 피싱범이 개인정보를 훔치는 방법이 있음.
바로 ‘무료 나눔’을 한다고 공지함.
무료로 물건을 받기로 원한 사람에게 이름, 주소지, 휴대폰 번호를 남겨달라고 함.
이때 1차로 개인정보가 공개하게 됨.
그리고 무료 나눔을 받는 사람에게 무료 나눔을 홍보해달라고 해서 개인정보를 계속 수집함.
1명 터지니 줄줄이…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형국.
소속사 A가 사면초가 상태에 빠짐.
소속가수 1명과의 분쟁이 그룹 전체로 번지는 모양새.
게다가 입장을 내도 누리꾼이 전혀 믿어주지 않는 상황.
여기에 해당 소속 가수와 일했던 이들이 인증샷과 후기까지 올려 더 코너에 몰리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