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입, 입, 입
한때 ‘국민 아이돌’로 불렸던 A가 잇따른 구설수로 입길에 오르고 있음.
열애설로 팬덤 크기가 줄어들면서 실드도 변변치 않아 더 크게 논란이 되는 모양새.
특히 광고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일각에서는 A의 빠른 하락세에 놀라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중.
내 것 좋은 걸 모르고…
유명 여배우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사업가 A씨가 가정을 꾸린 이후에도 룸살롱 출입을 끊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
은둔형 오너인 A씨는 마당발 인맥을 바탕으로 제법 건실한 사업체를 운영 중인데 특히 로비를 잘 하기로 유명.
몇몇 정치인과는 형·동생 하는 사이를 자랑하기도.
결혼 후에는 그나마 건실한 가정생활을 하는 듯 보였지만, 최근 몇 년간 고급 술집을 오가는 모습이 잦아졌다고.
A씨의 주변에서는 미모의 부인을 놔두고 밤마다 다른 여성을 찾아다니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후문.
모순된 행보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해외순방에서 찍은 병원 사진이 비판을 받고 있음.
이를 두고 ‘빈곤 포르노’라는 말도 나옴.
더 큰 문제는 이 와중에 국내 어린이 치료 지원 예산은 삭감됐다는 것.
국내 어린이 예산 2억4000만원은 전액 삭감이니 모순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이유 있는 줄폐업
서울시가 일부 청년사업에 대한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고.
청년 복합문화공간 ‘무중력지대’ 일부 센터가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함.
또 다른 서울시 청년 사업인 ‘청년허브’ 역시 사업부 폐지설이 제기됨.
두 사업은 모두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에 시행 근거를 두고 있는데, 조례와 사업 모두 전임 시장 때 만들어졌다고.
일각에선 정권교체 후 폐지 절차가 가속화되자 그 상관관계를 의심하는 중.
명단 공개 이유
사실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는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계획하고 있었음.
잘 알려진 대로 더탐사는 진보 매체 중 가장 극단으로 분류되는 곳.
그러나 민들레 측에서 이를 대신하며 화제몰이를 다 넘겨받음.
명단 공개날짜는 ‘민들레’ 창간의 바로 전날이었며 이쪽에 저명한 진보 인사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알려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표적.
이를 두고 진보진영에서 민들레를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분위기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짐.
이대로 끝?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담당 윗선 인사들이 잇단 유감을 표명했으나 도의적 책임은 회피하는 모양.
경찰 내부에서는 일선 관계자들에게 화풀이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격앙돼있음.
참사 당일 누구보다 업무에 충실했던 소방당국 관계자들마저 입건되자 이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짐.
기자도 사적 인연?
윤석열 대통령이 전용기 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고, 채널A, CBS 기자 두 명만 불렀다고.
해당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두 기자는 1시간 정도 면담을 했다고 함.
채널A 기자는 윤 대통령의 마크맨 시절부터 친한 기자.
CBS 기자는 법조 출입을 오래 해왔고 남편이 검사여서 전략적으로 대통령실 투입했다는 후문.
몸 사리는 신탁사
부동산 신탁업체인 A사가 잔뜩 몸을 사린다는 소문.
A사는 문재인정부 시절 외연 확장에 성공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선두권으로 발돋움.
다만 이 과정에서 사실상 정권을 뒷배삼아 몸집을 키운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 곳이라, 얼마 전부터 검찰이 A사를 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
어떤 영문인지 A사 최고위급 임원 회의가 최근 자주 열리는 것도 이 같은 소문을 키우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