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JSA뉴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최고의 선수상’수상자로 양의지(32·NC 다이노스)를 선정했다. 올 시즌 0.354의 타율을 기록한 양의지는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출루율(0.438)과 장타율(0.574) 부문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은회는 “공수 양면서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인 덕에 양의지가 프로야구 선배들의 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 ‘2019 선수’ 선정 ‘최고의 투수상’은 팔꿈치 수술 이후 완벽한 복귀를 알리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최고의 타자상’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3할이 넘는 타율과 104타점을 기록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차지했다. ‘최고의 신인상’은 팀 사정에 따라 내야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겨 133경기에 출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뽑혔다. 한은회는 ‘백인천상’
[JSA뉴스] 양준혁 야구재단이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오는 12월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예년처럼 양준혁의 ‘양신’팀과 이종범의 ‘종범신’으로 팀을 나눠 7회까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어느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8번째 개최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보람을 느낀다. 언제나 함께 동참해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오는 15일 고척돔서 개최 이어 “항상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대회 참가팀들의 야구 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가 지난 2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는 지난해 97명보다 5명이 증가한 102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했다. 명단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같다.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단,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해당 기준을 충족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만약 타이틀홀더가 여러 포지션에 출전해 어느 포지션서도 수비 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 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역대 최다 102명 후보 확정 기준 충족 포지션 자동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1일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사(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글로벌 백신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사로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각종 백신, 의료용품 등을 기부 받게 된다. 또, 예방 접종이 필요한 주요 감염 질환(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일본뇌염, 파상풍, A형 간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유소년 체육인,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 위한 감염병 예방 정보 제공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또는 관련 기관에도 예방 접종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체육 관련 각종 국제 행사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와 사노피 파스퇴르 사는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관련 인지도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JSA뉴스]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유병진 위원장(명지대 총장)이 지난 지난달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서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서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유 위원장은 제36차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 2일차에 열린 2019∼2023년 임기의 FISU 임원 선거서 회원국 유효 투표 124표 중 102표를 획득해 입후보자 39명 중 최다 득표수로 4년 임기의 집행위원 연임에 성공했으며, 2023년까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활동하게 된다. FISU 집행위원 재선출 2023년까지 연임 성공 한국은 김종량 KUSB 명예위원장(한양학원 이사장)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유 위원장이 2015년부터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 위원장이 이번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2023년까지 활동하게 됨에 따라, 한국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열린 FISU 임원선거서 올렉 마티신(Oleg Matytsin)은 회장 직위에 단독 출마해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임하게
[JSA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서 열린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FISU Gala) 시상식서 최우수 여자선수상(Best Female Athlete)을 수상했다. 김아랑 선수는 세계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무대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세 번의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2017 알마티, 2015 그라나다)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경력 등을 인정받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추천 및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여자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제대학스포츠 갈라 시상식 참석 각종 국제무대서 우수한 경기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년마다 개최하는 갈라 행사서 최우수선수상(남/여), 최우수대학, 최우수연맹 등 분야별 시상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한국에선 2017년 한국체육대학교가 최우수대학(Best University)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 선수가 첫 수상자다. 김 선수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서 20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8∼19일 태릉선수촌서 지방자치단체,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소속 임직원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19 국제스포츠이벤트(ISE)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스포츠이벤트(ISE)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회원종목단체 등 관련 기관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ISE)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개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스포츠이벤트 전문 기관서 초청한 해외 연사들 및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희대학교 등 국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종합 토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지자체·회원종목단체 등 대상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정보 제공 11월18일 경희대학교 김도균 교수가 연사로 나서 ‘스포츠 이벤트 프로퍼티(자산) 개발과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스포츠 이벤트 덴마크(Sport Event Denmark, SED)의 라스 런도브(Lars Lundov) 사무총장과 AISTS(Academie interna
[JSA뉴스] 내년부터 출범하는 평생교육원 기반의 대학야구 리그와 관련해 현재 2020년도 야구부 신입생을 모집중인 4개 대학의 공동 입학설명회가 지난 11월23일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서 열렸다. 내년 초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야구선수 가운데 프로야구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이미 모집이 끝난 대학교 야구부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이미 평생교육원 기반의 야구부가 창단돼 운영 중인 서울의 명지대학교를 포함해, 창단 절차를 밟고 있는 가천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그리고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등 이 4개 대학이 참여했다. 마지막 끈 이번 공동 입학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관계 담당자와 야구부의 감독들이 참석해 입학 및 학사일정 등 진학에 관련한 사안과 야구부의 입부 및 자격, 그리고 내년 2020 시즌 리그운영 계획, 프로야구 드래프트 자격 취득 등에 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졌다. 공동 입학설명회를 주최하는 4개 대학 측은 이날의 설명회서 ▲학점은행제에 따른 학사취득 ▲학사 편입학 ▲대학교(평생교육원) 진학에 따른 군 입대 연기 등 입학과 학사 일정에 관한 사항들과 관련해 설명했다. 2020
[JSA뉴스] ‘2020 도쿄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사용될 봉송대 디자인이 봉송 엠블렘, 봉송 대사들과 함께 공개됐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의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디자인은 일본의 국화인 벚꽃의 상징으로 횃불을 받치는 형태를 내포하고 있으며, 봉송 콘셉트인 ‘희망은 우리의 길을 비춘다’는 모토를 강조하고 있다. 성화 봉송은 벚꽃이 피어나는 3월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봉송대의 재질은 일본의 고속열차 제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현대식의 알루미늄 압출 기술을 적용했다. 성화 봉송대 디자인 공개 유명 인사들 대사로 임명 조직위원회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건설됐던 임시주택의 알루미늄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해, 한때 이 물질들이 삶의 재건을 돕는 데 사용됐지만 이제는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로 쓰였으면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봉송대에는 또 시각장애가 있는 봉송주자들이 앞부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위치 표시돼있으며, 조직위원회는 봉송대의 디자인과 함께 봉송 엠블렘과 봉송 행사를 홍보할 봉송 대사들을 함께 발표했다. 봉송 대사에는 일본의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 패럴림픽 3관왕 타쿠치 아키, 인
[JSA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부상 예방 프로그램(이하 GET SET 프로그램) 한국어 버전이 지난 15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를 통해 핸드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 GET SET 프로그램은 IOC에 누적된 올림픽 종목별 부상률 조사에 근거해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종목별로 특성화된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IOC는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 중심으로 GET SET 프로그램 번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어 버전 제작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역량이 반영된 이례적인 사례다. 누구나 무료 애플리케이션 스포츠 부상 예방 가능해 대한체육회는 2017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IOC로부터 인정받은 점이 GET SET 프로그램 한국어 버전 제작까지 이어지게 했다. 대한체육회 부상예방 프로젝트를 책임 운영하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김세준 정형외과 주치의는 “대한체육회는 부상률 조사 및 부상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 부문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대한체육회는 부상예방 프로그램 운
[JSA뉴스] 세계적인 축구 명장 중 한명인 ‘아르센 벵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구단 전 감독이 FIFA(국제축구연맹)의 세계축구개발(Global Football Development) 부서의 수장으로 취임하며 축구 행정가로 변신했다. 아르센 벵거는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서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의 환영을 받으며 세계축구개발 부서의 수장으로 발표됐다. 세계적인 축구 명문 클럽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서 22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으며 세 차례 리그 우승 등,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 세계적인 명장은 그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리그의 AS모나코 등 세계 유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으나 결국은 FIFA에 합류, 세계 축구의 성장과 발전에 자신의 축구커리어를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FIFA는 약 두 달 전에 그에게 이 직책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벵거는 앞으로 축구 발전에 대한 기술 및 코치 교육, 구단 경영의 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라, 국제축구평의회(IFAB,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의 8인 이사 중 한명으로 축구 경기 규칙의 개정
[JSA뉴스]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개최한 ‘2019 롯데기 고교야구대회’서 부산고가 부경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5일부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서 열린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6개팀이 참가했다. 11일 부산고와 부경고가 결승전을 치러 부산고가 12-2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부산고를 대회 우승으로 이끈 포수 박성재가 선정됐다. 부산고 투수 하성민이 우수투수상을, 부산고 타자 신현태가 수훈상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개최 부경고 누르고 우승 감투상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훌륭한 활약을 펼친 부경고 투수 권동현이 받았으며, 부산고 최원영은 5개의 도루로 도루왕에 올랐다. 타격 부문에서는 부산고 김상민(0.533), 부경고 정재원(0.500), 부산고 신현태(0.500)가 1∼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엔 팀별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졌다.
[JSA뉴스] 지난 17일 일본의 도쿄돔서 열린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결승전서 디펜딩챔피언인 한국은 숙적 일본을 맞아 1회 초 공격서 김하성의 투런 홈런과 김현수의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하고 앞서갔다. 그러나 2회 말 일본의 공격서 2사 주자 1‧2루 상황서 한국 선발투수 양현종이 일본의 1번 타자 야마다 테츠토에게 통한의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고, 다시 7회 말에는 조상우가 1점을 내주며 최종 스코어 3-5로 일본에게 패배하며 대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한국팀 준우승으로 대회 마감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 획득 전날 치러진 대회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서도 한국은 일본에게 8-10으로 패배한 바 있다. 한국은 대회 예선리그(Group C)의 1위로 진출한 슈퍼라운드서 비록 대만에 패배했으나 미국과 멕시코를 연달아 격파하며 3승2패 성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리그 첫 번째 경기서 미국을 5-1로 이긴 후, 대만을 맞아 0-7로 패배하며 대회 결승 진출은 물론 올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 선거공정위원회 설치, 2024 동계유스올림픽 국내 유치 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지방체육회 회장선거 관리 규정 표준안 및 Q&A 자료집 등 지방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대한체육회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을 공유하는 한편,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을 위한 선거공정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 동 위원회는 선거 자문기구로서 선거와 관련한 각종 이의 제기를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선거, 법률, 행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동계유스올림픽 국내 유치 계획 의결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 위원회 설치 또 이번 이사회는 2024년 제4회 동계유스올림픽대회 국내 유치 계획을 의결했다. 동 대회의 개최도시는 12월 IOC 집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2020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로잔서 열리는 제135차 IOC 총회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이사회 회의 진행에 앞서 스포츠인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한체육회 임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부터 9일(토)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수원 소재 이비스호텔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4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은 29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100여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총 20시간 동안 강의, 토론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선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올림픽 정신, 스포츠 심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법, 스포츠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스포츠 심판의 인권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 참가자들은 ▲일관성 있는 판정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제도 ▲판정의 변화와 번복에 따른 심판의 바람직한 자세 ▲오심 방지와 올바른 판정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에 참여했다.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1∼3급 심판 100여명 참여 대한체육회는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이 심판 전문성 및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심판 관련 사업 시 클린심판아카데미 이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서 2019년 우수선수(국가대표후보선수-청소년대표-꿈나무) 육성 사업에 따른 담당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종목 간 선수 육성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담당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후보선수 전임·전문지도자, 청소년 전담지도자, 꿈나무 전담지도자 등 32개 종목 약 140명이다. 연수회는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지도하는 우수선수 지도자의 직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이 이어졌다. 32개 종목 140명 연수회 개최 기본체력 육성 방법 등 학습 지도자들은 강연을 통해 주요 부상 부위(허리, 무릎, 발목 등)별 부상 방지 전략, 엘리트 선수의 기본 체력 육성 방법, 유·청소년 심리 발달 등을 학습했다. 이 외에도 지도자를 위한 스트레스 완화법,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 사업을 통해 32개 종목 480여명의 지도자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종목별 선수 3044명을 대상으로 동&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59세) 대장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월30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제10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종세)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3명(엄홍길, 전이경, 고 조오련)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엄홍길 대장을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체육인단 및 추천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선정위원회 및 평가 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를 통해 올해의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했다. 불굴의 도전 정신 높이 평가 스포츠영웅 헌액식 개최 예정 선정위원회는 엄홍길 대장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점과 그의 인생철학이 체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엄홍길 대장은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 2001년 인류 역사상 9번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이어 200
[JSA뉴스] 지난 11월 6일 개막한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 C조(Group C)의 첫 번째 경기서 한국은 호주를 맞아 5-0의 완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예선리그1] 선발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스)이 6이닝 67구를 던지며 삼진 10개(1안타)를 기록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호주의 타선을 무력화하는 동안, 한국은 2회 말 공격서 김현수와 민병헌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다시 3회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의 연타석 2루타, 호주의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으며, 6회 말 공격서도 2사 후 허경민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7회 양현종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영하와 8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 마무리 투수로 9회에 투입된 원종현이 깔끔한 투구를 펼치며 호주의 타선을 틀어막아, 최종 스코어 5-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예선리그2] 11월7일 두 번째 경기서도 한국은 예선리그 최대의 난적으로 평가되던 캐나다를 맞아 3-1로 승리하며 예선 2승을 챙겼다. 전날 양현종에 이어 한국의 또 다른 왼손 에이스로 마운드에 오른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29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학교체육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학생(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등 학교체육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학교체육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학교 현장서 각종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학교체육 관련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학교체육 진흥 및 활성화 기대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대한체육회는 10월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러산시서 열린 ‘제12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3종목 79명의 한국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선수단 파견은 지난 7월 전북 전주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에 이어 진행됐으며,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선수단 총 159명이 다시 한 번 경기력 향상 및 상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쓰촨성 러산시 개최 3종목 79명 선수단 파견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일주일 간 종목별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낙산대불과 곽말약 고택 관람, 문묘 및 성인례 체험 등 중국 현지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을 다졌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제3회 교류 사업부터는 매년 양국 간 초청·파견 형식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