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양준혁 야구재단이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오는 12월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예년처럼 양준혁의 ‘양신’팀과 이종범의 ‘종범신’으로 팀을 나눠 7회까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어느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8번째 개최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보람을 느낀다. 언제나 함께 동참해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오는 15일 고척돔서 개최
이어 “항상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대회 참가팀들의 야구 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