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7 09:06
[JSA뉴스] 베이징 동계올림픽 109개 소종목 중에서 가장 혼동되는 종목이 있다면 스노보드 빅에어,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스키점프 라지힐, 노르딕 복합 라지힐일 것이다. 이들 종목은 어떻게 구분할까. 일반 대중이 혼동하기 쉬운 스노보드 빅에어, 프리스타일 스키빅에어, 스키점프 라지힐, 노르딕 복합 라지힐 등 4개 종목은 경기 모습에서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스노보드 빅에어와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에서 겨루는 것은 동작이다. 선수들은 출발지점에 선 다음 도약지점에서 설원 위로 날아오르고, 공중회전과 보드 잡기 등의 동작을 선보인다. 구분법 스키점프 라지힐과 노르딕 복합 라지힐에서 겨루는 것은 거리와 공중자세다. 선수들은 출발 게이트에 앉아 출발 준비를 하며 출발 후에는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를 활용해 공중으로 점프해 V형 자세를 유지하다 착지한다. 스노보드 빅에어와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베이징시 스징산구에 위치한 서우강 스키점프대에서 열린다. 스키점프와 노르딕 복합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장자커우시 충리구에 위치한 국가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다. 노르딕 복합은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종목만 있는데, 점프 부분은 스키점프와 완전
[JSA뉴스] 대한체육회 2021년도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일동(29종목 39명)은 지난달 28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각 종목 전임 감독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진천선수촌 있는 광혜원면 독거노인 등에 기부금 전달 진천선수촌이 문을 연 2018년부터는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강경효 전임감독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종목별 전임감독님들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SA뉴스] 강릉고 2학년 이성오가 ‘미란다 장학금’을 받았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9일 “미란다 장학금의 세 번째 대상자로 강릉고 포수 이성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최동원상 수상자인 두산 베어스의 아리엘 미란다는 상금 2000만원 중 절반인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000만원 중 500만원은 유소년 야구지원에 쓰고, 나머지 500만원은 초·중·고·대학 선수와 독립야구단 등 총 5명의 선수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부산 양정초 5학년 이승현, 부산 개성중 이영웅을 미란다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한 최동원기념사업회는 고교생 대상자로 이성오를 택했다. ‘미란다 장학금’ 세 번째 선정 성실함과 뜨거운 열정 돋보여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위대한 투수 옆에는 항상 위대한 포수가 있었다”면서 “고교 유망주 포수 여러 명을 추천받은 가운데 성실함과 뜨거운 야구 열정이 돋보인 이성오를 미란다 장학금 고교생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오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한 외삼촌 박찬도의 영향을 받아 울산 대현초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포항중을 거쳐 경주고로 진학한 이성오는 고교 2학년이 될 무렵 강릉고로 전학했다. 소속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대한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 대한복싱협회 관리단체 지정 심의,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 심의, 각종 규정 제·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 개최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대한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해 전년 대비 9.3% 증액된 2022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 가입돼있는 총 81개(정회원 62개, 준회원 6개, 인정 1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한 가입 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인정단체였던 한국e스포츠협회가 자격 조건을 충족해 준회원 단체로 승격됐다. 다만, 대한크라쉬연맹은 시도체육회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건부 등급 유지로 결정했다. 대한복싱협회는 내부 갈등으로 현재까지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회장 임기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정상적인 조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돼 대한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른 시일 내에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협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복싱협회 관리단체 지정 5개 공공기관 ESG 실천 다짐 아울러
[JSA뉴스] 루지와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7개 대종목 중 2개 종목이다. 봅슬레이는 봅슬레이, 스켈레톤으로 나뉜다. 이들 3개 종목은 같은 경기 트랙(얼음판)을 사용한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출발점이 같고, 루지는 다르다. 3개 종목은 모두 속도가 빨라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위험한 종목이다. ‘전복’ 가능성이 있어서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한 루지 선수가 시합 전 연습 중에 트랙을 벗어나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같은 트랙 3개 종목의 차이점은 장비와 출발 자세, 이 두 가지다. 장비를 보면 봅슬레이는 뒤쪽에 제동장치가 있고, 드라이버가 썰매 내부 핸들을 조정하면서 타는 시스템이다. 스켈레톤과 루지의 경우는 외관상 썰매판만 보이며, 전환장치 혹은 제동장치는 없다. 출발 자세도 다르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썰매를 밀면서 시작하고, 루지는 누워서 손잡이를 잡고 출발한다. 루지는 누운 자세로, 봅슬레이는 앉은 자세로, 스켈레톤은 엎드려 머리를 앞으로 한 자세로 탄다. 올림픽 역사상 하계올림픽에도 참가하고 동계올림픽에도 참가한 운동선수는 드물지 않다. 그러나 동·하계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선수는 한 명뿐인데 바로 미국의 에디 이건이다. 출발점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네이버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호응과 호평을 얻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올림픽 및 대한민국 스포츠 부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약 5.5억회에 이르는 선수단 응원 ‘하트’와 130만개의 응원 댓글을 기록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네이버는 성공적인 도쿄올림픽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다시 한 번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특집 페이지 제작 선수단 정보 제공 등 진행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 파리올림픽까지 네이버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모두
[JSA뉴스] 대한체육회가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된 제7차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90여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7종목 15세부종목에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도와 리더십, 스포츠 발전에 대한 헌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 단장을 발탁했다. 윤홍근 대한빙상연맹 회장 선임 “선수단 건강·안전 최우선 지원” 윤 단장은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선임된 이래 국내 기업 최초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선수단 사기 진작, 국제 경쟁력 함양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의 제반 여건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윤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선수단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 논의를 위해 ‘체육인이 바란다’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정 간사, 국민의힘 김승수 간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체육 미래 100년을 선도할 주요 체육정책 및 중장기 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축사를 보내고, 주최 의원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등 여야 대통령선거 캠프의 주력 인사가 참여하는 등 여야 정치권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회 방역지침상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현장에는 지방체육회 대표단, 경기단체연합회 회장단,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대표단, 학교운동부지도자위원회 대표자연합, 전국직장운동경기부연합회 회장단, 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단,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회장단, 각 체육단체 대표단 등 체육 분야 각계를 대
[JSA뉴스] 스톤, 빗자루, ‘슬라이더’ 및 ‘그리퍼’ 신발을 사용하는 컬링은 동계올림픽에서 독특한 스포츠 중 하나다. 다소 ‘느린’ 스포츠일 수 있지만 기술, 긴장감, 흥분으로 가득 차 있다.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된 팀 스포츠 중 하나로 여겨지는 컬링은 이제 동계올림픽의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 됐다. 컬링에서 사용하는 스톤(Stone)은 영국 최북단의 얼어붙은 호수와 연못에서 맞붙은 스코틀랜드의 ‘아인 게임(컬링의 시초가 된 게임)’에서 처음 사용됐다는 최초의 기록된 이후 그 형태가 상당히 바뀌었다. 어디서 왔나 초기에는 돌의 모양과 크기가 다양했으며 선수들은 가장 유용하게 변형된 형태의 스톤을 선택해 얼음의 틈을 빠져나가거나 목표물을 커버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게임에서의 전략적인 승리를 목표로 했다. 현재 올림픽 컬링에서 스톤의 크기는 무게 20kg, 너비 278mm, 높이 136mm로 규격화됐다. 컬링 스톤과 관련된 전통 중 일부는 오늘날 올림픽 대회에서 사용되는 스톤에 계속 남아 있다. “모든 올림픽 컬링 스톤은 ‘에일사 크레이그(Ailsa Craig)’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 해안의 작은 섬에서 나온다. 그리고 다른 어떤 돌도 에일사 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2021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하고,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체육 진흥, 차기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교체육 프로그램, 시설·환경, 지도자, 학생선수 등 학교체육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한정된 초청 인원으로 운영되나,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돼 학교체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 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와 함께 4개의 발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천항욱 배명고등학교 교사가 ‘국민 행복의 첫걸음: 학교체육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했다.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학생선수 등 현안 논의 이어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학교체육 시설의 진단과 미래발전 방향’ 발제와 안국희 부명고등학교 교사의 ‘거꾸로 가는 학교체육: 지도자는 어디에 있나?’ 발제, 마지막으로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의 ‘제도권 밖으로 내몰려 보호받지 못하는 학생 선수, 교육부가 바라는 것인가’ 발제가 이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고 김홍빈(향년 57세)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3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4명(김수녕, 고 김홍빈, 박항서, 고 유상철)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고 김홍빈을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고 김홍빈 영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및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도전 정신·희망 심어줘 고 김홍빈 영웅은 1989년 에베레스트(8848m) 첫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등반하던 중 조난으로 열 손가락을 잃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1997년 유럽 엘부르즈(5642m)부터 2009년 남극대륙 빈슨매시프(4897m)까지 7대륙 최고봉을 완등 했다. 또 2006년 가셔브룸Ⅱ봉(8035m)부터 2021년 브로드피크(8047m) 등정까지 히말라야 8000m급 14봉을 장애인 세계 최초로 등정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대
[JSA뉴스] 스톤, 빗자루, ‘슬라이더’및 ‘그리퍼’ 신발을 사용하는 컬링은 동계올림픽에서 독특한 스포츠 중 하나다. 다소 ‘느린’스포츠일 수 있지만 기술, 긴장감, 흥분으로 가득 차 있다. 컬링은 2022 베이징에서 세 가지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 9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기원과 역사 컬링은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팀 스포츠 중 하나다. 초기 경기는 퍼스와 스털링 지역의 컬링 스톤을 사용해 얼어붙은 연못과 호수에서 진행됐다. 1600년대 손잡이가 있는 스톤이 도입됐고, 1838년에는 그랜드 칼레도니아 컬링 클럽(1843년 로열 칼레도니아 컬링 클럽으로 개명)이 공식 규칙을 처음 작성했다. 20세기 전반에 걸쳐 스톤의 표준화, 슬라이드 전달의 개발, 실내 냉장 아이스 시설의 사용을 포함해 스포츠에서 주요 발전이 이루어졌다. 남자 컬링은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의 종목이었지만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다시 도입되기 전까지는 중단됐다. 1936년에서 1992년 사이에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남아 있었고, 마침내 1998년 나가노에서 열린 남녀 경기와 함께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과 제1차 체육단체-지방자치단체 매칭 워크숍을 지난 10·1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으로 관계자들을 옵저버로 파견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자 레거시 창출 활동이다. 이런 활동들은 다수의 국제스포츠계 선진 국가에서 활성화돼있으며,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체육회는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 제고를 통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년도부터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 아시아챔피언스트로피 국제여자하키대회 현장으로 옵저버를 파견해 진행됐다.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체육단체-지자체 매칭 워크숍도 대회 주최 측인 대한하키협회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대회준비·운영 과정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대회 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한 견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 국제대회 주최 측이 알아야 하는 도핑 업무와 관련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강연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국제대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시상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회장사 부문 3개 기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후원사 부문 5개 기업(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총 8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체육 부문이 신설돼 총 8개 기업 중 비장애인 체육단체 후원 부문 6개 기업, 장애인 체육단체 후원 부문 2개 기업이 선정됐다. 회장사 부문 수상 기업은 ▲롯데그룹(대한스키협회) ▲SK텔레콤(대한펜싱협회) ▲창성그룹(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이며, 후원사 부문 수상 기업은 ▲이베스트투자증권㈜(대한당구연맹) ▲㈜LG(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영원아웃도어(대한산악연맹) ▲데상트코리아주식회사(대한스키협회, 대한육상연맹) ▲㈜동승통상(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이다. 회장사 부문 3개 기업 후원사 부문 5개 기업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회원종목단체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 올림픽문화센터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수들에게 후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스포츠 유망주 이건섭(레슬링),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이재웅(육상), 황현서(자전거) 선수 4인 등이 참석했다. 조 사무총장은 “스포츠 유망주들이 경기장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유망주 선수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으며, 크리에이티브 꾼(레슬링 이건섭), 엘크로커뮤니케이션(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CBSi(육상 이재웅), 록퀀텀(자전거 황현서) 등 다양한 기업에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걷기 캠페인 ‘걸음기부 7330!’을 통해 공식 후원사(㈜폴메이드) 마스크 1만9300장을 대한체육회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걸음기부는 7일 동안 3만보 이상 걷기 완료한 직원당 마스크 1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김종수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김돈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해 기부식을 가졌다. 임직원 3만보 이상 걷기로 적립 1만9300장 소외 청소년에 기부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에서 스포츠 강습회, 선수와의 만남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중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16개(검도, 국학기공, 궁도, 댄스스포츠, 럭비, 롤러스포츠, 복싱, 배구, 배드민턴, 산악, 우슈, 에어로빅, 체조, 탁구, 택견, 파크골프) 단체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4000여명의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JSA뉴스] 스키점프는 초대 동계올림픽이었던 1924 샤모니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로 쭉 동계올림픽에서 핵심 종목이었다. 스키점프는 수십 년의 역사를 기록하며 상징적인 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1988 캘거리에서 하늘을 날아오른 에디 더 이글(영국)부터 ‘날으는 수염’이라 불린 로버트 요한손(노르웨이)까지, 스키점프는 올림픽에서 항상 우리에게 특별한 무엇인가를 전해줬다. 2022 베이징에서 스키점프 세부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혼성 단체전을 포함해 5개의 스키점프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원과 역사 스키점프의 기원은 노르웨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08년 올레 례는 스키를 신고 작은 언덕에서 9.5m를 뛰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새로운 스키점프 기술을 발명해 정교하게 다듬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후부터였다. 툴린 탐스와 지그문트 루트는 ‘콩스버거 기술’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점프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엉덩이부터 상체를 앞으로 크게 기울이고, 스키를 평행하게 놓은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펼쳐 점프하는 방법이다. 젭 브라들(오스트리아)은 이 기술을 사용해 사상 처음으로 100m를 넘었고 1936년에는 101m를 뛰었다. 1950년대 중반 안드레아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5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기금 및 보조금 등의 공공 재원에 의존하는 체육단체들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여러 유관단체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단체 간의 마케팅 자산을 공유하고 역량을 통합해 더 적극적인 마케팅 사업을 펼쳐 단체별 수익 모델 다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제1호로 체결된 이번 대한체육회-한국e스포츠협회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은 특히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마케팅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한국e스포츠협회 공동마케팅 체육회와 유관단체 프로그램 최초 도입 따라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의 국가대표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만 사무총장은 “체육단체가 시장과 기업의 눈높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일 경기단체연합회, 시도체육회 등 회원단체를 비롯한 11개 체육유관단체와 연대해 교육부의 학생선수 대회 훈련 참가 허용 일수 축소 검토안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요구했다. 교육부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대회 및 훈련 참가에 따른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를 현행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에서 내년 초등학교 0일, 중학교 10일, 고등학교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중학교까지 0일로 축소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체육 유관단체는 이해 당사자인 학생선수, 선수 학부모, 지도자 및 관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을 강행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이번 조치에 강력히 반대하며 학생선수들의 상황과 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한 전·현직자의 직무 특강 및 명사 특강을 통해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현장 직무 이해 및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스포츠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JOB 콘서트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직무 특강 4회, 명사 특강 2회로 진행됐다. 세부 일정은 3일 스포츠 마케팅, 6일 야구단 프런트, 7일 선수 트레이너, 8일 축구 크리에이터, 9일 퍼스널 브랜딩·생각 정리의 명사 특강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JOB 콘서트 개최 6인 6색 다양한 이야기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한 전·현직자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JOB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부여로 구직 의지를 고취할 수 있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을 준비하는 선수 경력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과 구직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