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갑을관계는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경기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협력업체 사장단 7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 강조. 최 회장은 “대기업과 협력사의 관계를 갑을관계로 규정하고, 협력업체 스스로도 이런 시각에서 접근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갑을관계라는 용어가 대·중소기업 간 관계를 좋지 않은 쪽으로 고착화시키는 측면이 있는 만큼 용어 자체를 피해야 한다”고 말해. - 최태원 SK그룹 회장 “위기를 기회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 선언. 최 부회장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자”며 “초일류 100년 기업을 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 인수·합병 등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헬스케어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 -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작지만 강
ISD 의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한미FTA 비준안 상정으로 여야 간에 극한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 상황에 남경필 외교통상위원장과 자주 귓속말을 나누고 자리를 뜨지 않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배후에 조정하는 이가 이 전 부의장이라는 의혹이 제기. 또한 지난 4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었던 자신의 동생 이 대통령을 위해 비준안 상정이라는 선물을 주기 위해 그토록 열을 올렸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화해 최근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자신이 등을 돌린 박근혜 전 대표와 화해하기 위해 함양 군수 재보선 유세지원때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인사하고 악수했다’는 보도를 “사실과 다르다”며 “내 갈 길 가겠다”고 일축.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그가 몇 차례의 화해 제스처를 보였는데도 박 전 대표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섞여 있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이 나와 두 사람의 관계 설정이 주목돼.
“임기 중에 김정일 만날 의무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피가로> 신문 인터뷰에서 “임기 중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꼭 만나야 한다는 원칙은 없으며, 정치적인 목적만으로 김 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혀. 다만 “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면 회담을 가질 준비가 돼 있다”고 여운을 남기며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현재까지 6자회담은 평양에 시간을 벌게만 해줬을 뿐”이라며 “현재 남북한 사이에, 그리고 미국과의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 북한의 진정성이 검증된다면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 “표로 심판한 것인데 무승부라니”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홍준표 대표의 ‘무승부’론에 대해 “이번에 홍준표 대표가 선거가 끝난 다음 국민들께 ‘진 것도 이긴 것도 아니다. 무승부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드렸다”며 “국민들은 표로써 심판한 건데 그렇게 말씀하신 것에
김석제 저 / 천상마을천상소식을전하는천사양 / 5만원 이상행동 장애의식에서 벗어나 행복에 이르는 길로 안내하는 <지혜의 샘:천상지문 성공의 법칙 의식의 개선 초심 회원편> 제2권. 저자는 의식의 개선을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이상행동 장애의식을 자녀에게 유전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법으로 한 해 생 거듭나기를 지목한다. 이는 부모가 태아와 함께 한 해 생을 거듭남으로써 오류 장애의식에서 벗어나 천상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돌아오는 회심을 의미한다. 본문에는 악한 이상행동 장애의식군의 모태인 지각 장애의식 중 ‘총계적 오류’부터 ‘플라톤이 말하는 오류’에 해당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적인 행위를 매일ㆍ매주ㆍ매월ㆍ매년의 주기에 따라 수행함으로써 허망한 삶에서 벗어나 정갈한 영혼을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펠리치타스 뢰머 저 / 지식채널 / 1만3500원 성공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한경쟁 사회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책 <슈퍼차일드>. 독일의 현 교육 실태를 폭로하고 있다. 저자는 정치가, 교육자,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제 성장’이라는 독단에 아이들을 복종시키고, 교육 효율성이라는 모토아래 아이들을 미래에 적합한 인물로 키우고자 안간힘을 쓴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같은 발달 가속과 능력 최대화 과정에서 아이들은 경제 세계화 위력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 기업은 교육에서 중요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업 및 경제연맹의 로비가 어떤 결과를 내는지 분석한다. 더불어 아이에 대한 관심이 가족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걱정이 아이 인생을 더욱 힘들게 하고, 경제적 관심이 가세하면 인간관이 바뀌고 인도주의 교육이 사라진 삭막한 세상이 된다고 경고한다.
최문희 저 / 다산책방 / 1만3000원 16세기 조선 중기의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그린 작품 <난설헌>. 77세의 여성 소설가는 난설헌의 삶과 내면을 꼼꼼하게 풀어내며, 각 장면을 한 편의 세밀화처럼 표현했다. 어린 초희는 자유로운 가풍 속에서 성장하며 당대의 시인으로 꼽혔던 이달에게 시를 배운다. 여성이 존중받을 수 없었던 시대였지만 아버지 허엽과 오빠 허봉은 그녀를 귀한 존재로 여겼고, 초희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초희 역시 15세의 나이에 혼인을 하게 되고, 엄정한 시대와 현실의 벽 앞에 가로놓이게 된다. 예고된 불행처럼 그녀의 삶은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이철환 저 / 자음과모음 / 1만2000원 400만 독자를 울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의 그림 에세이 <위로>.반쪽 붉은 나비가 되기 위해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마음속에 핀 꽃을 따 먹은 파란나비 ‘피터’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사마귀, 판다, 뿌리 깊은 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키 큰 나무, 분홍나비 등 모든 관계가 끝날 때마다 홀로 남겨져 아프고 외로울 때 피터는 엄마나비가 들려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위로를 받고 다시금 용기를 얻는다.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상처가 되기도 하고 미래의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우리의 삶은 강물 같은 거라고, 강물이 바다로 가는 동안 벼랑을 만나기도 하고, 치욕을 만나기도 하고, 더러운 물을 만나기도 하지만 바다로 가는 동안 강물은 일억 개의 별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는 것처럼 엄마나비와 많은 동물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질투할 것도 많고 평화롭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해준다. 특히 저자가 직접 그린 200여 점의 삽화와 피터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 이노우에 히로유키 저 / 북스넛 / 1만2000원 뇌는 끊임없이 생각의 집을 짓고 부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생각은 항상 실현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의 생각은 늘 생각에서 그치고 만다. 누구나 생각은 굴뚝같지만, 왜 그것을 실현하기는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릴까? 일본의 현직 의사이자 저명한 코칭전문가 이노우에 히로유키는 위와 같은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생각을 좌우하고 지배하는 요소들을 분석해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들과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는 독서와 강연, 생각에 의욕을 더하고 키우는 법을 흥미진진한 과학적 근거와 사례를 곁들여 소개한다. 특히 ‘일기를 써라 ‘욕망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라 ‘아침을 잡아라’ ‘일처럼 여행하라’ ‘오늘부터 공헌하라’ ‘좋은 일치를 실천하라’ 등 생각을 실현하는 7가지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다 쉽게 생각의 힘을 키우고 실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뇌에는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쾌적 영역이 있는데 이는 평소에 익숙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압구정역 근방에는 독특한 거리 문화가 형성 되어있다. 일명 성형외과 거리로 불리는 이 일대에는 눈만 돌리면 성형외과와 에스테틱 숍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으로 가득 찬 이 거리 곳곳에는 여자연예인들의 완벽 몸매를 완성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출산 후 완벽 몸매·컴백 무대 폭풍 감량…진짜 비결 따로 있어 멍투성이 다리 등 보디라인 성형이 대세, 까치발 루머는 옛말 가녀린 팔다리에 완벽한 볼륨을 갖춘 여자 연예인의 몸매는 뭇 여성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마른 몸매가 대세로 자리하면서 일반인 여성들도 식이요법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지만 연예인과 같은 볼륨을 유지하며 체중을 감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여자연예인의 몸매 유지 비결은 모두가 알면서도 모르는 비밀이다. 오랜 기간 여배우들의 곁에서 지낸 연예 관계자는 “운동만으로 식이요법만으로도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연예인과 같은 몸매를 갖추려면, 연예인과 같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발은 새모이 식단 &
[일요시사=송응철 기자]이현순 전 현대차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엔진 개발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 전 부회장은 미국 GM연구소를 거쳐 1984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첫 독자 엔진인 1.5리터급 ‘알파 엔진’을 개발하는 등 국산 엔진 개발에 앞장서왔다. 그는 2005년 현대차 연구개발총괄사장에 이어 2008년 연구개발총괄부회장에 오르며 현대차그룹의 기술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그가 개발을 주도한 쏘나타의 2.0 세타 엔진은 로열티를 받고 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국산 독자 엔진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전 부회장은 2006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된 데 이어 2009년 한국공학한림원상 대상과 교육과학기술부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하지만 3월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표를 내고 현대차를 떠나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이후 한국전력 사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최근 모교인 서울대 공대의 객원교수로 임명돼 이번 가을학기부터 기계항공공학부에서 학부와 대학원생을 대
천연식품 (주)엔잭타코리아는 11월21일부터(매주 금요일) 오후 5시~8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667-8 풍천빌딩 2층에서 성공 창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현재 점포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대표 중 숍인숍을 창업할 예비창업자, 그리고 일반인 중에서 성공창업에 관심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업정보, 제품의 우수성, 경쟁력 높은 소득, 성공노하우 등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 시식을 통하여 직접 Alfa PXP plus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Alfa PXP plus는 생명공학을 이용해 만든 100% 천연식품으로 세계 유일의 약용쌀눈과 미강추출물로써 분자교정의학 요법으로 제조됐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가 직접 먹는 식사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농축돼 있다. 제2세대 진폭변조나노공법으로 제조됐으며 Alfa 방식으로 설하 신경 및 피부신경 조직에 전달하여 영양의 불균형상태를 균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판매만 할 사람은 홈페이지 검토 후 전화로 신청·상
피부관리전문점 뷰티플 얼짱몸짱은 매출이 부진한 피부관리실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피부 관리 스킬 향상, 상담 기법, 제품 연계 판매 스킬, 세무 등 피부관리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및 영업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미 한 군데 가맹점 컨설팅을 마친 상태이다. 조윤오 얼짱몸짱 총괄이사는 “최근 경제 악화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부관리실이 늘고 있다”며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얼짱몸짱의 리뉴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얼짱몸짱 홈페이지(www.beaupeople.com/htm/default.htm) 또는 전화(010-3368-6754)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하는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는 인스탁스 카메라 인기 기종인 ‘인스탁스 미니25 화이트’에 깜찍한 베이비 핑크색이 적용됐다. 또한 인스탁스 브랜드 슬로건인 ‘Shot & Share’ 실천의 일환으로 찍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고객과 함께 하고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여성 건강 및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특히 렌즈 옆의 작은 거울(셀프미러)로 미리 촬영될 사진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어 셀프 촬영이 쉽고, ISO 800 감도를 지원하며 주위 밝기를 인식해 자동 발광되는 i플래시도 탑재돼 있어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세로 사진과 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버튼이 2개 부착돼 있으며 무게는 275g이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20~30대 여성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핫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기능적 편리성은 물론 디자인에도 공을 많이 들인 제품이다.
다양한 치킨전문점들이 프랜차이즈 시장에 등장하면서 이제는 치킨 본연의 맛에 새로운 것을 접목해 맛과 건강을 책임지려는 시도가 계속돼 오고 있다. 기존 아이템에 새로운 소스를 가미하여 맛을 살리고 웰빙형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을 지킨다는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와인과 허브로 12시간 자연 숙성시켜 치킨 속살의 부드러움과 향을 살린다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와인치킨전문점 ‘베리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치킨집 같지 않은 카페형 인테리어 와인치킨전문점 베리웰의 대표 메뉴인 와인치킨은 웰빙 아이템인 ‘와인’에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을 접목한 독창적 메뉴로 와인과 닭고기의 효능을 그대로 살려냈다. 와인과 허브로 12시간 자연 숙성시켜 ‘부드러운 속살과 그윽한 향을 살린다’는 콘셉트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베리웰의 양념치킨은 두 가지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특징을 각각 살려 낸 양념소스로 기존 양념치킨과 차별되는 맛을 낸 것. 또한 한국 음식의 대표적인 맛을 내는 간장, 고추장, 마늘 등 우리 입맛에 맞는 소스를 적용한 한국형 치킨 메뉴도
창업시장에 점포의 ‘디자인 경영’ 바람이 불고 있다. 디자인 경영이란 단순히 인테리어나 아웃테리어 등 기능적인 디자인 개발을 넘어 상품 및 서비스, 시설 및 간판, 슬로건 등 점포 각각의 요소를 디자인으로 일치시켜 점포의 콘셉트를 명확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차별화 된 디자인마케팅 전략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금 더 나가 점포에 스토리텔링까지 가미하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동에 위치한 건강보양 감자탕전문점 ‘남다른 감자탕’(www.namzatang.com)은 기존 감자탕전문점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특징을 가진 점포다. ‘남자’를 위한 보양 감자탕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피곤하고 건강의 위협을 받는 성인 남성들에게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공간임을 내세우고 있다. ‘남자들의 기를 살리는 건강보양 감자탕, 남(男)다른 감자(子)탕’이라는 슬로건을 곳곳에 붙여 전체적인 점포 분위기가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업종 콘셉트와 디자인 궁합 맞춰야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는 철망과 시멘트벽돌 등 빈티지 스타일의 벽으로 마
거래량 10만2000건…전 66% 월 34% 전월비 14%↓ “학군수요 마무리탓”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 확정일자를 받은 전국 주택 전월세 실거래 건수는 총 10만2231건으로 전월 11만5492건 대비 14.0% 줄었다. 전월세 거래는 7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8월 24.3% 증가했다. 9월엔 여름방학 학군수요 등이 마무리돼 다시 전월세 거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만9684건으로 8월(7만8620건)보다 11.4% 줄었다. 서울(3만2416건)과 인천(6977건), 경기(3만291건) 등이 모두 감소했다. 지방도 8월 3만6872건에서 지난달 3만2547건으로 11.7% 감소했다. 강원(2288건)과 전남(1450건)을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에서 거래가 줄었다. 계약유형별로는 전세가 6만7500여 건으로 66%, 월세가 3만4800여 건으로 34%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 74%인 3만6300여 건, 월세는 26%인 1만29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경수 저 / 모아북스 / 1만2000원 ‘기술인재의 요람’ 한국폴리텍대학 이경수 교수가 지난 10여 년 동안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펼쳐질 평생직업의 시대, 나아가 기술인재의 발전상을 파헤친 책 <한국 폴리텍 대학 평생 직업에 마침표를 찍다>. 평생직업 시대에 우리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그 길을 찾아가는 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적 사안들로는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및 진로교육이 보다 일찍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평생 직업에 마침표를 찍다>는 한 번 취직이 영원한 취직이 아닌 시대에 기술과 용기로서 삶을 개척해나가려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불안의 시대에 안목을 기르는 사회·인문학적 직업 교육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이 녹아 있는 저자의 견해들,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새로운 삶을 마련해가는 이들의 목소리는 직업과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이들, 직장인들, 퇴직자들에게 새로운 계기와 희망을 마련해줄 것이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신역세권 단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과 신분당선 개통이 시작됨에 따라 새길로 인해 수혜 받는 단지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신역세권 단지들 주목…수혜단지 재조명 가격하락폭 낮고 환급성 좋아 안전 투자처 인식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이 발달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장점 외에 유럽경제위기에 따른 국내증시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가 위축된 작금의 상황에서도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된다. 이는 가격하락폭이 낮고 환금성이 좋으며, 전·월세 수요가 풍부해 자금조달이 용이하는 등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개통 후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 특히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인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미 개통된 단지들의 경우 이런 이점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만 신역세권 단지의 경우 실제 개통 전까지는 시세반영이 높지 않아 입주 시 역세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7월 개통한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수혜단지인 목동 한신 청구아파트 전용 84㎡의 평균매매가는 2009년 1월 5억5000만원선이었지만 개통 시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