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가 신개념의 ‘청장년 콜라보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지난 25일, 일자리 창출 틈새 전략으로 “청년의 열정과 은퇴한 장년의 노하우가 결합된 신개념의 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은퇴한 5060세대 역시 오랜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들과 상호보완, 동행하며 안정적인 제2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청장년 콜라보 창업지원센터’는 2030세대와 5060세대의 효과적인 매칭을 통해 창업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창업 후 사업체 유지 기간을 최대화해 건실한 사업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 후보는 “100세 시대에 일해야 하는 시간은 길어지는 반면, 은퇴 시기는 짧아지고 있어 제 2의 직업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506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20~30대도 결국 창업 고민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의 경우, 직무 전문성뿐 아니라 경영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최근 인천 송도 시대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로야구단 상품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SSG랜더스 홈 3연전 기간 동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후 6월 초부터는 서울 역삼 사옥에서 인천 송도 소재의 신사옥(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하는 스쿨데이’로 ‘Hello 인천, Play 형지’라는 타이틀로 인천 기업이 되는 형지의 역동적인 모습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야구장 고객들을 위해 ‘랜더스 스토어 by 형지’의 전 구매고객에게 10% 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이닝간 이벤트 상품으로 형지 계열사인 까스텔바작, 에스콰이아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 경기마다 입장 시에는 응원 클래퍼 4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특히 첫날인 24일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시구를, 형지엘리트 및 까스텔바작 최준호 사장이 시타를 맡아 인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형지를 상징적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현직 공무원 최승복 박사(공공정책학)의 저서 <포노 사피엔스 학교의 탄생>(공명 출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출판계는 물론 교육계에서 관심을 받으며 교육 관련 독서토론 등에서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포노 사피엔스 학교의 탄생’이란 제목에서 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인간을 길러내는 학교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가르치는 교사 등 교육 관계자와 아이들의 교육과 밀접한 사람들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교육으로 어떤 형태, 어떤 교육이 돼야 하는가에 대해 숙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범 서울대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우리의 학교 체제는 지난 50년간의 경제성장, 기술발전, 사회·문화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붉은 시대의 유물이다. 이제 우리 아이에게는 새로운 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우리의 아이는 스스로 배울 줄 알고 스스로 찾을 줄도 안다. 단, 그것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가 아닐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삶의 소중한 시간을 학교에서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과거와 많이 달라져야 함을 진솔하게 설파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김관영 후보 캠프에서 열린 장애인 정책협약식에서는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경로)를 비롯해 12개 단체들이 참여한 전북장애인정책 포럼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북장애인 정책 포럼에서 제안한 정책 실천 노력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 강구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및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관한 복지시책 강구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다문화 정책협약식에서는 한국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상임 대표 홍순경, 이하 다문화)와 부회장,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정책에 관한 정책 제안과 토론회가 열렸다. 김 후보와 다문화는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다문화에서 제안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대한 방안 강구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강화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이틀 앞둔 2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전 교육장 초청 만찬 행사 철회를 촉구했다. 임 후보는 이 교육감이 전 교육장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선거 개입 의혹이 충분한 만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지난 24일,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이 교육감 당선 당시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이후로 제17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및 제10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역임했던 데다 성 후보 스스로 이 교육감의 경기 교육 계승을 자처하고 있는 만큼 이 교육감의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 교육감이 영입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등이 성 후보의 선거운동에 개입한 것이 언론에 보도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고, 감사원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임 후보 선대위는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현직 교육감이 전직 교육장을 소집해 진행하는 만찬 행사는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이 교육감과 교육청의 공직선거법 위반 오해가 있을 뿐 아니라, 경기도민의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조희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지역본부 20만 노동자의 염원을 담아 ‘공교육 정상화’를 책임지고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희연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조 후보는 “헌법으로 보장된 민주시민교육을 좌파 교육이라고 매도하는 일부 교육감 후보들의 행태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한다”며 “학교서 학생들과 노동인권을 토론하는 일은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김기철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의장, 문병일 수석상임부의장, 백가인 사무처장, 최종승 정책본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별 역세권 불균형 해소를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담은 ‘강북 누구나 역세권’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별로 전철역 3개 이상 소재하는 행정동 비율이 강남구 64%, 서초구 67%에 달하는 데 반해, 서울 동북지역에는 강북구 15%, 노원구 11%, 도봉구 14%에 불과해 강·남북 간 도시철도 인프라 격차가 매우 크다. 송 후보에 따르면 강북 거주의 한 유권자는 “강북권은 같은 서울인데 강남권에 비해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더 걸린다”며 “이는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서가 아닌 교통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소연했다. 누구나 역세권 공약은 ▲강북발 고속철도 역사신설 ▲강북권 경전철 조기완공 및 신규 노선 추진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한 4·7호선 급행화 ▲GTX A~C 조속완공과 GTX D Y자 노선 추진 ▲철도 지하화, 공영차고지 및 공영주차장 복합화 등을 추진해서 낙후된 강북권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창동역에 고속철도 복합환승센터가 추진하며 강북횡단선, 면목선, 우이신설 연장선은 조기 완공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24일,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주명현 이사장과 심동현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정부 출범 11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주명현 이사장 주재하에 윤리경영 실천과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10대 행위 기준에 대한 전사적 이행·준수를 통해 사학연금 윤리경영을 다지기 위해 노사가 마련한 자리다.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제출하고, 임원과 직원 대표가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사학연금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직무수행으로 업무의 투명성 강화 ▲ 불공정행위 발생 방지 및 공정거래 원칙 준수 ▲공정한 채용질서 확립과 양성평등 일자리 구현 ▲중대비위 사건 발생 Zero화 실현 ▲이해충돌 방지 10대 행위(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제한·금지 행위) 기준 준수로 공정사회 실현 등을 결의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에 대한 실천 다짐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당한 사적 이익을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단을 보여주고 1인1회 적정 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를 내달 9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김영주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 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이후 보육 교사들이 배식도구를 이용해 1인1회 적정 배식량을 담아보는 실습도 예정돼있다.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순회 관리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배식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6월에는 부모 대상으로, 8월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 예정이며, 화성시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들을 대표해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식당에 모인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어느 덧 8%에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의 안산시와 화성시”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문화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줄 분은 임태희 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립대 총장,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교육 현장 경험을 갖춘 임 후보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공정한 경기 교육을 실현해주기 바란다”며 “다문화 자녀들도 학교와 사회에서 자유롭게 평등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명, 경기도 전 지역 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1만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이 임 후보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1일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로 ‘원팀’ 정신을 이었다. 이날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대 구정 앞 현장 연설에서 “원팀으로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고 호소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민주당 변화의 중심에 전북이 있다. 가능성 있고 경쟁력 있는 우범기 후보가 그 변화의 증거”라며 “전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진 의원도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발전을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는 적임자가 우범기”라며 “전주 대변혁을 이끌 수 있는 우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우 후보는 “전주 대변혁의 길을 두 분 의원님과 함께 걷겠다. 1000년 역사 전주의 위상을 회복하고 대도약 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전주와 전북의 바람이 충청권, 서울, 경기, 인천, 강원까지 북상해 압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내 민주당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9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Merite agricole) 기사장(슈발리에, Chevalier)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식은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한-불 양국의 농업과 금융분야 민간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 ESG와 관련된 협력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동조합 간 협력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뜻깊은 훈장은 저희 농협에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업인·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일요시사 취재2팀〕이민영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 환노위)이 22일, 보건복지부 소관 ‘2022년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국비 126억, 지방비 5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22년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할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진행했으며, 윤 의원은 전북도와 정읍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등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 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는 제약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GMP 실무실습 교육수행으로 제약 분야 전문 미래인력을 양성하고, 권역 내 현장 실무형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2022~2025) 국비 126억원, 지방비 54억원 총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에 국제 기준을 갖춘 첨단 인력양성센터와 전문 교육장비를 구축하며, 올해는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전북도와 정읍시는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에 국제 기준을 갖춘 첨단 교육시설 구축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가 오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와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4대 회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들의 법적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단체로 전라북도에 30여만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회원을 대표하는 법적 단체다. 지난 2014년 조직돼 이민영 초대 회장을 비롯 두완정 2대, 고한석 3대에 이어 이번 4대 회장에 이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연합회 중앙회장과 타 시도 광역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일자리경제 정책관과 전북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장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을 포함한 관련 단체 임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또 중앙회장상, 도지사상, 전북중기청장상 등 모범 회원의 표창 수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신임 전안균 회장은 전북대(공학석사), 원광대(공학박사)를 나왔으며, 전문 기술인으로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대학원, 브릿지경제 등과 함께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관 간 최초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미래전략 최고위’ 과정을 8월30일 개설키로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태현 총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브릿지경제의 조진래 전무 등이 함께 했다. 국제미래학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 3년 동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의한 미래 사회와 미래 비즈니스 변화를 연구하여 저술과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국제미래학회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을 결성해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석학과 전문가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각 분야에 적용·발전을 위한 방안과 정책을 입안해왔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기업과 기관의 경영과 비즈니스에 적용되고 급속한 변화가 예측되어 국제미래학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는 상호 협약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미래전략 최고위 과정’을 8월30일 개설키로 했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4차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활용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장관은 지난 20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반갑게 맞으며 상견 인사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박 장관과 악수하는 순간 오른 손은 악수를, 왼손은 박 장관의 몸을 가볍게 접촉하며 동맹국의 대표로서 따뜻하고 다정한 우정을 표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정부 첫 외교부 장관으로서 첫 국빈인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악수하면서 문재인정부에 이어 새 정부로써 한미동맹의 확실한 계승을 의미하는 첫 스킨십(악수)을 가졌다. 이는 영접국으로써 취하는 우호적 정서를 전하는 의전행위의 첫 장면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서 먼저 한국(20~22일)을 방문하고, 다음 일본(22~24일)을 이어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곧바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으로 향했다. 그곳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대기 중이었다. 한미는 공급망 동맹과 기술동맹을 바탕으로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갖고 정상 간의 만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전동욱) 회원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경기도 체육인 40여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등이 임 후보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한 뒤 ▲학교 급식 조리사 처우 개선 ▲경기도 내 고등학교·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요리대회 개최 등을 당부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편향적이고 획일적인 경기도 교육의 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희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교육이 지난 13년간 혁신 학교라는 이름으로 실행했던 것들이 지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교육했는지,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임태희 후보가 아동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청소년의 밝은 미래 보장, 경기도의 교육, 아동 급식, 학교 급식 조리사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mylee063@ilyosi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길성 국민의힘 서울시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19일, 약수동 하이츠아파트 앞 거리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민선 7기 4년 동안의 중구는 감정적이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발전은커녕 퇴행의 길을 걸었다”며 “청와대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다양한 곳에서 중구청장이 되기 위한 역량을 기른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완벽한 파트너십을 이뤄 중구 발전을 실현시킬 적임자는 저”라며 ▲세운지구 재개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역세권 종합개발 등 중구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은 “더 이상 중구의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서 꽂은 낙하산 인사들에 의해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며 “초·중·고를 모두 중구에서 졸업한 중구 사람 김길성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김길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4개 영역에 12개 주요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세운상가 재개발, 약수-청구-신당 역세권 종합 발전 계획 추진 등 사람이 돌아오는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전통시장 현대화 등 잘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달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며,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이다. 모집 대상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10개 참가팀은 2박3일간의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교육, IR 피칭 교육 및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1:1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캠프 3일 차에 진행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의 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조희연 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출정식 이후 집중유세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아이가 아침에 유치원과 학교로 향하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와 잠드는 순간까지 공교육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감 후보는 조희연이 유일하다”며 “우리 교육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새 정부에서도 흔들림이 없기를 바란다면 조희연을 선택해달라. 대한민국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찬조 연설자로 나선 김남연 장애인부모연대 활동가는 “조희연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멱살 잡혀 떠밀려가면서도 우리 장애학생의 부모들과 함께 무릎을 꿇으셨던 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윤정 생태문명원 원장도 “조희연 교육감은 제일 처음 청소년기후행동의 손을 잡아준 사람”이라며 “(조희연 교육감은)미래 교육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조희연 선대위는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교육을 위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