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단을 보여주고 1인1회 적정 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를 내달 9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김영주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 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이후 보육 교사들이 배식도구를 이용해 1인1회 적정 배식량을 담아보는 실습도 예정돼있다.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순회 관리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배식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6월에는 부모 대상으로, 8월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 예정이며, 화성시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