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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27일 18시02분

정치일반

<단독> 박진 외교부 장관, 바이든 첫 영접과 악수

달라진 한국의 위상,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장관은 지난 20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반갑게 맞으며 상견 인사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박 장관과 악수하는 순간 오른 손은 악수를, 왼손은 박 장관의 몸을 가볍게 접촉하며 동맹국의 대표로서 따뜻하고 다정한 우정을 표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정부 첫 외교부 장관으로서 첫 국빈인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악수하면서 문재인정부에 이어 새 정부로써 한미동맹의 확실한 계승을 의미하는 첫 스킨십(악수)을 가졌다. 이는 영접국으로써 취하는 우호적 정서를 전하는 의전행위의 첫 장면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서 먼저 한국(20~22일)을 방문하고, 다음 일본(22~24일)을 이어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곧바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으로 향했다.

그곳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대기 중이었다. 한미는 공급망 동맹과 기술동맹을 바탕으로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갖고 정상 간의 만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장관은 <일요시사>와의 취재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 길에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미중 전략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높아진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라 평가했다.


이어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이제 한미동맹은 군사안보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며 “한미공조와 강력한 억지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뉴프론티어 첨단 기술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안보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 연설에서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미국의 첨단 소재·장비·설계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당부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저희와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함께 공급망 회복력 문제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mylee06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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