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05:0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는 "실패한 또 하나의 대통령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했다"며 "과연 누구를 후보로 세워야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고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지 냉철하게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 설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일화하고 싶으면 홍 후보가 사퇴하고, 내 지지선언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일상 회복으로 전환할 때 많은 위험성이 도출될 것"이라며 "민간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의료 영역을 좀 더 빨리 대규모로 확충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구용 치료제 도입 예산이 194억원 정도 편성된 게 매우 부족하지 않나 싶다"며 "대폭 증액해서 국민들이 충분히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는 조치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정치 대개혁'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홍 후보는 "경제가 일류로 올라갔더라도 정치가 3류에 머물고 있으면, 우리 수준은 3류국가에 지나지 않는다"며 "정치적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상하원제를 도입하겠다"고 발언했다. 또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위법하게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리지(본명 박수영)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 치상) 등에 관한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리지는 지난 5월1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아이돌그룹 JUST B(저스트 비) 멤버 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JUSE BEA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 TICK TOCK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인 박소현이 진행을 맡았다. <저스트 비트>는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표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틱톡은 트랩 비트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감이 인상적이다. 총 3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단풍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수도권 등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다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깨끗한 공기질을 회복한다. 또한 주말까지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진보당 정주원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후 파산선언, 문재인정부 규탄 진보당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정부가 제출한 2030년 NDC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도 보이지 않는 기후파산 계획"이라며 "재벌 기득권의 돈벌이만을 챙기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 위원장, 농민당 안주용 대표, 노동자당 김기완 대표, 청년진보당 송명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면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10월1일부터 방역 수칙을 세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식당에 '24시간 영업'이라는 문구가 써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서울 한낮 기온이 19도로 예보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둘러보고 있다. 평년 기온을 회복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림픽공원은 빨갛게 단풍이 물들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고 밝혔다. 내일은 중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시민들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희 동상을 촬영하고 있다. 동상 주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영희 동상은 올림픽공원을 운영하는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해 설치했다. 국민체육공단 관계자는 동상을 내년 1월23일까지 공원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토교통부가 공포한 새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의 상한 요율이 최대 절반까지 내려간다. 10억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 상한이 기존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진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그간 중개 시장에서 최고요율을 적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개업소와 소비자 간 갈등 요소도 많아 제도가 안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공인중개업소 거리에 한 시민이 지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 입장하는 중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 지사는 지사직을 내려놨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이 지사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이 지사, 장현국 의장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수석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사직 중도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년4개월여 동안 도정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 지사의 사퇴로 경기도는 남은 8개월간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권한대행을 수행한다. 이후 이 지사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연중 최고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8100만원 후반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은 이날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7600만원대까지 내렸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76,57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가격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홍 회장은 환노위 종합감사에서 육아휴직 노동자 직장 괴롭힘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의 인사평가와 채용과정에서 남녀 직원을 차별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홍 회장에게 "해당 노동자와 국민에게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으나, 홍 회장은 결국 사과하지 않았다. 이날 종합감사에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아르바이트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휴게공간, 노동시간, 책임 전가 등)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의 부산 에코델타시티사업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며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공사 직원이 85억원을 횡령했다고 <한국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이에 국회 환노위는 국감 도중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국회로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박 사장, 이준근 이사, 정경윤 이사, 이범우 감사실장, 박세훈 에코그린시티처장, 차종명 비서실장, 류재면 기획조정실장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 당협에서의 제 발언은 5공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분야에서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윤 후보는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법무부,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를 듣고 있다. 이날 여야는 고발 사주 의혹,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법사위 국감에는 박 장관,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는 안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오후에는 엔토니 노리스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