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일상 회복으로 전환할 때 많은 위험성이 도출될 것"이라며 "민간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의료 영역을 좀 더 빨리 대규모로 확충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구용 치료제 도입 예산이 194억원 정도 편성된 게 매우 부족하지 않나 싶다"며 "대폭 증액해서 국민들이 충분히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는 조치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