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05: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이른바 '사찰 통행세' 관련 "우리 식구들 중 하나가 또 과한 표현으로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찰 통행세'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10월 5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는 매표소 위치를 문제 삼으며 발언한 내용이다. 한편, 이날 이 후보는 조계종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기독교회관으로 이동해 한국교회총연합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윤 후보는 박 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김상희,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또한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민국헌정회를 찾아 정치 원로들에게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식당이 붐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서는 10명, 비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모일 수 있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종식’을 뜻하지 않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비로소 종식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먹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경선은 캠프 중심으로 하더라도, 대선은 우리 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대표님, 원내대표님, 당의 여러 의원님들, 또 당 사무처 관계자, 우리 당 과거 비대위원장 하셨던 분, 원로 고문들 이런 분들과 고견을 들어서 당과 함께 선거대책조직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에서 이 대표는 윤 후보에게 '선거에 도움을 주는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윤 후보는 최고위 이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김상희·정진석 부의장과 차례로 면담을 갖는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헌정회를 예방해 정치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금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원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엄상필·심담)는 뇌물수수와 수뢰후부정처사, 부정청탁금지법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유 전 부시장은 지난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에 비해 형량이 줄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유영근)는 양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공익신고자 한모씨가 경찰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틀 연속 2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확진자수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카페·식당 등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일부 방역지침이 완화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양혁승 사단법인 시민 이사장 겸 연세대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 폄훼와 예산삭감 중단 및 언론의 자유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및 시민단체 회원들은 '일반적인 예산삭감과 인원감축 요구 당장 철회하라'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이들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시민단체에 1조원을 지원했다는 상세 내역을 즉시 공개하고, 근거없는 시민참여 및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예산 삭감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시정을 검증하는 언론의 통제를 중단하고, 웨곡된 취재유도의 진실을 밝혀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태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총장 등 전국 1200여개 시민·지역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서 진행된 ‘K-웹툰의 역사를 다시 쓰는 웹툰작가들과 만나다' 간담회에 참석해 웹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K콘텐츠의 미래와 웹툰 작가 처우 개선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후 이 후보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만화의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타투 오픈베타서비스 행사에서 타투 스티커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타투 합법화' 등의 내용을 담은 '타투입법' 제정 촉구를 위한 취지로 열렸다. 앞서 류 의원은 지난 6월 국회 잔디밭에서 타투가 그려진 등을 드러낸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타투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특정 소수 또는 부패한 정치 세력이 담합해 독점하고, 특히 부동산 투기를 통해 부를 쌓는 잘못된 과정 때문에 선량한 압도적 다수의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에 참여하신 많은 원내 의원님들이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불로소득은 반드시 국민에게'라고 하는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온갖 제도들을 새롭게 만들거나 보강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선대위에는 상임 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12명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관권선거 중단과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홍 후보는 "문재인정권은 총체적 관권선거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비리 덩어리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문재인정권은 국가 공권력과 예산, 정책을 총동원해 지원하면서 내년 대선을 관권선거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종전 선언'과 관련해 "임기 말 하산길에는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대못박기는 하지 않는 것이 정치적 도리다"며 "그냥 조용히 물러가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상수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20·30 청년들과 함께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트레블 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가 많아지면서 한동안 침체했던 여행업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괌 등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격리가 면제되고, 태국 푸껫은 음성확인서·입국허가서 등을 제시하면 무격리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들도 조건을 충족하면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식당에는 10명의 시민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서는 10명, 비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사적모임을 할 수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면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 확인제)가 적용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씬스틸러 영희의 목소리가 올림픽공원에 울려 퍼진다. 영희 동상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과, 신기하다는 듯 이를 취재하는 외신 기자들을 보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것이 실감된다. 국민체육공단 주최로 설치된 영희 동상은 내년 1월까지 전시된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야외 88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이 <오징어 게임>의 영희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총 604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 본예산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었다.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민의힘이 송곳심의를 예고한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전국민 추가 재난지원금' 관련 강한 논쟁이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박 의장과 국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후보는 광복회관, 대한노인회중앙회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대선후보 선대위가 공식 출범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정책연구원 출범식에서 유경준 서울정책연구원장에게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서울시장을 배출한 당으로서 서울시 정책에 무한한 책임이 있다"며 "서울시정을 잘 뒷받침해 '국민의힘이 지방 정부를 맡았더니,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를 각인시킬 기회"라고 말했다. 서울정책연구원은 서울시 정책 개발을 전담하는 싱크탱크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문재인정권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공공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첨단과학과 첨단 기술의 힘으로 국가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당선되면 임기 중반에 중간평가를 받겠다"며 "당선된 후 임기 중반에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 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거나, 또는 22대 총선에서 제가 소속된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부터 대선후보 선출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고위 백드롭에는 후보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내년 치러지는 20대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됐다.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들의 이 강한 열망을 더 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의 대선후보가 당원들의 더 큰 힘을 받아 선출되어야 한다"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최고위에는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미경·김재원·배현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