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부터 대선후보 선출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고위 백드롭에는 후보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내년 치러지는 20대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됐다.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들의 이 강한 열망을 더 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의 대선후보가 당원들의 더 큰 힘을 받아 선출되어야 한다"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최고위에는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미경·김재원·배현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