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05:01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세아빌딩에서 열린 미시간대학교 한국총동문회 새해인사모임 및 총회에서 '대한민국 금기깨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세습경제의 금기를 깨야한다"며 "철밥통인 공무원·순혈주의를 깨야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공무원 개혁'을 내세웠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 폐지 및 수시 단순화와 수능 2회 실시, 중기적 자격시험화를 주장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월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 및 과학과 상식에 근거한 전력 공급 계획 수립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탈원전으로 발생한 한국전력의 적자와 부채의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고스란히 국민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4월 전기요금 10.6% 인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재택치료 관리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료원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건강관리,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처방 절차 등을 브리핑했다. 이어 건강모니터링 현장, 재택환자 전담 응급의료센터 현장, 외래진료센터 운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프레스투어에는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정태길 중수본 재택치료기획팀장,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 화이자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 분이 국내에 들어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오늘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가 숨진채 발견됐다"며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문기 개발 1처장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죽음이다.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관련된 사안에서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에 대해 최소한 후보 사퇴로 일말의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는 도중 대검 방호과 직원들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돼 있다. 전광판에는 비트코인은 5200만원, 이더리움 300만원 선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가 상승하자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상승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있다. 이날 서울 한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시는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12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한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영하권의 날씨를 나타낸다. 한편 이날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 또는 '보통'을 나타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음료 가격 인상 관련 문구가 부착돼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제시장 커피 원두 가격 급등으로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약 7년6개월 만이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끼아또와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은 200원이 각각 인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설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한복 매장에서 손님이 아이 한복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한복 매장은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매장 사장은 "하루에 한복 2~3벌 팔리면 많이 팔린다. 코로나19로 유치원 행사도 없으니 아이 한복도 팔리지 않고, 가족들은 고향 방문도 하지 않으니 업계 상황은 더욱 힘들어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올 설날에는 가게를 찾는 손님이 많길 바란다"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설명절 소통기 안전대책 요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우체국노조는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을 예년보다 3일이나 늘렸다. 그 결과 예상 물량은 21%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정노동자들의 업무과중이 예상되며 택배노조의 파업 등으로 인한 물량 이전 현상이 강화되어 우정노동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특별소통기 배달인력 증원·대책없는 계약업체 접수 중단·배송물량 정시도착 운송편 증편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승묵 민주우체국본부 위원장, 김태균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 2'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국민반상회에서 참석자들과 현안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아이돌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모범사례를 경청한 뒤 공공보육 강화 관련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사흘간 대중교통을 타거나 걸으면서 시민들과 일상 속에서 만나는 '매타버스 시즌2' 유세를 시작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8일 환경공무관, 9일 아르바이트 청년노동자 등을 만나 국민반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후보실에서 대장동 피해 원주민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피해를 본 원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이어 부정부패에 대한 척결 의지를 내비쳤다. 윤 후보는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 "피해 주민의 실상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다"며 "국민들이 아셔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많이 파악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5일 평택시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진화하가 위해 투입된 소방관 5명 중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6월 소방관 1명이 숨진 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반년 만에 재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를 빠르게 완공해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통행권으로 만들겠다"며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팔당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GTX-D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후보는 출근길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 골드라인'과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열악한 교통 상황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한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횡령 금액인 1880억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의 91.8%에 해당하는 막대한 수준으로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상장 폐지될 경우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경찰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을 검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제가 권영세 의원과 평소 친분 관계가 있고 2012년 선거 과정에서 같이 일해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개편 방향성이 큰 틀에서 제가 주장해왔던 부분과 닿아있어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속도감 있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파격적으로 변화 이끌어나간다면 우리 후보가 다시 인기를 많이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돼있던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연기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 손경식 경총 회장, 김기준 중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신년인사를 대신했다.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 사기를 끌어올리는 행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오로지 정권교체 위해 정치의 길 나섰다"며 "처음 윤석열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 변화된 윤석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 구성하겠다"며 "2030세대에게 실망을 준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와 결별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는 "그간 역할해준 김 위원장에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윤 후보가 당사에 출근할 때 수많은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택배노조는 CJ본사 앞에서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친 뒤 CJ대한통운까지 행진을 했다. 이들은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CJ대한통운을 규탄한다"며 "CJ총수 이재현이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은 사회적합의 이행을 소홀히 한다"며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노동자 분류작업 배제 첫날(3일) 택배노동자들은 여전히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꼼수를 동원해 택배요금 인상분 5000억원 중 3000억원을 날로 먹으려는 CJ대한통운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하권의 날씨에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핫팩을 손에 쥐며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날 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유성욱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본부장, 김기완 진보당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CJ대한통운 본사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