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계 떠오르는 신인 고나은이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은 ‘당신뿐’.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귀여운 속마음을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멋진 선율 경쾌한 리듬 뛰어난 무대 매너 시선 경쾌한 리듬의 편곡에 고나은의 멋진 목소리를 더했다. 멜로디 라인의 멋진 선율과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기면서 고나은의 활동을 기대해보자.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방송인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대만 배우)이 지난 22일, 구준엽 마약 강요설을 제기한 미키 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희원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미키 황이 주장한 마약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준엽이 클럽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한다고 추측하고 비난하지 마라”며 “나도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 조처할 것이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미키 황이 빠르게 쾌차하게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미키 황은 연예인들의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콘텐츠에 구준엽에 대한 영상도 담겼다. 그는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서희원은 연인 관계였던 가수 ‘클론’ 멤버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미키 황은 대만의 국민MC로 불리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최근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작곡가 지망생이었던 17세 때 연예계서 유명 남성 MC를 알게 됐다”며 “그가 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영부인과 도사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 의혹을 사고 있는 역술인 천공이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을 찾아 서천군수와 부군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의 방문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고 난 다음 날이었던 만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우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김 여사가 충남 서천 한산면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것은 지난 9일. 서천군서 준비한 한산모시 치마를 입고 개막식에 참석한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로 시작하는 가곡 ‘그네’ 속 세모시가 한산모시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우리의 자랑 한산모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세계 관광시장 판도는 개인의 밀도 있는 문화체험이 이끌고 있다”며 “한산서 경험하는 모시 체험은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독특한 감흥을 줄 것을 확신한다. 결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신장미가 신곡 ‘넣어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넣어둬’는 남녀 간 사랑의 밀당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하우스 리듬과 신장미의 통통 튀고 매력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전 발매곡 ‘꿀이다’와 ‘팔로우미’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꿀이다’는 하우스비트 기반의 EDM과 트롯을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며, ‘팔로우미’는 신장미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매력적인 보컬이 담겼다. 신곡 ‘넣어둬’로 활동 남녀간 사랑 밀당 담아 2000년 ‘알러뷰’로 데뷔한 신장미는 2017년 tvN 예능 <수상한 가수>서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열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범인과 영웅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유튜버가 영상을 통해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해자 이름, 나이, 출생지, 직업 등이 퍼지고 있다. 이를 두고 개인이 범죄자를 직접 처벌하는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다. 극악무도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지난 2일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가해자 A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A씨의 사진, 실명, 생년월일,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 특징, 범죄 이력 등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47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유튜버는 A씨가 극악무도한 범죄자임에도 신상 공개가 되지 않고 있어 자신이 대신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는 정말로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튜버인 내가 (가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피해자가 평생 동안 느낄 수 있는 고통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큐오티(QOT) 출신 하선경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들고 나온 신곡은 ‘비번’. 장르는 다소 생소한 트로트 록앤롤. 히트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권노해만과 편곡을 맡은 제이콥수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실력파 보컬 겸 탑라이너 이예지의 코러스로 품격을 더했다. 큐오티 출신 홀로서기 나서 배우로 활동하다 실력 인정 하선경은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MBN <헬로트로트> 본선에 오르는 등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각종 TV 프로 MC를 맡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팔방미인 뮤지션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막 데뷔한 트로트 신예 보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미는 앞서 라틴풍 세미트로트 ‘바모스’를 발표했다. 한국과 베트남서 음악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주영성 프로듀서가 작곡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로트 멜로디에 신나는 라틴리듬을 넣어 세련된 완성미가 돋보인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 신나는 라틴리듬 넣어 완성 뮤직비디오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보미는 “새로운 트랜드와 새로운 장르의 유행을 선도하고 싶다. 라틴풍 세미트로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hr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뒤집힌 야구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야구 대표팀의 일부 선수가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는 최근 “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서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팬들 부글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선수들은 첫 경기인 호주전을 치르기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일본전 전날에도 술집을 찾았다. 대표팀은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아래라고 여겨진 호주에 7-8로 졌고, 일본에는 4-13으로 대패했다. 한국은 체코전, 중국전서 승리했지만, 조 3위에 머물러 상위 2개팀이 나서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세이엔터는 “각 구단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지난 3월8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술집에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A구단 투수 B씨가 C구단 투수 D씨를 데리고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야구판을 흔든 김대현에 이어 이영하도 자유의 몸이 됐다. 선린인터넷고 시절 원투펀치로 함께 활약했던 둘은 후배들을 괴롭힌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다. ‘학폭 투수’ 꼬리표를 일단 뗀 것이다. 법원이 고등학교 시절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영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9개월간 법적 공방 2021년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이영하는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한 이영하는 9개월간의 법적 공방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전기 파리채를 이용한 괴롭힘의 경우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공소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봤다. 라면 갈취나 숙소, 자취방서의 얼차려 등도 객관적 증거로 확인되지 않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정 부장판사는 “피해가 있었다는 2016년 훈련 당시 이씨가 해당 장소에 있었을 가능성이 낮다”며 “피해자는 2015년 고덕야구장과 학교 웨이트장서 피해가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이씨는 당시 일본으로 출국했다. 자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신창원의 선택 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신창원. ‘희대의 탈옥수’로 불리는 무기수 신창원이 치료를 받고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교도소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받고 있는 신창원은 수면 치료를 중단하고 의사 소통할 정도의 의식을 되찾았다. 밀착 감시 신창원이 입원한 병실 입구에는 2명의 교도관이 지키고 감시하는 등 총 4명이 투입돼 감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의식을 되찾기는 했으나, 아직 일반 병실로 옮겨질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창원은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수감 중인 대전교도소 감방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순찰 중인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창원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창원은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가정집에서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숨지게 해 강도치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행사의 퀸’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강유진. MBN <보이스퀸>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과 목소리를 알린 강유진이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생연분 내 사랑’은 사랑을 주제로 한 인생의 메시지를 담았다. 빠르고 신나는 비트 위에 뛰어난 가창력이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보이스퀸> <미스트롯2> 출연 사랑·이별 노래로 활동 이어가 ‘손톱 같은 사람’은 애절한 이별을 전한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다는 게 강유진의 전언이다. ⓒ좋은날엔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두 녀석의 패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하남서 용인 에버랜드까지 44㎞를 11시간 동안 걸어간 중학생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7만원을 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밤새 고속도로와 터널을 지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고속도로로… 지난 12일 용인 처인구 지역의 한 온라인 카페에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우리 집 쪽은 버스도 2시간에 한 번 다니는 외진 곳에 있는 단독 주택인데, 엄마가 아침부터 (집 앞으로) 나와 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마당에 웬 중학생 남자아이 두 명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남중생 2명은 마당에서 A씨 어머니가 준 고구마를 먹고 있었고, 어머니는 그에게 “얘네들 에버랜드 데려다주고 와”라고 부탁했다. 알고 보니 남학생들은 이날 학교 현장 체험학습으로 에버랜드에 가는데, 길을 잃은 것이었다. A씨가 “학교서 단체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는데 왜 여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초등 3인조 도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지방 소재의 한 무인점포 업주가 돈을 내지 않고 주전부리를 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는 비판론과 ‘업주가 오죽하면 그랬겠느냐’는 옹호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50배? 지난 9일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점포 출입문에 지난달 22일 이곳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훔쳐 먹은 초등학교 저학년 3명의 신상 정보를 인쇄한 경고문이 붙었다. 신상 정보엔 모자이크 편집으로 아이들 얼굴을 일부 가린 상반신 사진,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과 학년 등이 기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목된 아이들의 주변인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편집돼 인접 학교와 아파트촌엔 아이들이 벌인 절도 행각이 소문으로 퍼졌다. 경고문을 붙인 무인점포 주인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아이들로부터 각각 1만5000∼2만원 상당의 절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 아이들은 경고문이 붙은 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행사의 여왕’으로 뜨는 진이랑이 신곡 ‘오빠차’로 명품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오빠차’는 연인들의 러브라인을 밀당으로 표현한 곡. 오빠와 같이 있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재미있는 가사와 애교 있는 진이랑의 음색이 어우러졌다. 장르 소화력·무대 매너 지방 행사계서 입소문 20살 때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실력을 다진 진이랑은 KBS 트롯 서바이벌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로 지방 행사계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KDH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용주골 전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파주시가 올해 안에 성매매 집결지인 ‘용주골’을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성매매 업주들과 종사자들은 새로운 생계수단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달라며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시장이 앞장 6·25전쟁 이후 미군기지 주둔으로 형성된 용주골은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도 70개 업소(종사자 150여명)가 영업 중이다. 2019년 이후엔 업소가 20개 가까이 증가해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파주시는 이 일대의 불을 끄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등과 용주골 폐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불법행위 단속, 반 성매매 인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2월 용주골 성매매업소 2곳을 적발한 바 있는 파주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 일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성매매를 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N <헬로트로트>서 퍼펙트 ‘올 스카웃’과 함께 ‘트로퍼(트로트+래퍼)’란 수식어로 화제를 모은 수진이 두 번째 트롯 싱글 ‘인생은 직진’을 발매했다. 좋았다가 힘들었다 반복되는 삶에 지치지 말고, 괜찮으니 우리 모두 직진하고 앞을 향해 가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EDM 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나 시작부터 몸을 들썩이게 한다. 두 번째 트롯 싱글 ‘인생은 직진’ 사투리 랩 더해진 ‘트롯랩’ 장르 누구나 일어서서 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곡 위에 재치 발랄 수진의 사투리 랩이 더해져 중독성 강한 ‘트롯랩’ 장르로 완성됐다. ⓒ엠오티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겁나는 우회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땐 우회전하기 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지난 1일,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되고 계도기간이 종료돼 본격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벌점 15점 새 규칙에 따라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땐 보행자 유무와 무관하게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에 따라 주행하면 된다. 만약 차량 직진 방향 신호가 녹색인 경우 서행해서 지나갈 수 있다. 그러나 신호에 맞춰 이미 우회전하고 있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면 즉각 정지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벌점도 15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지난해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도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소리꾼 도원나비가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첫 싱글 ‘하얀나비’에 이어 한시와 소리를 결합한 두 번째 앨범이 창작국악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백로 아리랑’ ‘환안니얼굴’ ‘어제밤구매는’은 한시의 독음과 그 속의 의미를 절묘하게 녹여 소리로 풀어냈다. 창작 한시를 자유롭고 거침없이 해학적으로 풀어내 노랫말로 담았다. ‘한시+소리’ 기막힌 컬래버 때로는 흥얼거리며 때로는 일갈하는 듯한 소리는 새로운 즐거움이다. ‘범나비 찬’은 자유를 갈망하는 나비의 성정과 움직임을 묘사했다. ⓒ삼송E&M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엠폭스와 동성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명의 엠폭스 의심환자가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상태는 양호 14번째 환자 A씨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자 스스로 질병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다. A씨는 잠복기 내 위험에 노출된 의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번째 환자 B씨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다. B씨는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16번째 환자 C씨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다. C씨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질병청 콜센터에 신고했으며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은 격리병상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예 한연실이 첫 싱글 ‘사랑한다고’를 발표했다. <미스터트롯> <보이스트롯> <아침마당> 참가자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윤준호와 편곡가 최일호가 뭉쳤다. 대중들이 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한연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첫 싱글 ‘사랑한다고’ 발표 감미로운 보컬 신나는 리듬 감미로운 보컬 사운드와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 그리고 신나는 리듬까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KETC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