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안철수 재단 선거법 위반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 가운데 한 사람인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사재 출연을 통해 설립한 '안철수 재단'이 "선거법 위반"이라며 사실상 활동불가 결론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안철수 재단이 법률적으로 선거법에 위배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한 결과,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는 안철수 재단이 공직선거법 제112조 기부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해석했다. 공직선거 112조는 공익목적의 재단이나 기금과 관련해 선거일 4년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해온 금품지급행위는 기부행위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때문에 안철수 재단을 통해 안 원장이 기부행위를 하려면 안철수 재단이 이미 4년 전에 설립되었어야 한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이다. 이로써 안철수 재단의 정상적인 활동은 불가능해졌다. (사진=뉴시스)
이명박 독도 방문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다는 방침에 일본 정부가 자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중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일본 정부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강행될 경우 항의의 표시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소환키로 했다. 일본 언론들 역시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대서특필하며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며 종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싸고 양국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이라고 봤다. 또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배경으로 우리 정부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강력한 리더십을 국민들에게 과시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일부 언론은 일본 노다 정권의 허약한 체질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강행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일본 내부적으로는 소비 증세 법안을 놓고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런 혼란을 틈타 영토 분쟁 중인 러시아와 중국이 초강수를 두고 있다고 봤다.
▲머리끄덩이녀 자수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 당시 조준호 당시 대표의 머리채를 뒤로 잡아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박 모(24)씨가 27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서울경찰청은 박 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에 자진 출두했으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가 혐의 대부분을 일정하고 있으며 조 전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사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피 생활을 한 이유에 대해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부각돼 불안한 마음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경포대 등을 찾았으며 잠은 주로 찜찔방 등을 돌아다니면서 잤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박 씨가 지난 5월 이후 잠적하자 박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강제구인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 지난 5월 통진당 폭력 사태 당시 모습)
리설주 모습 공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북한 당국이 이례적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를 전격 공개했다. 권력 최측근의 신상에 대해 공개를 꺼려하던 그간의 행보를 비춰볼 때 이례적인 행보다. 때문에 북한의 '리설주' 공개에 다른 정치적 포석이 깔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는 25일 오후 8시 보도에서 "김정은 원수를 모시고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다"며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준공식 현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대 약점으로 거론되던 '어린 나이'를 정면돌파하기 위한 포석으로 은연 중에 결혼까지 한 지도자라는 점을 각인시켜 '안정'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4월 어머니 고영희에 대한 개인숭배 기록영화가 제작 완료됐으므로 이제 부인을 공개할 차례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리설주가 인민보안부 협주단 등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 제 1위원장과 결혼함과 동시에 6개월 정도 김일성종합대학특설반에서 퍼스트레이디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25일 동아일보는 북한 군부의 상징인 리영호 전 북한군 총참모총장이 지난 15일 김정은 공화국 원수를 비판한 내용이 도청에 걸려 숙청당했다고 보도했다. 리영호 전 총참모장의 숙청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측이 리영호를 도청하는 과정에서 확인 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는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정은은 지난해 말 권력 세습을 한 뒤 '북한이 세계 흐름을 무시한 채 생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밝혔다"라며 "리영호가 김정은의 이런 태도에 불만을 표시하다가 도청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은은 최근 최측근들에게 "세계가 조선 속에 있는 게 아니라 조선이 세계 속에 있다"고 말했다. 리영호는 김정은의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자기 아버지(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는 바깥세상을 몰라서 개방을 안 한 줄 아느냐. 우리 현실에서 개방하면 공화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난했다. 또 이 관계자는 "최룡해는 평양 권부의 주도권을 군에서 당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최고지도자를 비판한 경쟁자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이날 리영호 해임과 관련해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조선일보>가 또 구설에 올랐다. 이번에는 '사진 조작'이다. 20일 <조선일보> 지면 1면에 실린 '해운대 성난 파도…오늘 태풍 카눈 수도권 관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3년 전 사진이라는 <한겨레>의 의혹에 대해 <조선일보> 측은 이날 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2면 1단에 게시한 사과문에서 "(해당 사진은) 3년 전인 2009년 8월 9일 태풍 모라꼿 당시 동일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됐다"며 "18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 태풍 취재에 나섰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찍었던 사진을 본사에 전송했다"며 사진 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사진을 촬영한 김용우 기자는 프리랜서로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며 "사진 설명 역시 18일 촬영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해 보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사진기자는 19일자로 <조선일보> 프리랜서직을 사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선일보>는 "해당 사진기자에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사실과 다른 현장사진을 전달한 데 대해 독자에게 사과한다"
▲안철수의 생각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고 드디어 움직임을 보였다. 안철수 원장은 19일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고민과 산적한 국정운영 현안 등에 대해 밝혔다. 출판사인 김영사는 지난 16일 밤에 최종원고가 입고돼 편집, 교정, 디자인 등을 마쳤으며 이날 11시부터 배분한다고 설명했다.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안철수의 생각>은 총 276페이지 3부로 구성됐다. 1부 '나의 고민 나의 인생'에서 안 원장은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풀어냈다. 안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출마를 양보한 다음날부터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됐다. 일명 '안철수 현상'에 대해 안 원장은 "낡은 체제와 미래 가치의 충돌"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보다는 기성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1부에서는 안 원장을 "학창시절 내내 반장 한번 못 해보고 롯데의 열혈한 야구팬이며 조조할인관을 찾는 영화광이자 파스타를 만들 때 국수 삶는 실력을 뽐내는 평범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특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북한은 18일 낮 12시 '중대보도'를 통해 김정은에게 '원수' 칭호를 부여한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북한이 '중대보도'를 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후 7개월 만이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북한이 18일 낮 12시 평양방송과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박주선 구속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박주선 의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박주선 의원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됐다. 17일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창한)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무소속 박주선 의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고법에 출석한 박주선 의원과 곧바로 35분간 비공개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1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사람들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술을 바꾼 부분이 있다"며 "(박 의원이) 진술번복을 유도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배경을 설명했다. 박주선 의원은 지난 4·11 총선 이전 광주 동구 계림1동 비상대책추진위원회와 지원2동 경선대책위원회 등 사조직을 설립하고 보좌관 이 모씨 등에게 지시, 경선운동을 할 수 없는 유태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과 공모해 불법적으로 민주통합당 모바일 경선인단을 모집하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광주지법은 지난달 27일 박 의워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국회에 체포동의서를 제출했다. 국회는 지난 11일 박 의원의 체포동의서를 가결했다. 한편, 16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한 박 의원은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특수 1·2부장
▲기혼 여성 퇴직 사유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기혼 여성 퇴직 사유 1위로 결혼이 꼽혔다. 통계청은 13일 '2011년 맞벌이 가구 및 경력단절여성 통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5~54세 이하 기혼여성은 986만6000명으로 이 중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여성은 408만1000명(41.4%)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결혼, 임신, 출산 등 경력단절 사유가 발생해 직장을 그만 둔 여성은 190만명으로 기혼여성 중 19.3%를 차지했다. 경력단절의 주된 이유는 '결혼'이 89만3000명으로 47%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육아 28.7% ▲임신·출산 20.0% ▲자녀교육 4.3%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체 190만명 중 30대가 5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29세는 12.6%, 50~54세는 6.6%로 조사됐다. '육아' 때문에 경력단절 사유가 높은 연령층은 30대(33.0%)이며, 임신·출산은 15~29세(30.7%), 결혼은 50~54세(70.1%), 자녀교육은 40대(7.8%)에서 가장 높은 경력단절 사유로 선정됐다. 또 경력이 단절되기 전에 다니던 직장의 근무기간은 1~3년이 가장 높은 38.8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반면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됐다.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표결에 참여한 271명의 의원 중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됐다. 반면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찬성 148표, 반대 93표, 기권 22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넥서스7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구글의 태블릿 PC '넥서스7'이 전파인증을 완료해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전파인증이란 국외에서 구입한 무선기기를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등록해야 하는 절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파인증은 시장에 유통되기 직전에 하는 마무리 작업으로 지난달 전파등록을 마친 넥서스7은 빠르면 이달 중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젤리빈(4.1)을 탑재한 넥서스7은 하드웨어로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 120만 화소의 웹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며 두께는 10.5mm 무게는 340g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넥서스7의 판매망은 별도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구글 온라인 앱 구글플레이가 유력하다. 앞서 구글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넥서스7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격은 8GB 버전이 199달러(약 23만 원)로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와 동일하다. 16GB는 249달러(약 28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삼동 1조클럽 입성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삼동이 NHN에 이어 벤처기업으로 두번째로 1조원 벤처기업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명단에 삼동은 1조639억 원의 매출을 올려 '1조클럽'에 입성했다. 삼동은 '무산소 절연코일'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삼동이 생산하는 '무산소 절연코일'은 변압기는 물론 자동차 모터나 가전제품 모터 등에 쓰이는 부품이다. 삼동은 주로 지멘스, 미쓰비시, 도시바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며 현재 미국 테네시, 오하이오주에 생산법인이 있다. 아울러 다음 달 조지아주 공장이 가동되면 성장세는 한 층 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동이 매출액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은 삼동의 이이주 사장(61) 때문이다. 이 사장은 '고졸신화'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입지적 인물로 남해수산고를 졸업하고 1977년 삼동을 창업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은 381개로, 2010년보다 21%나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조사를 시작한지 7년 만에 5.6배나 늘어난 수치며 처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도 87개로
▲냉면 대장균 검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콩국수 냉면 등 여름철 대표음식을 조리하는 전국 1521곳의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 50곳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에게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냉면-콩국수 603건 가운데 30건에서, 김밥-초밥 908건 가운데 9건에서, 도시락 9건 가운데 1건에서 각각 대장균이 검출됐다. 냉면 등의 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올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뉴시스)
성적표 표기 변경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중학교 1학년 성적표에서 성적표 표기 변경이 적용된다. 기존 '수-우-미-양-가' 대신 'A-B-C-D-E'가 표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고교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둥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중학교는 올 1학기 말 부터 1학년 학업성적 표기 방식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기말시험 결과부터 'A-B-C-D-E'로 표기된 성적표를 받아 보게 된다. 또 교과목별 석차는 없어지고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가 병기된다. 새 성적표 표기 방식은 올해는 중학교 1학년생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내년에는 중 2, 2014년에는 중 3까지 확대 실시된다. 다만 체육과 예술은 현행 '우수-보통-미흡'을 'A-B-C' 3단계로 변경해 적용한다. 선택과목인 환경, 보건, 진로와 직업 등은 현행 '이수' 여부 표기를 'P'로 대체한다. 단계별 성취도를 의미하는 A는 90% 이상, B는 90% 미만~80% 이상, C는 80% 미만~70% 이상, D는 70%미만~60% 이상, E는 60% 미만~40%이상이다. 최소학력인 40% 미만일 경우 'F'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포괄수가제(DRG) 도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난 28일 문정림 선진통일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장에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포괄수가제 도입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DRG시행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과잉 지출을 문제시 했다. 이어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포괄적의료수가제가 전면 시행될 경우 고위험군이나 난이도가 높은 환자는 다른 곳으로 떠넘기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이날 함께 배석한 윤용선 대한의원협회 회장과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역시 포괄수가제 전면 실시는 의료 질 하락, 대학병원 쏠림 현상의 가속화를 지적했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괄수가제 도입 이틀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정부 측 패널을 제외하고 모두 6명의 토론자가 나서 포괄수가제 시행 후 불거질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정림 의원은 물론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윤용선 대한의원협회 회장,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 인사로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장 등이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갤럭시노트2 하반기 출시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삼성의 '갤럭시노트2', 애플의 '아이폰5', 구글의 '넥서스7'. 요즘 주요 포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검색어다. 인기 검색어가 세간의 궁금증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스마트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빨리 더 빨리"를 외치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체품 출시 속도까지 겹치면서 2012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는 것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의 출시 시기와 제품 사양이다.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5'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연내 2개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다는 애플의 발표는 '신비주의 마케팅' 논란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애플의 공세에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노트2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반격에 나섰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8~9월 새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3개의 전략폰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갤럭시S2를 내놓은지 불과 4개월 만의 일이다. LG전자 역시 늦어도 10월께 전략 LTE폰을
▲박주선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지난 19대 총선 당시 사조직을 조직하는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주선 의원(무소속)에 대해 광주지방법원은 국회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박주선 의원은 19대 국회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오명을 쓰게 됐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