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우미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대전 둔곡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곳에 위치하고 중이온가속기가 건설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위치해 배후수요 및 미래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65㎡A 92가구 ▲68㎡A 233가구 ▲73㎡A 20가구 ▲76㎡A 37가구 ▲84㎡A 247가구 ▲84㎡B 78가구 ▲84㎡C 53가구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주거시설 및 생활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물론 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 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세종시와 대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구즉세종로(세종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그룹이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서 모두 1조원을 넘겼다. 항목별로는 1조원을 넘긴 적이 있으나 주요한 3항목 모두서 1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미래에셋그룹의 2019년 기준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160억원, 1조5392억원, 1조1432억원이다. 대상 계열사는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으로 모두 3항목서 플러스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였던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 역시 각각 1657억원, 494억원 이익이 발생했다. 성과가 탄탄해진 배경은 글로벌 경쟁력에 있다.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시장서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2003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미래에셋은 15개 지역에 40여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플러스 ‘α’로 기대했던 해외시장 사업이 가속 되면서 1조원 고지를 넘긴 것이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사업의 다양한 분야서 경쟁력을 갖추며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해외 세전 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은 5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달성공원역 등 도보이용 가능...교통 편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600m,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이 노선들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 교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생일과 골수 이식기념일에 특별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농심은 오는 5월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환아 가정에 축하 선물세트를 보내는 ‘심심(心心)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심 심심키트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의 생일과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전달된다. 농심은 환아의 나이와 성별, 개인적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서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120여명의 환아들이다. 농심 관계자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의미 있는 날을 특별하게 축하해 줄 수 있는 개인맞춤형 선물 증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농심이 전하는 선물로 완치되는 그날까지 굳은 용기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치료 중 사망한 환아의 가정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슬픔치유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환아의 생일과 골수 이식기념일 맞춰 선물세트 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사이다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어 재미있는 축하와 응원을 전할 수 있다. 또, 케이크 상자를 펼치면 펭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도 만들 수 있어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소장 욕구도 자극한다. 귀여운 펭수 얼굴을 그대로 구현해 눈과 입이 즐거운 케이크 펭수 어록 스티커로 나만의 케이크 만들 수 있어 ‘펭수 정품 그립톡’ ‘펭수 핸디 선풍기’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S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은 아크로(ACRO)의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대림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남다른 철학과 기준으로 기존의 고급 주거와는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구현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최상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아크로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은 ‘컬렉터의 집’이란 주제로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최상의 주거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했다. 국내에선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주거 타입인 펜트하우스 2개를 마련해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형태를 통해 ACRO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번째 집은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펜트하우스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한 다이닝룸이 눈에 띤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눈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따스한 봄 기운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이물질이 많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이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눈 건강을 위해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써야 한다. 콘택트렌즈에 미세한 먼지나 이물질이 달라 붙어 충혈이나 가려움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가렵더라도 눈을 손으로 비벼서는 안 된다. 눈에 뭔가가 들어갔다고 해서 눈을 만지거나 비비면 마찰력 때문에 눈의 결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눈을 씻을 수 있는 안구세정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동아제약서 판매하고 있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이 있다. 제품명 아이봉은 ‘눈’을 뜻하는 Eye와 ‘다시 태어나다’를 뜻하는 ‘Reborn’의 합성어로 ‘눈이 아름답게 되살아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 3월 국내 처음 선보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시작된 악재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수요 위축 우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으킨 석유가격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 미국과 중국의 2차 3차 무역협상 난항, 기업 실적 둔화 등 동시다발 악재가 연일 계속되며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값싼 주식에 투자를 결심한 L씨지만 주식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 걱정이 앞선다.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목돈을 한 순간에 날려버리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다. 대신증권은 이런 고객을 위해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는 KOSPI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추가 알파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복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를 추종하는 기본 인덱스펀드 전략으로 운용된다. 또,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미세조정(리밸런싱)해 인덱스 전략의 핵심인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줄인다.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2007년부터 인공지능팀(AI팀)을 만들어 절대수익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펀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4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스틸챌린지’에 총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 ‘스틸챌린지’는 전 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해야 한다. 특히 ‘스틸챌린지’는 대륙별 지역대회 우승자를 뽑은 후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명실상부 세계적인 철강기술대회다.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연주기술개발섹션 김근학 사원이 월드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21일, 세계철강협회 주최 ‘제강공정경진대회’ 2년 연속 우승…총 3회로 최다 우승 기업 포스코 김근학 사원 “회사 관심 및 지원으로 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세대 규모로 거제지역서 처음으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가 적용된 단지다. 최근 분양가를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추고 중도금 30% 무이자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97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된 점도 주목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이 다수 포함돼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특히 지난해 국내 조선업 선박 수주 금액은 223억달러(출처: 산업통상자원부)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조선업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거제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군산의 중심 나운동에 14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새 아파트 단지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주목 받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는 5월에 견본주택을 열고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생활 인프라를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거리에 신풍초교가 위치해 있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의 중심 ‘나운동’에 14년 만에 1000여세대 규모 새 아파트 신규 공급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보물 제815호 창덕궁 희정당(熙政堂)이 지난 4월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희정당 내부는 평소 관람이 제한돼있지만, 2018년 효성과 문화재청,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MOU를 맺고 시설 보수 및 복원작업을 거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었다. 이런 활동들에 힘입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 중장기 발전방안(2019~2023)’을 발표하며, 희정당 등 궁궐 전각을 개방을 확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문화재 사랑이 큰 영향을 미쳤다. 조 회장은 한 때 건축학과 교수를 꿈꾸고 건축과 미술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 복구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효성 임직원들도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창덕궁 환경 정화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봉사활동으로, 문화재 보호활동과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효성은 지속적인 궁궐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이번 희정당 복원사업 후원을 통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지킴이’ 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지난달 선보인 맞춤형 건강 식단 브랜드 ‘그리팅’이 론칭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팅’은 평소에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고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케어푸드(종합 건강식)'로, 각 식단별로 당분 또는 염분을 조절하면서도 시중 음식의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그리팅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10만개가 팔렸다. 이는 하루 평균 7000식이 고객 집으로 배송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애초 세웠던 판매량 목표치보다 40%이상 상회하는 수치”라며 “시장에 안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재구매율도 70% 이상”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시중 도시락(4000~5000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8500~8800원)에도 불구하고, 이런 초반 인기를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맞춤형 건강식단 ‘그리팅 케어식단’ 고객에게 하루 8000끼 제공…재구매율도 70% 달해 일반 도시락보다 상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개학이 잇따라 연기되고 대학들도 원격 강좌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곳곳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실시간 원격 수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사 시스템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AI4U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호서대학교는 2012년부터 학내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원격 강좌 지원 프로그램인 블랙보드(Blackboard)를 도입해 온오프 융합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최대 4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한 웹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으며 녹화된 동영상 이외에도 실시간 화상 강의, 스튜디오 촬영 등을 지원해 교과목 특성에 맞는 원격수업 운영이 되도록 하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부터 대학본부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이후 4주간 모든 교과목을 비대면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원격 강좌를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보완하는 한편 온라인 출석 체크와 인터랙티브 피드백 시스템, 접속자 수 폭주에 대비한 서버 안전성 점검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학사 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은 8기 수료와 함께 BEST 10과 그랑프리 1팀을 발표했다. BoB는 9개월간의 힘든 과정을 견뎌내고 결실을 맺은 8기 수료생들을 위해 인증식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부득이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BEST 10과 그랑프리 1팀을 공지했다. BoB 프로그램은 지난 8년간 1060여명의 차세대 보안 리더를 양성했으며,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인 ‘DEFCON CTF’서 2차례 우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자타공인 최고의 정보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BoB 8기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과 치열한 경쟁으로 실력을 높이 쌓았다. 특히 30여개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취약점 분석 및 보안 가이드라인 도출, 보안성 검증, 솔루션 개발 등 질적, 양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이제 필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은 한 두가지 불편한 것이 아니다. 끈으로 인해 귀가 아프고 안경에 김이 껴 앞을 보기가 어렵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마스크로 인해 입안에서 풍기는 쾌쾌한 냄새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방법이 없을까?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껌 제품이 ‘롯데후라보노껌’이다. 후라보노껌 외에도 ‘자일리톨껌’ ‘쥬시후레시껌’ 등 입안을 향긋하게 해주는 에티켓 제품들이 냄새 해결에 도움을 준다. 1990년대 초반에 선보인 롯데 후라보노껌은 평소에도 입냄새 제거 효능껌으로 명성이 높은 제품이다. 롯데 후라보노껌 속에는 녹차분말과 페파민트향, 후레쉬향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녹차분말은 보성녹차로써 최근 함량도 높였다. 롯데 후라보노껌을 씹어본 애용자들은 이 제품의 매력 때문에 꾸준히 씹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롯데 후라보노껌은 연간 18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롯데 후라보노껌은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맛으로 개발됐다. 녹색포장의 후라보노껌 오리지널껌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3일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진다. 3개 동으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본격 분양 돌입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 1차’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성공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테라타워는 건설업계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이는 만큼 일대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탁월한 교통여건과 인근 배후수요가 풍부해 뛰어난 입지여건 갖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기아자동차 신임 사장에 송호성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이 임명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경영 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시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송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기아차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다. 송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완성차 가치사슬(Value Chain)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와 함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의 수석 내장 디자인총괄 출신인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상무를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와 함께 기아차가 개발하는 모든 차종의 내장 디자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한다. 독일의 폭스바겐과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내장 디자인 프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는 27일,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고도화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광명뉴타운서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4세대 ▲49㎡ 36세대 ▲59㎡A 71세대 ▲59㎡B 242세대 ▲59㎡C 67세대 등이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 KTX광명역,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교통망 우수 이마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