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과 함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의 9기 인증식을 지난 26일(금) 오후 2시, KITRI BoB센터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BoB)은 최고 수준의 리더급 화이트햇 해커를 양성하는 팀 프로젝트 중심의 도제식 교육 과정을 말한다. 이날 오전, 인증식에 앞서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BoB 교육생 등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청년 인재를 만나 정보보호 인력현황에 대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BoB 교육생, 수료생, 학계, 산업계가 참석해 ①교육 참여 소감 및 청년 인력이 바라는 교육프로그램 ②산업계가 원하는 정보보호 인재상 ③정부의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학계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BoB 8기 그랑프리 수상자인 양혁재 ㈜테이텀 대표이사의 발표를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으로 했으며, 유허준 BoB센터장의 센터 소개로 마쳤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봄철을 맞아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절이나 근육 부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근력이 저하되고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중에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먼저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해 근육통,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플라스타 제품이다.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케펨은 제품의 지속시간이 24시간으로 길어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성분 케토프로펜,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 빠르고 24시간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 점착력·신축성 우수…이중 칼선, 지퍼백 포장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신축성과 점착력이 뛰어나 무릎, 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활동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4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 신혼부부 등 20~30대 위한 특화평면…소형아파트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2024년 5월 입주 예정)이 청약 접수 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이번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다.” “내 이랄 줄 알았다.” 지난 25일, 개그맨 겸 방송인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건의 발단은 웹 예능 프로그램 ‘헤이나래’였다. 박나래는 지난 23일, ‘헤이나래’ 2회 차에서 속옷 차림의 남성 인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 및 성희롱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다. 이날 박나래는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너무 뒤가 T다” “너무 Y다” 등의 발언을 하면서 인형의 사타구니에 인형의 팔ㅇ틀 늘이는 등의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박나래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글들을 쏟아지면서 사과 및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출연 중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논란이 일자 함께 방송했던 헤이지니 강혜진은 “어린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시청해주시는 팬들과 모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주거 공간의 위생 및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문화가 뚜렷해지면서 비데는 국내 전체 가정의 40% 이상이 사용하는 욕실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욕실 공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자동 살균 기술은 물론 다양한 힐링 기능으로 위생 및 편의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비데가 주목 받고 있다. 코웨이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데를 출시하며 위생 트렌드를 이끌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 노즐, 도기까지 자동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은 최근 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힘입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웨이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BAS33-A)’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하고 편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유로, 노즐, 도기를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해 안심을 더했다. 제품 하단에는 LED 표시등을 적용해 살균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분리돼있어 위생 걱정을 없앴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해 12월 포스코는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달성하며 저탄소사회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철강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번 선언을 통해 기존 리스크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탄소포집저장활용(CCUS)이나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혁신기술 개발로 ‘그린스틸’을 생산하고 ‘저탄소 경쟁력’으로 ‘100년 기업 포스코’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뒤이어 발표한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에서 포스코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2050년 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 구축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2050년까지 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를 구축해 수소사업에서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는 연간 국내 수요가 2030년 194만톤, 2040년 526만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8개, 지상 2층 8개 총 16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1540세대의 대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검단신도시 중심 상업권역과 초, 중교 4개소가 인접해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 단지가 연내 입주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1540세대 대단지 고정 수요와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입지 각종 교통개발 계획 및 직주근접이 가능한 검단신도시 미래가치 뛰어나 검단신도시는 총 1118만㎡ 면적에 약 7만5000여세대로 계획돼 김포시 풍무지구와 검단구도심이 연계된 서북부 거점도시로서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2024년 예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 25일, LIG넥스원은 사업성이 높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내벤처 설립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전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부의 시각이 아닌 시장의 시각으로 판단하기 위해 투자사에서 활동 중인 현직 심사역들이 사업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6월까지 첫 번째 투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직원은 회사의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를 준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별도의 투자 및 제도적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도 회사로 복귀하는 것을 보장하는 등,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해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표제품인 초코과자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은 예년과 같이 적극 전개하는 등 ‘사랑 나눔’에 대한 의지를 변함없이 보여줬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세워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이곳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이다. 빼빼로 수익금 사회 공헌활동 더불어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한 전국의 고등학교 대상으로 ‘2021년도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참여학교를 오는 내달 9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금은 학교당 2500만원으로 대상은 6개 고등학교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사이버 보안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학교 자체적으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될 6개 학교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수료생, 정보보안 현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 및 정보보안 교육 영상 콘텐츠(32개 과정/350차시)가 제공되며, 사이버 가디언즈 커뮤니티 및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참여 6개 학교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커뮤니티’를 학교별 단체전 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3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거제의 마린시티, 빅아일랜드 중심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조성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조선업의 침체로 굳어있던 거제 지역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사전 홍보관 ‘유로하우스’를 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수요층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쳤다. 설계 완성도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계약 두 달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낳았다. 최중심 입지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이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청약경쟁률과 계약률을 선보이며 3월 안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난달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총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138명이 접수해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43가구 모집에 4028건이 접수돼 16.58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서 나왔다. 이어 ▲84㎡B 타입이 14.95대 1을 기록했고 ▲64㎡A 타입 14.1대 1 ▲64㎡B 타입 11.35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감됐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청약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차별화된 포레나 상품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안구는 수원에서도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서, 인근의 구축 단지와 차별화된 한화 포레나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실 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 단지에는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대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질 걱정으로 마음대로 못하는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환기시스템 개발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지난 16일,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배관과 분배기, 그리고 침실과 거실 등에 설치되는 급기구와 배기구 및 열 교환이 이뤄지는 전열소자 등 공기가 닿는 모든 곳의 자재를 금속이온을 활용해 개발했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하다. DL이앤씨, 환기 항균 토탈 패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의 9기 인증식을 오는 26일, KITRI BoB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증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인증식 현장에는 BoB 9기 BEST 10 및 그랑프리 수상자, 총동문회 임원, 자문위원장 및 책임 멘토단 등만 참석하며, 그 외 인원들은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현장에는 비접촉 체온계와 손 세정제를 비치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와 좌석별 가림막 설치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사이버 보안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독보적인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수료하는 9기까지 1259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9기를 배출한 BoB는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2회(2015년, 2018년)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입상(700여건), 취약점 제보(1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박찬구)은 작년 전 세계를 덮친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둔화 및 불확실성 속에서도 면밀한 외부환경 분석과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7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재편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사적으로 위기감을 공유하며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면적 체질 개선을 통한 안정적 사업 토대 구축 금호석유화학은 2010년대 초 독자경영 이후 찾아 온 석유화학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 구조를 개선해왔다. 2009년 660%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2019년 말 73%까지 낮췄고, 계속 100% 이내로 유지하며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 역시 동기간 BBB-에서 A0(안정)으로 급상승했는데, 특히 최근 3년간은 매년 한 단계씩 상승을 보여왔다. 사업 포트폴리오 역시 혁신을 거듭해 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단연코 화제는 ‘더현대 서울’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선보인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기존 백화점의 틀을 벗고 힐링을 테마로 ‘도심 속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을 표방한다. 그에 걸맞게 전체 매장 면적의 49%를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스스로 매출 2000억원을 포기한 파격적인 실험이다. 이 같은 실험은 일단 통한 듯 한데 더현대 서울에 따르면 주중 하루 평균 기준 4만~5만명이, 주말엔 8만~9만명이 찾았다. ‘더현대 서울’을 해시태그(#더현대서울)한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3만5000개에 달한다(12일 오전 기준). ‘더현대 서울’이 문을 연 게 2주 정도된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2500개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면 가히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지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대한 방역과 교통에 대한 전례 없는 조치도 선제적으로 내놨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오는 12일,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전신 소독기, 소독 발판, 손 세정제 등도 배치된다. 개별 상담석은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방문객과 상담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4일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성능을 강화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데 이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특히 우리는 만시지탄이지만 우리사회가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를 더욱 더 깊게 뿌리 내리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번 개정안은 복합자재(샌드위치 패널)의 심재, 외벽 마감 재료의 단열재를 준불연 성능 기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이로써 그동안 근로자와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스티로폼과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샌드위치 패널은 우리 곁에서 퇴출되게 됐다. 안실련은 “지난 2008년 무려 40명이 사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 2016년 4명이 사망한 김포 상가 건축 현장 사고, 8명의 목숨을 앗아간 2020년 4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우레탄폼 등으로 인한 근로자 및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이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높아지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무역 갈등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업계의 전반적 위기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 주력 사업의 우위를 강화하면서도 환경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력 사업의 성장동력 강화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올해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의 수익성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작년 코로나19로 중국 등 국가에서 의료용품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니트릴 장갑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견고한 수요에 따른 NB라텍스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주요 글러브 메이커들이 소재한 말레이시아 중심의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이번 5주기에는 교원 양성과정 개설 4년제 대학 총 158개교를 대상으로 2016~2019학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4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5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명실공히 유아교육 분야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는 교육 여건, 교육 과정, 성과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원 감축 및 학과 폐지(E등급)가 될 수 있어, 교원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에는 매우 중요한 평가다. 유아교육과는 본 평가서 전임교원 확보, 연구실적, 교육비(장학금) 환원율, 수업 규모, 재학생 만족도 등의 항목서 만점을 받아 교육 여건 부분에 있어서 우수성을 평가받았으며, 수업 현장성, 학생 수업 역량제고 부분도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