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문래동과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4인조 밴드 ‘화노’가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화노는 지난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7일 중에 5일’을 공개했다. ‘7일 중에 5일’은 3월에 발매한 2집 앨범 ‘Paradiso’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1집 ‘쇼윈도’와 2집 ‘Paradiso’에 이어 3번째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역량과 앨범의 완성도가 월등히 성장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멤버 김호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노의 멤버들이 직접 편곡을 맡아 음악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7일 중에 5일’은 직장생활 속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퇴근길을 위로하는 곡이다. 보컬 유환주의 특유의 보이스와 멤버들의 합주소리로 화노만의 독보적인며 풍부한 사운드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 화노는 보컬 유환주, 기타 김호진, 베이스 강윤환, 드럼 안병준으로 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홈쇼핑이 31일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 6월 575명이었던 임직원 수를 올해 6월 기준 975명으로 70%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워라밸(일과 가정의 양립)에 맞춘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2시간 휴가제, 임신 중인 근로자를 배려하기 위한 ‘예비맘 패키지’ 지원, 남직원 육아휴직 급여보전 제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전면 상업시설의 경우, 전체가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돼있으며, 2층 매장의 경우, 테라스가 비치된 상가가 있어 야외서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다른 상가와의 차별성을 갖췄다. 이렇게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보니 태종대, 흰여울마을 등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사업지 인근의 호텔 방문객 등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또 푸르지오 브랜드 상업시설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상업시설에 반영, 편리한 내부 시설구조로 시공해 접근성이나 내부동선이 다른 상업시설에 비해 우수하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 2년 동안 수분양자는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확정수익(연 5%)을 지급받는다. 3년차가 되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그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된다. 부산 바다 조망권 갖춘 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해 주간 활동 서비스센터를 처음 오픈하고, 지역사회에 포스코의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 대도동에 위치한 ‘나린센터’가 그 주인공으로 나린센터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곳이 주목받는 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전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주간활동 서비스센터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설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존에 운영되던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바꿔 중증 발달 장애인이 낮에도 불편함 없이 원활히 생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계단 조명과 색감, 가구 구입 및 배치, 실내 안전장치, 심리 안정실 공간 신설 등 모든 동선과 시선을 발달 장애인의 입장에서 재구성했다. 덕분에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아동 등 누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서 대구역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고층 단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공급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 높은 완성도에 관심 집중…아파트도 눈길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주변 타 단지에 비해 상품 경쟁력이 높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거공간으로서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이 설계되고 아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새마을금고가 음악회 등 지역공동체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파크돔구장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현장서 직접 김장김치 1000박스를 담가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김장’은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준비하던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다”고 자원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 답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기준 총 1705억원을 4만2104개 복지단체 및 비영리기관과 304만5345명의 지역주민에게 환원했으며, 총 2만10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20000회가 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외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출발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크로(ACRO)’가 한국 최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서도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아크로리버파크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 사상 최초로 3.3㎡당 1억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아크로리버뷰’ 또한 신규 입주 2년차 미만 아파트 가격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강변 최상위 아파트 시장서 ‘아크로(ACRO)’ 브랜드 전성시대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강남서도 독보적 ‘천하제일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대장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전용면적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23억9000만원(8월)에 거래됐고 이어 전용 84㎡도 34억원(10월)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모비스는 연말을 맞이해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 단체와 결연 가구를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랑 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아동 가정에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희망보따리 나눔’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설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 여름에는 ‘안전한 여름나기’,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눔’, 연말에는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등 매 계절별 테마를 꾸려 전국 복지 단체와 저소득 가정을 돕고 있다. 이번 연말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에는 현대모비스 본사와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사업장의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가구를 방문해 재래시장 상품권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한파 대비 안전 점검, 송년 행사 등 각 사업장 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서 ‘당진 아이파크’ 426세대를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상업을 비롯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충남 당진시에는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비롯해 신평면 한양수자인, 채운동 서희스타힐스, 원당동 센트럴더퍼스트, 송산면 송산메타시티 등 5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제외한 당진시 내 지주택 사업들은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토지 미확보 등 사업의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해 모두 좌초됐다. 당진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 공급으로 관심 집중 계성초를 비롯한 당진 명문학군 도보권 위치 반면, 지난달 25일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당진서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안정된 사업성 확보와 조합의 사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에 나선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왔으며, 이달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뛰어난 교통 여건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 중에서 해피포인트 회원(해피포인트카드 또는 해피앱 제시)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제품을 1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최대 10%까지 추가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이동통신사 멤버십을 제외한 할인 및 적립카드, 할인쿠폰, 모바일 쿠폰의 동시 적용 불가)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구매 고객, 해피포인트·통신사·카카오페이 등 이용하면 풍성한 혜택 적용 파리바게뜨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해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에 디자인적 가치까지 높인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였다.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조화시켜 고유의 케이크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천호역 더블역세권 8개 타입으로 공급 중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 중이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이 입지한 곳은 천호·성내3구역이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재개발 구역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 분양…182실 규모 천호·성내3구역 재개발,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 섹션·오피스 및 힐스 에비뉴 천호역 상업시설도 분양 실제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네이버 지하철 길찾기 기준). 또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여기에 단지 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왔다. BOB는 현재 올해 3월에 마친 제 7기까지 890여명이 수료했다.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나갈 보안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BoB 제8기는 1618명의 지원자 중 200명을 선발했으며, 취약점 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 컨설팅·보안 제품 개발 등 4개의 전문트랙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단계에선 집중 전공교육 및 명사특강 등을 실시했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단계에선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을 수행했다. 2단계까지의 평가 결과에 따라 가려질 상위 30여명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펼쳐질 최종 3단계 심화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 진출자 가운데 자문단 및 멘토단의 심층평가를 통해 국보급 최고인재 10명(BEST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중국 심천서 개최된 ‘470 CLASS ASIAN CHAMPIONSHIP 2019’(‘2019 470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시작해 21일에 종료돼 6일간 뜨거웠던 경기의 막을 내렸다. 요트 470(남) 종목에 참가한 박건우, 조성민(부산시청) 선수가 이번 ‘2019 470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요트종목 3번째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태국 선수들에게 8번째 경기 때 1위 자리를 한 번 내준 적은 있지만, 외국인 코치를 영입해 그동안 세부적 기술 등을 연마한 결과 총 10경기를 마친 박건우, 조성민 조가 태국 선수를 6점차로 따돌렸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내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창주, 김지훈(인천시체육회) 선수는 5위에 올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에 진행됐으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에 직접 달려간 유준상 대한요트협회 회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 목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공학교실’,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친환경 생태숲 조성’, 장애아동 이동성 개선을 위한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 양궁교실’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오는 날 우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힘들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한층 높아진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십만명당 0.71명에 달해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작년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누적 개수가 90만개를 넘어섰으며 올해로 100만개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확보가 용이하다. 우산 테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의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롤 더 다이스(ROLL THE DICE)’가 전 제품 매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공식 출시 전 사전 예약 판매부터 11번가, 네이버 등에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1980년대~1990년대 놀이서 영감을 받아 마치 던져진 주사위처럼 예측할 수 없는 연말의 즐거움과 기대감을 뉴트로(새로운 복고) 감성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에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다양한 분야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애니 앳킨스(Annie Atkins)가 참여했다. 복고풍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 앳킨스와의 협업을 통해 레드, 골드 등의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용기에 담았다. 용기 중앙에는 과거의 헤라 로고에 그래픽 기법을 적용해 건물의 간판을 연상시키는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다. 1980~90년대 놀이서 영감 받은 레트로 감성의 홀리데이 컬렉션 사전 예약 판매 조기 품절 이어 홀리데이 컬렉션 전 제품 매진 임박 또 보드라운 감촉과 은은한 광택의 벨벳 소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의 전신인 동아제약은 87년 전인 1932년 12월1일 창업주인 고(故) 동호(東湖)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중희상점’이라는 위생재료 도매상을 개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강중희 회장은 “우리가 만들고 제공하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했다. 그는 단순한 이윤 추구서 벗어나 사회 정의를 실천하고 고객 및 내부 구성원에 대한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도’, 인내와 끈기를 바탕으로 반드시 되게 만드는 ‘성실’, 직원과 사회 구성원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려’를 중심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강중희 회장의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은 일명 ‘가마솥 정신’으로 불리며 현재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해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정도경영 선포식서 “창업주 강중희 회장은 생전에 사람 간, 거래처 간 정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성실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rdq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모회사인 두산중공업과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두산건설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현재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인 89.74%(9월말 기준) 외 잔여 주식 전량을 두산중공업에 넘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주주들은 향후 교환 일정에 따라 두산건설 주식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교부 받게 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결정으로 주주 단일화에 따른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과 양사 간 유관사업의 시너지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순옥씨(95세) 16일 오전 7시 별세 ▲빈소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장지 : 벽제동 서울시립승화원 ▲연락처 : 010-5018-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