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4 16:55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최근 초등학생 전문 공부방 ‘웅진홈스쿨’의 환불규정을 두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디에도 고지돼 있지 않은 환불규정에 위약금을 물기 일쑤. 피해를 본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치지만 웅진홈스쿨 측은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2007년 웅진씽크빅에서 론칭한 웅진홈스쿨은 전국 2000여개의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웅진홈스쿨 공부방의 환불규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건 한 학부모가 제보하면서부터다. 공부방의 횡포 웅진홈스쿨 공부방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A씨는 아이의 학원을 옮기기 위해 환불 요청 과정에서 낭패를 겪었다. 수십 일 전 환불 요청을 해야만 100% 환불받을 수 있다는 웅진홈스쿨 측의 답변이 돌아왔기 때문. A씨는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환불 규정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A씨는 미리 낸 한 달치를 포기하고 학원을 옮길 수밖에 없었다. 웅진홈스쿨의 이상한 환불제도와 관련한 이야기는 더 있다. 환불할 수 없도록 미리 한 달치 비용을 받기까지 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도 있었다. 피해를 본 학부모들은 본사에 항의전화를 걸었다. 그럴 때마다 “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과연 전기요금 청구서를 꼼꼼히 살펴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요즘같이 바쁜 시대를 살다보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기가 더욱 어렵다. 이런 실상을 이용이라도 하듯 사용하지도 않은 TV수신료가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일이 발견됐다. 전국 곳곳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박모(37)씨는 몇 달 전 집 전기요금청구서를 받았다. 청구서를 살펴보던 박씨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TV수신료’라는 명목으로 2500원의 요금이 청구돼 있던 것.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 청구서를 꺼내 든 박씨. 아니나 다를까 모두 TV수신료가 청구돼 있었다. TV 자체를 들여놓지 않은 박씨의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일이었다. 박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쓰지도 않은 TV수신료를 지불했다는 사실에 큰 불쾌감을 느꼈다. 나도 모르게… 박씨는 곧바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 전화를 걸어 TV수신료에 관한 건으로 문의를 했다. 한전에서는 KBS에서 하는 일이라 정확한 사항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화가 난 박씨는 “한전 측에선 확인도 하지 않고 요금을 막 부과하는 것이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성매매방지특별법'이라는 철퇴를 맞고 서울 미아리 텍사스촌과 청량리 588, 파주 용주골, 평택 삼리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집창촌들이 잇따라 재개발되고 있지만 인천 ‘옐로하우스’는 그 규모가 축소됐을 뿐 여전히 성업 중이다. 이런 옐로하우스를 폐쇄하기 위해 지자체와 경찰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하철 개통으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직접적인 행동에 나선 것. 55년 전통의 옐로하우스. 과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가 그 존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유일의 성매매 집결지 숭의동 ‘옐로하우스’가 환경 개선을 통한 점진적 자진 폐쇄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인천시 남구는 옐로하우스가 자진 폐쇄될 때까지 환경 개선 및 재개발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경찰 발벗고 나서다 수인선 인천구간 개통으로 숭의역 주변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청소년 유입 우려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구는 지난달 25일 ‘성매매 집결지 정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기적 대책과 함께 중&middo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무용수 오미리(한예종 무용원 실기3)가 ‘2016 남아공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다. 오미리는 지난달 23∼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미국, 멕시코 등 15개국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콩쿠르에서 클래식발레로 ‘파키타’와 ‘그랑파 클래식’, 컨템포러리로 ‘자이텐’을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사위원들은 오미리에 대해 “무대에서 아주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특히 ‘파키타’가 아주 잘 어울렸다”고 호평했다. 국제콩쿠르 우수한 성적 사실상 1위의 실력 발휘 이번 콩쿠르에는 줄리오 보카 전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주역무용수를 비롯해 캐럴라인 아이우라(네덜란드 국립발레 마스터), 올리브 마츠(취리히 댄스아카데미 예술감독), 브리지 르페브르(전 파리오페라 발레단 예술감독), 엘리자베스 트리갓츠(케이프타운 시티발레 명예이사), 발렌티나 코즐로바(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집행위원장), 조미송(한국 유스발레스타 예술감독) 등이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동대문에 있는 한 건물의 관리단장이 불투명한 관리비 운영과 구분소유자들에 대한 폭언이 심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노인들로 이뤄진 구분소유자들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른다는 것. 관리단 측은 이전 관리단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관리비 사용 내역서를 꺼내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각 점포마다 개별적으로 소유권 등기를 하는 이른바 ‘집합건물’의 관리 비리가 근절되지 않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의 ‘한솔 동의보감’ 상가에서도 관리비 횡령 의혹이 불거지면서 구분소유자와 관리단장 간 소송 및 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다. 소송 및 고발전 갈 데까지 갔다 관리비 비리 의혹이 불거진 서울 동대문의 한솔 동의보감은 관리단장의 공금횡령, 구분소유자들에 대한 폭언 등의 의혹으로 구분소유자와 관리단장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상가는 총 400명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있는 집합건물이다. 건물 구분소유자 중 한 명인 최모씨는 관리단장의 관리비 횡령, 구분소유주들에 대한 폭언이 극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수 백명의 상가 소유자 입장이 저마다 다르고 이해관계가 엇갈린다는 문제점에 마음이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영화 <데몰리션맨>에는 가상현실 장치를 이용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영화 속 얘기지만 최근 가상현실(VR)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성인 콘텐츠에도 널리 활용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멋진 이성과의 ‘사이버섹스’는 그리 멀지 않았다.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가상현실 시대가 다가왔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지금 새로운 VR시장이 열리면서 정체기를 맞고 있던 글로벌 IT 기업들이 속속 VR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성인산업이 주도 이런 흐름에 맞춰 성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속속 VR산업에 뛰어들고 있어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한 성인 콘텐츠 업체에서는 여성의 신체를 본 뜬 기구와 VR헤드셋을 연결한 서비스 ‘트워킹 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영상과 VR헤드셋을 연결해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펼쳐진 제2회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 미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에 한국 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제1회 대회(금6, 은3, 동2)보다 크게 좋아진 기록으로,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스키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 2개(크로스컨트리 프리/10Km 프리)와 은메달 1개(크로스컨트리 클래식)를 따내 김마그너스 선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위대한’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김마그너스(Kim Magnus) 선수는 노르웨이인 아버지 오게 뵈(58)씨와 한국인 어머니 김주현(55)씨 사이에서 1998년7월21일 부산에서 태어난 ‘하프 코리언’으로써 본명은 망누스 뵈(노르웨이어)다. 현재 부산체고 학생 신분인 김마그너스 선수는 어려서부터 쇼트트랙, 철인3종, 윈드서핑,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섭렵했을 정도로 만능스포츠맨이었는데, 2011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는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몇 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강남 룸살롱 황제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당사자 이모씨가 경찰에 뇌물과 성접대 등을 제공하고 그들의 비호를 받아왔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더 큰 논란을 낳았던 사건이다. 이런 ‘강남 룸살롱 황제’에 이어 ‘강북 룸살롱 황제’에 대한 수사가 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출현으로 다시금 경찰, 세무서 상납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상황. ‘강남 룸살롱 황제 사건’이 강북에서도 재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북 룸살롱 황제’라고 불리는 봉모씨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북창동에서 대형 주점 2곳을 운영하는 봉씨. 여종업원 숫자만 130명이 넘고 인근 주점 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한다. 그는 18년간 서울 한복판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해왔음에도 단 한 번도 영업정지를 당한 적이 없었다. 지난 5년 동안 경찰이 봉씨의 업소에 성매매 단속을 나간 건 10번. 이 가운데 9번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초대형 룸살롱 상납리스트 있나 2012년 경쟁업소 관계자가 손님으로 가장해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아들 살해 후 시체 훼손, 딸 살해 후 1년간 방치. 얼마 전 국민들을 경악케 만들었던 두 사건은 몇 개월 사이 경기도 부천시에서 연속으로 벌어졌다. 각종 범죄순위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는 부천시. ‘범죄도시’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강력범죄 건수 4년 연속 1위라는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았던 부천시는 그 충격으로 ‘안전도시·범죄없는 부천 만들기’를 선포했다. 범죄율 최고라는 부천의 도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부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어난 끔찍한 사건들로 그동안 부천에서 일어난 강력범죄들이 수면으로 떠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높은 인구밀도 지난달 15일, 아들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냉장고에 보관한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이 부천시에서 일어났다. 이때만 해도 사건의 잔혹함에 묻혀 사건이 일어난 부천시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는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아들 토막살해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2월3일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서울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최근 남북간 경제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가 불안 속에 빠져들고 있다. 북한이 감행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추가도발이 결국 개성공단 전면 폐쇄라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남북간 긴장이 증폭되고 있는 것. <일요시사>가 전문가의 자료를 토대로 ‘서울에 핵폭탄이 떨어진다면’이라는 주제로 가상 시나리오를 정리해봤다. 핵무기가 투하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엄청난 양의 열 복사선이 퍼져나가면서 열에 약한 물질들을 일시에 태워 대규모 화재를 일으킨다. 이와 함께 막대한 압력파의 발생으로 폭발 중심지의 반경에 있는 모든 콘크리트 건물은 완전히 파괴되고 이후 불어 닥친 후폭풍으로 가까운 거리의 물체들은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 결국 폭발지점과 가까운 거리의 건물들과 사람은 흔적도 남지 않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방사선과 방사성 낙진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인간과 환경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 핵무기 사용의 재앙은 순식간에 국경을 넘는다. 그야말로 불바다 건물 완전히 파괴 남북간에 전면전이 벌어지고, 1Mt(메가톤) 규모의 북한 핵폭탄이 서울에서 터졌을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전직 축구선수 차두리가 법원에 낸 이혼 사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이은정 판사는 지난 17일, 차두리가 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판사는 차두리가 주장한 이혼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즉 “부인 신씨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차두리의 주장에 대해서는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결혼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정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결혼 생활이 끝났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법원이 두 사람의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면서 처음 이혼을 청구한 차두리 측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지 주목된다. 2년 걸친 재판…이혼 못해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 차두리는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차두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3년 3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렬됐고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5년 전, 한 축구선수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 유족들은 의문점들을 제시하며 확실한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입을 다물었다. 가족들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채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5월 당시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 윤기원 선수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윤 선수는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0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5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시신 부폐 심해 사망 시각 부정확 1년 가까이 2군 무대에서 묵묵히 자신의 기량을 쌓은 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188cm, 79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으로 허정무 인천 감독의 큰 기대를 받아왔던 유망주였다. 총 8번의 경기에 출장을 하면서 K리그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던 윤 선수.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2011년 5월 6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윤 선수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된 것. 그해 5월4일 윤 선수는 오전 훈련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170개에 이르는 종파 중 하나를 각자의 방식으로 믿고 있다. 그렇다면 인기 연예인들은 어떤 종교를 믿을까? 세간에 퍼져있는 소문에 의하면, 연예인들 중 몇몇은 특이종교에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들이 믿는 특이종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얼마 전에 귀화한 방송인 L씨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나와 한국에 살게 된 과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몰몬교’ 신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깊숙이 관여 그는 몰몬교의 본거지인 유타주 출신으로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했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다시 들어와 한국 여인과 결혼해 현재는 선교보다는 변호사, 방송 일에 더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L씨는 한때 우리나라에 포교를 위해 몰몬교 선교사들이 몰려올 무렵 우리나라와의 첫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P씨와 성우 Y씨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유명하다.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수혈과 살육을 금지하는 교리 때문에 군대 징집을 거부한다. 그래서 성우 Y씨의 아들은 이러한 종교적 신념으로 군대 대신 3년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가수 최성수의 부인이 가수 인순이를 세금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최성수 부인의 주장은 인순이가 2년여간 수십억원을 차명 계좌로 받거나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이자소득을 탈세했다는 것. 앞서 그는 인순이로부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어 일각에선 ‘보복성 고발’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5일 가수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가 66억원의 세금탈루 및 탈세 혐의로 인순이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같은 날 서울지방국세청에도 증빙 자료와 함께 관련 내용을 접수했다. “다 갚았다” 박씨는 고발장에서 “인순이씨가 2005년 6월22일부터 2007년 11월23일까지 2년여간 약 40억원을 차명 계좌로 받거나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이자소득 26억원을 탈세했다”며 “지난 2008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을 때 누락된 금액으로 당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순이는 이미 탈세로 한 번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2008년 탈세로 거액의 세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자 2011년 <나가수>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배우자가 될 사람의 과거를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면 기분 나쁠 것 같고, 모르고 살자니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최근 젊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혼전검사는 필수 요소가 됐다. 혼전검사로 인해 헤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일각에선 사랑하는 사이에 기어코 과거를 들춰낼 필요가 있느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혼전검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불임 가능성이나 갖가지 질병들을 미리 검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에서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의미가 변질됐다. 남성의 성병 여부, 여성의 처녀 여부를 알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본래 취지 변질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여성의 과거로 인해 이별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처녀인 줄 알았던 자신의 예비신부가 혼전검사에서 처녀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 이 남성은 배신감에 결혼을 앞두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 남성의 글이 올라온 후 비슷한 사례의 경험담이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줄줄이 올라와 논란이 가중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혀 생각이 없었던 사람들도 ‘나도 한번 해볼까’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야구선수 오승환(34)이 마침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간 옵션 포함 최대 1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오승환은 한국에서의 개인 훈련을 마친 후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동안 비자 문제로 출발이 늦어져 마음고생이 있었으나 이날 오승환은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오승환은 2월1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앞서 개인 훈련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출국에 앞서 “2년 전 일본 프로야구에 처음 진출했을 때와 다른 느낌이 든다. 아직 크게 실감나진 않지만 전날 짐을 싸는데 설레더라”며 “어떤 성적을 내야겠다는 생각보다 적응이 먼저인 것 같다. 세인트루이스가 팀 화합을 중요시하는 팀인 만큼 빨리 합류해 팀에 녹아들고 싶다”고 메이저리그 진출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오승환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무대도 평정했다. 오승환을 상징하는 ‘돌직구’를 통해 2014년 39세이브(2승4패)를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장하나는 지난 31일(한국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홀인원을 연출했다. 파4인 8번홀에서 친 티샷이 218야드, 200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단숨에 날아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자리한 이 홀은 이날 218야드로 조성돼 어지간한 선수라면 드라이버가 아닌 페어웨이 우드로 공략해도 될 정도로 짧았다. LPGA투어 드라이브샷 평균거리 254야드(작년 기준 34위)로 장타자 측에 속하는 장하나는 이 홀에서 3번 우드를 잡았고, 티샷한 공이 그린 바로 앞에 떨어진 뒤 홀을 향해 굴러가다가 그대로 컵 안으로 떨어졌다. 티샷한 공을 홀에 한번에 넣은 홀인원인 동시에 기준 타수(파4)보다 3타나 적게 친 알바트로스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홀인원(파3 홀 기준)의 확률은 1만2000분의1, 파5 홀에서 알바트로스의 확률은 200만분의1 정도로 알려져 있다. LPGA 최초 파4 홀인원 성공 585만분의1 확률 그만큼 거리가 멀수록 확률이 낮다. 파4 홀에서의 홀인원 확률은 이보다 훨씬 더 어렵고 드물다. 약 585만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오원춘 토막살인사건 이후 장기매매와 관련된 괴담들이 난무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이런 괴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장기이식을 위한 납치 괴담’은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기에 더욱 공포스러운 이야기다. 일각에선 중국인이 연루된 장기밀매 사건에 대해 중국정부가 압박을 가해 무마시켰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진실은 무엇일까. 2012년 4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오원춘 토막살인사건. 경기도 수원에서 조선족 중국인 남성 우위안춘(오원춘)이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한국인 여성 회사원 K모(당시 28세)양을 집으로 납치해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낸 사건이다. K양은 살해당하기 전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경찰의 늦장 대응으로 13시간 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미궁의 오원춘 사건 오원춘은 피해자를 스패너로 두 차례 때린 뒤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수원지방법원은 그가 인육이나 장기밀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체의 일부를 타인에게 제공하려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형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인육 및 장기밀매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최근 스마트폰이나 초소형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몰카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워터파크 샤워실 몰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대기업들 이곳 저곳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은밀한 장소, 폐쇄적인 장소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해 8월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워터파크 몰카 사건이 있었다. 워터파크 여자탈의실 및 샤워장에서 여성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로 수많은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것. 이 사건으로 몰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안전지대 없다 지난달 24일 울산시 동구의 모 대기업 여자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됐다. 범인은 이 회사 협력업체 직원인 A(31)씨였다. A씨는 지난달 6일 인터넷을 통해 ‘액션캠’을 하나 샀다. 스노보드를 탈 때 몸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할 목적이었다. 카메라를 사자 그는 문득 테스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떠올린 것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여자화장실이었다. 위험한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범행을 위해 그는 ‘야간 특근’을 신청했다. 당시 함께 특근하던 동료들도 있었지만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에는 TV를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쓸쓸하게 긴 연휴를 보내야하는 ‘방콕족’들에게 TV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다. <일요시사>가 설을 맞이해 방송사별 볼만한 프로그램을 선별해 봤다. 설이 다가오면서 안방극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채비에 나섰다. 예능 프로그램들은 설 특집을 기획해 따뜻한 웃음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집 드라마와 영화 등이 훈훈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KBS, 기발한 포맷으로 재미·감동 선사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포맷으로 단단히 무장한 감성 예능 드라마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제작 리버픽쳐스/(주)헥사곤 미디어)이 2부작 설 특집으로 편성 확정됐다. KBS 2TV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10일과 17일, 2부작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명절 안방극장을 찾는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다룬 따뜻하고 코믹한 작품. 축구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