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에게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가(4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고위험군의 추가 접종은 왜 필요할까요? 또,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추가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1월까지는 선제적인 3차 접종의 효과로 집단발생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집단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주차별 신규 집단발생 건수 중 의료기관·요양시설의 발생 건수 비율 12월1주 25.1%(46건/183건) → 12월4주 14.6%(24건/164건) → 1월2주 12.4%(22건/177건) → 1월4주 14.7%(17건/116건) 특히,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돌파 감염자의 누적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누적 위험비는 분석 대상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위중증·사망 위험도를 미감염자 대비 상대적으로 표현한 수치
질병관리청이 지난 7일, 해외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방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이 인구 10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가 1만6047명, 일본은 2만496명, 독일은 11만6057명, 미국은 22만916명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영국은 25만1532명, 프랑스는 27만9989명이었으며 이스라엘의 경우는 31만5795명으로 최고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0만명당 누적 사망자 현황은 한국 130명, 일본 149명, 이스라엘 1002명, 독일 1403명, 프랑스 1952명, 영국 2295명, 미국이 2633명 순이었습니다(지난달 31일 기준). <webmaster@ilyosisa.co.kr>
Q.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에게 알려야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간질환 또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했거나 임신 예정인 경우 -수유 중인 경우 -기타 중대한 질환이 있는 경우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의약품 -복합 호르몬 피임제 복용 시 Q. 팍스로비드는 어떻게 복용하나요? -팍스로비드엔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라는 2가지 의약품이 함께 포장돼있습니다. 분홍색 니르마트렐비르 정제 2개와 흰색 리토나비르 정제 1개를 1일 2회(아침저녁) 5일간 복용합니다. 단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팍스로비드 복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세요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세요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 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단 한꺼번에 두 배의 용량을 복용하지 마세요. -C형간염 또는 인간
평창군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산 없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월평균 3000명, 하루평균 100명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1일, 강원도 내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최초 발생했습니다. 이튿날과 같은 달 3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 내국인 4명, 내국인 근로자 가족 5명이 확진됐는데요. 철저한 방역으로 마을 및 타지역으로 추가 확산없이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평창군만의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검사 참여 등 자체 방역 프로세스 덕분이었습니다. 또 다문화센터 언어 지원 자원봉사가가 즉각적으로 대량 투입됐으며 언어 지원 및 심층조사가 단기화됐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1인1실로 격리했고 경찰 인력의 협조를 통한 외국인 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했습니다. 아울러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수시 방문 및 물품 지원으로 격리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한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방역의 생활화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바라 봅니다. 신속한 초기대응과 철저한 프로세스로 평창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잘 막아주신 방역담당자 및 직원분들에게 감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 궁금증 해결해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치료 후 기준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격리 종료하는 것을 ‘격리해제’라고 합니다. 격리치료는 의료기관 입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서 입소해 치료받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코로나 격리치료 후 퇴원(퇴소)하는 환자의 경우 완치자가 아닌 ‘격리해제자’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격리치료의 경우 전파 우려는 없지만 코로나 관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완치자와는 구분됩니다. 격리해제(임상경과)의 기준은 ▲무증상자이면서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해당 기간 동안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유증상자이면서 증상 발생 후 최소 10일 경과,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 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검사 기반 격리해제는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이 나오거나 ▲무증상자이면서 확진 후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유증상자이면서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 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단, 격리해제 이후에도 PCR 검사 시 양성반응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전파력이 없는 비활
기본적인 휘트니스 방역수칙 ▲운동기구 표면 소독 ▲시설 내 환기관리 ▲출입관리 및 마스크 착용 ▲고강도 유산소 운동 제한 등 ①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탈의실 이용자 간 1m 거리두기 -운동기구 접촉 및 흔한 물건 사용 전후 표면 소독 -음식 섭취 금지 및 정수기 사용 제한 ②상시로 주기적 환기 -냉난방 중에도 주기적인 환기 -가능한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 개방 -밀집도가 높거나 지하에 위치한 시설은 수시로 환기 -밀집도가 높은 시간대에 신선한 외부공기 최대 유입 -기계설비 활용을 통한 환기량 증대 ③운동 시 방역수칙 강화 조치(관리자) -손소독제 눈에 보이는 곳에 비치 -운동기구 간 충분한 거리두기 -시각 표지 활용해 거리두기 강조 운동 시 방역수칙 강화 조치(이용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시 거리두기 -운동은 내가 지정한 한 시설에서만 -운동시간(1~2시간 이내) 알람 맞춰 장시간 머물지 않기 역학조사관이 알려주는 실전 방역수칙 실천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에 함께해주세요. 역학조사관이 알려주는 실전 방역수칙은 계속됩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한다. 팔로워들과 댓글 등으로 소통도 한다. 나아가 광고를 넘어 영화, 드라마, 게임, 홈쇼핑은 물론 예능까지 넘보고 있다. 가상 인간, AI 스타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에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실외의 경우는 어떨까요? 실외에선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 실외 집회나 공연, 행사 등 다중의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는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자는 실외 여가활동 시 마스크 착용이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예방접종자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또 실외지만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에서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특히 거리 집회, 연주회, 박람회, 지역축제 등 다수가 밀접히 모이는 행사 및 집회, 공연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행정권 명령권자는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의 준수를 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시설장소관리자 운영자에게 300만원 이하, 위반 당사자에 10만원 이하)가 부과됩니다. 지자체별 상황 및 여건에 따라 개장 시기의 해수욕장, 혼잡 시간대의 쇼핑거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수변공원 등 과태료 부과 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수도 있는데요. 단 산책이나 운동, 등산, 물놀이, 관광 등 여가 및 레저 활동의 경우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여전히 썰렁하다. 이번에도 ‘비대면 한가위’가 대세.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선물로 대신하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식노한 A씨. A씨의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는 어떠한 절차로 진행이 될까요? 1. 이상반응에는 중대한 이상반응과 일반 이상반응이 있습니다. 중대한 이상반응 1) 특별관심 이상반응 ①아나필락시스 ②혈소판감소성 혈전증 ③심근염〮심낭염 ④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⑤신경계 이상반응 (급성마비, 뇌증 혹은 뇌염, 경련, 길랑-바레 증후군 등) ⑥골염 혹은 골수염 등 2) 중증 이상반응 ①사망 ②중환자실 입원치료 ③생명위중 ④장애·후유증 등 2. 일반 이상반응 1)국소 이상반응 ①주사부위 통증 ②주사부위 발적 ③주사부위 소양증 등 2)전신 이상반응 ①발열 및 열감 ②근육통 ③피로감 ④권태감 ⑤오한 ⑥발진 ⑦메스꺼움 등 2.신고한 이상반응 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역학조사를 실시합니다. 기초조사(보건소) ·인적사항: 성별, 연령, 거주지, 연락처 등 ·예방접종 내역: 시간, 장소, 접종 백신의 종류 ·이상반응: 발생 시간, 증상, 치료 등 ·기저질환 및 과거력 ·현재 건강상태 ·동일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 이상반응 조사 ·기타 특이사항 역학조사(시·도 지자체) ·예방접종 예진의 면담 ·이상반응 진료의 면담 ·환자 병력 청취 ·의무기록: 임상 진찰
독서의 계절이 왔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책으로 위로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교보문고의 8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를 알아봤다. ⓒ교보문고
어김없이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다. 매년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3학년 학생들의 패러디가 올해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가장 핫했던 사진들을 모아봤다. ⓒ의정부고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프로야구. ‘응원의 꽃’ 치어리더들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스타급 미모를 자랑하는 ‘여신’들의 현란한 몸짓에 팬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섹시한 매력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띄우는 8등신 미녀들. 그녀들을 만나봤다. ⓒ구단 홈페이지
아이돌이 광고계를 접수했다. TV를 틀면 안 나오는 데가 없다. 그만큼 섭외 경쟁도 치열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모시기’ 어렵다는 방탄소년단(BTS). 한 해 추정 광고료가 무려 620억원에 달한다. 몸값이 금값, 그나마도 하늘의 별따기인 7명을 모델로 잡은 운 좋은 제품들을 소개한다.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3년 뒤 파리를 향해 다시 뛴다. 2020 도쿄올림픽이 끝났다. 말 많고 탈도 많았지만, 메달을 떠나 우리 선수들의 활약은 돋보였다.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다음 파리올림픽을 기다리게 하는 샛별들을 모아봤다.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당신. 늦은 저녁을 먹고 나면 밀린 집안일과 미처 다 끝내지 못한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취미를 가질 여유조차 없다. 반복된 일상에 마음은 건조해지고 왠지 모를 공허함이 감도는 이때, 하루를 돌아보면서 만족할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낸 일상의 순간들이 어쩌면 내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정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자는 공유하길 원한다. 그리고 저자가 던진 화두는 잔잔한 끄덕임과 함께 내일을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제가 된다. 이 책에는 소소하고 너무 익숙해서 미처 소중한 줄 몰랐던 일상의 의미가 숨어있다. 항공사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작가는 매일 아침 글을 쓰며 느낀 단상을 책 속에 담았다. 전 세계 어디든 취항지를 둔 항공사의 사무실 공간에서 쓰인 글들은 보통사람들을 위로와 희망이라는 종착지로 데려다준다. 책의 목차를 따라 흘러가다보면 어느새 특별해진 일상 속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허투루 지나는 시간을 의미 있는 발견으로 가득 채우는 책 하루의 시작이 너무 바쁘거나 혹은 심하게 무기력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작가는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되는 ‘처음’이라는 감각적인 주제로 새로움과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3조6080억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인 3조3585억원 대비 2495억원 증가한 것이다. 2조495억원은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에 들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1조5585억원은 방역대응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 양궁이 단체전 올림픽 9연패란 신화를 썼다. 1988년(서울) 처음 채택된 양궁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이번 올림픽까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역대 하계올림픽 단체전 최다 연속 금메달 타이기록(미국의 남자 수영 400m 혼계영, 케냐의 남자 육상 3000m 장애물)으로,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다. ⓒ대한양궁협회·뉴시스
야구, 축구, 농구…. 이젠 골프다. 골프 예능이 방송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TV조선 <골프왕>을 시작으로 JTBC <회원모집 세리머니클럽>, SBS <골프 혈전 편먹고 072>, tvN D <스타골프빅리그>, 티빙 <골신강림>, MBN <그랜파> 등 갑자기 늘어났다. 바야흐로 골프 예능 전성시대다. ⓒ뉴시스·SBS·MBN·tvN D·JTBC·TVING·픽사베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선수 232명, 임원 122명)을 꾸렸다. 금메달 7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이내가 목표. 본단은 19일 도쿄로 향하며, 8월9일까지 경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