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11:28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마을을 예쁘게 꾸미고 소외된 이웃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김용수 포항지회장을 포함한 노조 간부를 비롯, 임직원·주부 봉사단 등 80여명이 함께 포항시 행복마을 9호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가 조성하고 있는 ‘행복마을’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 간에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2리 마을회관 앞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벽화를 그릴 벽면 200여m를 다듬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펼쳤다. 노조 간부, 임직원·주부 봉사단 등 80여명 봉사활동 참여 봉사자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상징하는 귀엽고 따뜻한 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했으며, 이는 문덕2리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선택했다. 또 무더운 여름, 뙤약볕에서 밭일을 하는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곳과 일을 하는 밭 인근 그늘에 평상을 제작해 비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용수 지회장은 “마을 입구에 벽화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8개 타입) 총 278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내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역 역세권 입지 인천타워대로 및 센트럴로 등 핵심도로 인접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6ㆍ8공구 주거타운 내 자리 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사회가 발전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신념에 기반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제적 지원 등의 공익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1998년 시작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직접 우리 대한민국 땅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이다. 대학생들은 자신을 이기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매 행사 참가대원들은 20박 21일 동안 500km가 넘는 길을 자신의
위아래 바뀐 상속 중견기업 회장의 아들 사이가 금이 갔다는 소문. 회장은 장남에게 주력 계열사를 주고 차남에게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를 물려줬는데 문제는 장남 몫으로 배정된 회사는 덩치만 클 뿐 실속이 별로 없었고 둘째 회사는 작지만 내실이 알찼다는 점. 둘째의 회사가 착실히 성장하는데 반해 첫째의 회사는 수년간 정체를 하자 대외적으로 둘째의 경영능력이 높게 평가받는 상황이 연출됐고, 평소 둘째를 더 아꼈던 회장이 의도적으로 장남에게 부실한 회사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 덕분에 형제 관계도 서먹해졌다는 후문. 대선은 타이밍 랜섬웨어 사태가 터진 날. 국민의당 측 몇몇 보좌진·당직자는 “조금만 더 일찍 터졌으면…”이라고 탄식. 이는 안철수 전 후보 때문. 만약 대선 전 사태가 발생했다면 안랩 대주주인 안 전 후보가 랜섬웨어 바람을 타고 지지율 반등을 이룰 수 있지 않았겠느냐하는 아쉬움. 국내서 랜섬웨어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3일. 아쉬움을 토로하는 측은 “역시 대선은 운이고 타이밍”이라고. 열일 하는 박사모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의 3대 의혹에 대한
이랜드리테일이 직장인 여성을 위한 편집숍 '이즈멜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즈멜본은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며 출근부터 데이트, 가벼운 외출까지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의류와 잡화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지난해 여름부터 멜본 야탑점에 시범적으로 입점해 선보인 결과 월평균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단독샵으로 론칭하게 됐다. 이로써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편집숍으로 새롭게 변신한 숙녀복 브랜드 멜본과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 아동복 편집숍 밀리밤에 이어 올해 이즈멜본을 추가하면서 편집숍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다양한 브랜드의 다품종 소량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브랜드를 편집숍으로 재구성하거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편집숍 사업부문을 확장해왔다. 타깃이나 콘셉트, 아이템별로 나눠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제안할 수 있고, 이랜드리테일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한 편집숍 내에서 선보일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론칭한 이즈멜본 역시 2030 직장인 여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해외 유명 록밴드들의 내한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 록밴드만 출연하는 K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최근 사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라섬 락페스타>가 오는 26~28일 경기 가평 자라섬의 중도 야외무대서 펼쳐진다. 첫날인 26일의 헤드라이너는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삽입곡 ‘기억날 그날이 와도’의 주인공 퍼블릭폰과 타카피, 제로지, 몽키비츠, 크랙샷, 스토리셀러 등이 나온다. 27일에는 윤도현이 이끄는 YB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 최희선 밴드가 헤드라이너다. 비주얼 록밴드 ‘이브’, 록을 아리랑에 접목시킨 해외파 아리랑플라즈마, 디아블로, 해리빅버튼, 메스그램, 여성록밴드 ‘워킹애프터유’가 나선다. 마지막날 28일의 헤드라이너는 감성 하드락 밴드 부활이다. 블랙홀, H2O, 블랙신드롬, 퓨어, 해머링, 마르셀로등이 함께 한다. 이날 사랑과 평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인엔터테인먼트는 “외국밴드 없이 한국 밴드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개인연금펀드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2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연금펀드는 재작년 2조911억원 증가한 데 이어 2016년부터 1조4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며 개인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쳐 10조원를 넘었다. 연말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연금펀드의 특성상 연말에 자금이 주로 몰리는 데 반해 작년부터 연중 꾸준히 자금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연금펀드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후 대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과세이연, 분리과세,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개인연금펀드는 연금저축계좌가 도입 되면서 보험이나 신탁과 달리 계좌 안에서 자유롭게 투자상품을 갈아탈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운용사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013년 3월 연금저축계좌 안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12년 말 171개였던 개인연금펀드는 현재 773개까지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구성 시 분산투자 하기에 더욱 편리해져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탁고 기준 개인연금펀드 1위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다양한 개인연금 상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성과
악명 자자한 군대문화 모 유통업체는 군대문화가 심하다고. 이 때문에 젊은 고급인력 유출이 심해 고민이 짙다고. 더구나 이 회사는 낮은 임금 수준으로 업계서 악명이 자자한데 업황이 좋아 회사를 빠져나가는 인재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군대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있지만 꼰대(?) 마인드를 갖춘 간부급 직원의 변화가 없어 이직 러시를 막기엔 역부족이라고. 쏟아지는 문재인 내각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자마자 문 대통령의 내각 관련 루머가 돌고 있음. 국무총리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오른다는 내용이고,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전 의원이 내정된다는 등의 내용임. 특히 루머 마지막에는 이들 명단에 대한 문제점도 나와 있음.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와이프 백화점 특혜 입점, 전병헌 전 의원은 보좌관 비리 의혹이 있다고 나옴. 내각 관련 찌라시가 여기저기 쏟아지자 내각 발표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는 후문. 최순실 사람 밀려난 이유 2013년 3월경 최순실 사람 중 한명이 한 공기업 대표이사로 들어갔다고. 이에 내정됐던 다른 후보가 밀려났음. 곧바로 회사를 나오게 됨. 회사 측에서 별 다른 설명 없이 “그렇게
열정적인 쿠바를 닮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스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48)의 목소리에 객석이 먹먹해졌다. 한국의 한(恨), 재즈의 본질인 응어리, 유럽의 모던함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뜨거움이 뒤섞여 어디서도 듣기 힘든 음색의 보컬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한두명이 아니었다. 나윤선이 한국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지난달 30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서 열린 ‘국제 재즈 데이-올스타 글로벌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유네스코(UNESCO)서 2011년에 공식 지정한 국제 행사인 ‘재즈데이’는 ‘재즈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대화와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선포, 매년 전 세계서 내로라하는 재즈뮤지션들이 함께 공연한다. 나윤선은 이날 콘트라 베이스의 에스페란자 스팔딩, 바이올린의 레지나 카터, 드럼의 안토니오 산체스, 피아노의 타렉 야마니 등 쟁쟁한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와 함께 ‘베사메 무초(Besame Mucho)’를 불렀다. 비틀스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재즈로 편곡한 무대의 인트로에서는 재즈 거장인 피아니스트
식칼 난동 사건 모 대기업 사업장에서 역대급 사고가 벌어짐. 여성 두 명이 식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 것. 알고 보니 이 회사 직원이 바람을 피웠고, 곧 결혼할 여자와 그녀의 어머니가 이를 알고 찾아왔던 것. 이 직원은 여사원와 ‘양다리’를 걸치다 애인에게 증거가 잡혀 들통이 났고, 결국 참지 못한 애인이 어머니와 항의 방문. 인사팀 등 회사 관계자들이 강제로 쫒아내자 로비에서 칼을 들고 난동. 이 사진을 누가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 당사자인 남녀의 신원도 도는 실정. 의원님의 큰 그림 야권의 유력 정치인이 불법 시위로 경찰에 출석한 보수인사를 귀가 조치하게 만들었다고. 보수 집회를 계속하게 만들어 보수가 공멸하게 만들려는 전략이었다는 설. 당시 시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물의를 빚어 보수인사의 출석에 이목이 집중. 일각에선 체포 영장 청구가 예상되기도. 그러나 별다른 것 없이 조사 후 귀가 조치. 경찰의 결정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었음. 줄서기 바쁜 사람들 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라인을 잘 타 공공기관장을 역임한 한 인사. 그는 현재 유력 대선주자의 캠프에 ‘ICT’ 관
국회의원 상장의 비밀 국회의원 상장이 무분별하게 발급되고 있다고 함. 다른 상과 다르게 국회의원상의 경우 국회의원이 요청하면 개수에 상관없이 발급이 가능하다고 함. 보통 의원들이 지역구 민심을 다지기 위한 용도로 의원상장을 활용한다고. 또, 해당 지역구의 학교나 단체도 국회의원 상장이 직함이 좋기 때문에 의원에게 요청 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함. 사실상 상장이 남발되고 있음에도 규제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밥그릇 엎은 대선주자 한 대선주자의 막무가내식 과거 언행이 회자. 고시촌서 공부하던 때 해당 고시촌 반찬이 맛없다며 보이콧을 선언했었음. 함께 행동하자며 다른 학생들도 설득. 어김없이 반찬이 시원치 않게 나오자 대선주자를 포함한 학생들이 식사를 안 한 채 식당을 빠져나감. 그런데 다른 학생들은 그냥 나갔지만, 그는 밥그릇을 식탁에 엎고 나갔다고. 이에 상처받은 주방 아주머니는 다음날 바로 일을 그만뒀다고 함. 거물 변호사의 과거 청와대 비서실을 거친 변호사가 검찰에 몸담을 당시 지역 유지들과 긴밀한 유착관계를 형성했다는 소문. 접대를 받은 대가로 이 변호사는 몇몇 업체들의 뒤를 봐주고 금전적인 이득을 챙겼다는 게 소문의 핵심.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장으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아파트 424세대과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74가구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써 수혜가 기대된다. 또 경남 사천시에선 항공MRO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사천항공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신진주역세권지구도 사업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단지 인근으로 진주IC가 인접하고 있어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기가스틸’ 전용 자동차강판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는 26일 광양제철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고객사, 설비공급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장강도 1.5기가(G)급의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아연도금할 수 있는 No.7 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2554억원을 투자했으며 생산규모는 연간 50만톤이다. 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는 인장강도 1.5기가급 ‘기가스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No.7 CGL 준공을 통해 자동차강판 분야에 새지평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포스코는 핵심 설비를 스마트화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과 함께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판으로,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980MPa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www.lotteimall.com)은 지난 26일(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한 가운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지난 3월 경영투명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파트너사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이날 두 번째로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3월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파트너사와 두 번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서비스, 오프라인 매장 확대,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를 이어가는 홈쇼핑 시장 환경에 대해 공유한 후 파트너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 파트너사 간담회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자금 융통, 재고 부담, 판로 확대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립한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파트너사 지원 방안은 ▲동반성장펀드 1000억서 2000억으로 확대, 무이자대출 100억 지원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소진 TV프로그램 정규 편성, 오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아동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특별 이월전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옥외광장에선 지난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SNS 상형문자 이모지 패션으로 알려진 영국 패션브랜드 ‘안야 힌드마치’의 대형 스마일리가 설치돼 고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으로 인증사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선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갤러리아카드 및 멤버십으로 10만원 이상 식재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메이494 에코백을 증정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선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키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페어’를 진행,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페브릭 소품, 의류 등 자체 제작한 아동 신진 디자이너 상품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는 ‘셔츠/타이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 닥스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금액부터 양말, 여권지갑 등을 증정하고 다양한 셔츠 선물 실속 세트를 선보인다. 전 지점에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키즈 페스티
기획사의 힘 음주운전으로 대중 이미지가 최악인 배우가 기획사의 힘으로 손쉽게 일감을 따내 업계 관계자들의 눈총. 그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중들 사이에서는 ‘사고뭉치’ ‘문제아’등으로 불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의 연예인 생명은 끝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기획사의 힘으로 매번 ‘불사조’처럼 부활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실력이라도 있으면 이해하는데, 그마저도 최악이라 제작진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정치판 기웃거리는 총장님 최근 대선판을 기웃거리고 있는 한 대학 총장의 만행이 드러남. 해당 대학은 기독교 대학. 직원들 월급줄 때 십일조를 떼서 준다고. 또한 교수들 본봉을 낮추고 인센티브로 가득 채웠다고. 교육부 사업을 따오고 성사시키면 다른 대학 교수 월급만큼 받을 수 있는 구조. 대학에 흔한 교협도 없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총장은 최근 유력 대선후보의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줄서기를 하는 중. <더플랜>은 문재인 홍보용?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더플랜>을 공개해 주목을 받음. 해당 영화로
바람둥이의 한판승부 정계와 연예계의 거목으로 통하는 두 사람이 과거 한 여자를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고. 문제는 연정 대상이 유부녀였다는 점. 재밌는 사실은 치열한 다툼 끝에 한명이 승자가 됐지만 바람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내 다른 여자에게 떠났다고. 삼엄한 캠프 한 대선후보의 캠프가 철통 보안을 자랑하고 있음. 캠프는 6층과 10층, 두 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공개된 층은 6층. 10층은 접근이 금지된 상황. 10층 사무실 문 앞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적혀 있음. 캠프 사람들을 만나려고 해도 10층 사무실 밖에서 만나야 함. 공개돼있는 다른 대선후보의 캠프와 다른 점. 주인 없는 청와대 경비, 왜? 시민들이 청와대 앞을 지날 때마다 “주인 없는 집에 왜 이렇게 경비가 살벌하냐”고 조롱한다고 함.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마당에 경비가 부질없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옴. 더 이상 지킬 것도 없다고 말하기도 함. 특히 정치권에선 특검과 검찰의 압수수색을 막은 청와대 경호실 해체설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 ‘문빠’ 지역위원장 서울지역 민주당 모 지역위원장이 굉장한 문빠로 알려짐. 해당
고 천경자 화백 차녀 김정희씨와 공동변호인단은 19일, 위작 <미인도> 공개 전시에 대한 추가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전날 ‘소장품 특별전’에 <미인도>를 전격 공개한 것과 관련해 천경자 유족과 공동변호인단은 “저작권법 제137조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저작권법위반행위는 물론이고, 형법 제308조(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사자의 명예를 훼손)에 해당하는 사자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인도>를 검찰이 진품으로 판결했지만 “위작 미인도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판단은 법원의 판결이 아니어서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공동변호인단은 “현재 항고 진행 중이며 향후 민사소송이 예정돼있는 상황서, 법적절차 진행 중의 위작 <미인도>를 국립현대미술관이 대중에게 공개전시하는 행위는 명백히 현행법상 새로운 범죄구성요건에 해당된다”며 “위작 저작물은 국가기관이 이를 수거 폐기할 의무가 있고(갑제133조), 통상 위작으로 지목돼 법적절차가 진행되면 전시하다가도 내리는 것이 수순임에도 국립현
차일 때마다 진상 명실상부한 톱스타의 진상 짓이 화제. 그녀는 섹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그녀는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지나칠 정도로 솔직해 주변 사람들을 고생시킨다고. 최근에는 나이트클럽서 만난 사람과 사귀었다가 차이자 길에서 엉엉 우는 바람에 지인들이 달래느라 진땀을 뺐다고. 그녀의 지인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람을 사귈 수 있는데 왜 차일 때마다 진상을 피우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콤비의 불화 과거 콤비로 불렸던 두 사람이 불화를 겪고 있다고. 대선주자와 선대위원장이 그 주인공. 대선주자가 선대위원장을 과도할 정도로 견제하고 있다고 함. 대선주자는 자신의 대선 일정조차 선대위원장과 공유하려하지 않음. 평소 가까운 사이로 유명한 두 사람이지만, 대선판이 시작되자 삐걱대는 모습. 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개인정보 상납 왜? 민주당은 경선과정서 선거인단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논란. 개인정보 수집 이유와 용도에 대해 당의 한 관계자는 “명부를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려는 것”이라고 함. 또 정보를 수집해 우리 편 지지자와 다른 편 지지자
서울 인사동 조계사 옆에 있는 갤러리 ‘올미아트스페이스’가 이도희 작가의 ‘Ce Printemps : In Spring’ 사진전을 6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의 특징은 사진이지만, 초현실회화같은 분위기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화려한 색감과 더불어 움직이는 것 같은 '써클' 같은 형태가 화면 중앙을 압도해 생동감 넘친다. 사진·회화·영상·입체 등 융합미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작품 소재로 등장한 모든 장면들은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그저 일상 풍경이었던 사진이 예술이 되는 세련된 '융합의 묘'는 작가의 감각에서 탄생한다. 사진 이미지는 디지털 보완작업으로 완성하고, 뫼비우스띠처럼 유기적인 동영상 테크닉을 가미해 완성한다. 또 미디어 영상의 한 장면을 캡쳐한 최종 작품이미지는 서양화의 캔버스 규격에 맞춰 프린트했다. 이도희 작가는 이미 패션계서 이름난 25년차 중견 사진작가다. 그동안 김영세·박윤수·이상봉·장광효·하용수·바쏘(BASSO)·지오지아(ZIOZIA), 김수로·김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