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4 16:55
성인 10명 중 6명은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2999명을 대상으로 ‘자세가 바른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60.6%인 1816명이 ‘바르지 않다’고 응답했다. 사실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기다보면 현실에서 의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구나 우리는 ‘바른 자세’보다는 ‘편한 자세’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왔다. 그러다보니 바른 자세가 도리어 우리 몸에 불편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취하는 편한 자세, 아니 나쁜 자세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나쁜 자세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할 때에 우리 몸은 그에 따라 변화된다. 몸의 구조가 바뀌고 바뀐 구조는 각 기관의 기능까지 변화시켜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만들어낸다. 나쁜 자세는 근육, 뼈,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이는 척추 관절을 약화시켜 목, 어깨, 허리, 무릎, 발목 통증을 유발한다&rdqu
선진국형 여성질환으로 분류되는 자궁내막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08년 5만3474명이던 환자가 2012년 8만328명으로 늘어 연평균 8.5% 증가를 보이고 있다. 자궁내막증 치료는 수술과 호르몬요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술 후에도 재발율이 높아 재발율을 낮추기 위한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내막증은 수술 후 호르몬 치료를 해도 재발율이 40~80%에 이른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궁내막은 특정 호르몬을 과다분비하는 상태인데, 이에 대한 현대의학의 근본적 치료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다만, 가임기 여성이라면 수술 후에 바로 임신이 되면 임신기간 자궁내막증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음여성 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여성전문 한의사)은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방치료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자궁 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면 자궁내막의 호르몬 분비과잉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율은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반드
얼굴이 돌아가는 구안와사를 일컫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를 흔히 안면마비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과로하여 혈액순환장애가 나타난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아 혈관이 더 수축되는 허혈성 안면마비가 대부분이었다. 요즘은 이러한 안면마비 외에 30~40%의 환자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가 발생하고 있다.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스트레스, 매운 음식, 음주, 흡연을 자주 접하는 생활패턴은 대사를 항진시키고 가슴과 얼굴 쪽에 열을 오르게 한다. 이 열이 과다하게 될 경우,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안면신경이 손상되어 마비가 진행된다. 염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안면 신경절이 있는 귀 주변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데 이를 람세이헌트 증후군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는 초기증상이 특징적이다. -얼굴과 귀 주변이 따끔거리고 통증이 있음 -얼굴에 열이 오름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름 -마비의 진행속도가 빠름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는 차가운 기운에 상한 안면마비와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고 있으니, 그 치료법도 반대로 선택하여야 한다.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는 열을 내려 염증을 치료하고, 신경재생이 목적이므로, 청열약침과 청열시키는 약재로 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변비’로 인한 전체 진료인원은 61만 8586명이었으며, 그중 9세 이하의 소아·아동과 70세 이상의 노인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9세 이하의 소아·아동 진료인원은 17만2187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27.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70세 이상의 고령층 진료인원은 15만2659명으로 24.7%의 점유율을 보여 전체 진료인원 중 소아·아동과 고령층이 52.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성호르몬이 대장 운동 억제해 섬유질과 충분한 물 섭취 바람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변비가 소아·아동과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소아에서는 급성 변비가 많이 나타나고, 노인의 경우 신경계 질환이나 대사성 질환 등이 원인인 이차성 변비가 증가하며, 운동 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 등도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에게 잘 나타나 변비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우리 몸에서 환절기 변화에 예민한 기관은 피부이다. 몸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으면서 외부의 추위, 바이러스나 곰팡이로부터 보호역할을 하는 피부는 계절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한다. 사타구니 습진은 건조한 환절기에도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다. 사타구니의 가려움과 홍반에서 시작하는 사타구니 습진은 심해지면 그 부위가 점점 퍼져서 음부 및 엉덩이, 심지어는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도 번지게 된다. 주부습진과 다르게 그 원인이 손발톱의 무좀균이 옮겨간 것이기에 손발톱의 무좀과 함께 치료해야 한다. 여성들에게 감기와 같이 흔한 질염은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생기게 된다. 여성의 질 속에는 무수한 세균이 공존하는데, 평소에는 이로운 세균이 많다가 질내 산성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질염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사타구니 습진이 심해지면 외음부와 질의 주변이 붉어지고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타구니 습진이 퍼져서 직접적으로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손발톱의 무좀균이 피부에 번져가는 상태에서 외부의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부부관계에 있어 지속적인 성생활은 성적인 자신감을 증대시켜 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부부관계가 개선되며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간다. 부부 성관계가 가져다 주는 많은 효과들 중 대표적으로 운동, 노화 방지,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남성 성기능 장애, 여성질환 예방 등을 들 수 있다. 10분 동안 소모되는 열량은 90㎉. 에어로빅 10분 45㎉이니, 시간당 열량 소모량은 꽤 크다. 운동 효과 100%에 규칙적인 성생활은 심장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1주일에 최소한 3차례 성관계를 가지는 부부는 평균 10년 이상 더 젊어진다고 한다. 이에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의 자문을 구해 규칙적인 부부관계가 노화를 방지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첫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성관계를 가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세포 내 산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른함과 졸음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잠이 늘어나는 원인은 계절적인 요인을 비롯해 여러 가지가 있다. 잠이 많아졌다면 내 증상은 이중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 봄철에만 뚜렷하게 졸음이 나타난다면? 춘곤증은 봄에 나타나는 계절성 증상이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갑자기 따뜻해진 기온에 재빠르게 적응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몸이 피로해 기운이 없고 자주 졸음이 쏟아지며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입맛이 없어졌다면 춘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평상시의 기상, 취침시각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냉이, 달래와 같은 제철에 나는 봄나물을 섭취하고 생선과 콩,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식사 후에만 졸립다면? 식곤증은 춘곤증과는 다르게 계절에 관계없이 식사만 하면 졸린 느낌이 오는 증상이다. 지속적으로 오전 식사 후 혹은 점심 식사 후에 졸림이 나타난다면 이는 식곤증일 가능성이 높다. 식사 후에는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와 장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 때 뇌에 필요한 혈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졸음과 나른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식곤증이 나타난다면 규칙적인 식사를
우리는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빠진 치아를 대신하기 위한 보철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정석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빠진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치아건강에는 어떤 적신호가 생기는지 알아보자. 치아 빠진 빈 공간으로 주변 치아 이동 한쪽 턱 운동량 증가로 비대칭 유발 경제적인 이유, 치과치료에 대한 무서움, ‘치아 하나쯤 빠진다고 별일 있겠냐’하는 안일한 생각, 일상생활에서 느껴지지 않는 불편함 등 다양한 이유로 상실된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곤 한다. 하지만 빠진 치아를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하게 된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서서히 발생하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치아 상실이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셈이다. 하나쯤…방치된 치아 3년 전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주부 이 모씨(40세)는 치아에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당장의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치과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가 점점 기울어지고 비뚤어지는 것을 느낀 이 모씨는 치과를 방문했고, 벌어진 치아 탓에 교정치료와 보철치료가 진행되어
대학생 유모(21세·여)씨는 어릴 때와 달라진 하관을 보며 불만을 갖게 됐다. 브이라인에 가까웠던 하관이 비대칭으로 보이고 반듯했던 치아도 돌출되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웃는 모습도 미의 기준이 되며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경우와 성인이 돼서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치아는 영구치가 다 자란 12~13세 전후로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뒤늦게 비뚤어진 치열, 이가 나는 양상이 좌우가 다르거나 돌출되는 등의 이상증상을 발견하여 치료한다 해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치료결과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듯하지 못한 치열은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고, 양치질을 한다 해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치아에 충치가 잘 발생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치석이 쌓이며 잇몸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어렸을 땐 몰랐는데, 성인이 된 후 돌출입 혹은 부정교합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는 성장기 전, 조기치료를 통해 골격교정을 하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성장기 전에 시작하는 치아교정은
최근 5년간 등통증 환자 증가율 22.4% 최근 5년간 등통증 환자가 1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등통증 진료인원이 2008년 351만684명에서 2012년 452만3851명으로 최근 5년간 101만3167명이 늘어 22.4%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등통증은 ‘담이 들었다’고 표현하는 근막통증증후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양측 승모근과 그 이하 근육이 경직되어 뻐근하고 뭔가 붙어있는 것 같은 불쾌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해당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하다. 또한 등통증을 호소하는 주요 질환으로 목디스크를 꼽을 수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되면서 주위의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압박받은 신경근에 의한 방사통이 나타난다. 척추뼈와 견갑골 사이 능형근 부위로 환자들은 날갯죽지 안쪽이 아프다고 표현한다. 주로 한쪽 등통증이 나타나며, 경추를 뒤로 신전 시에 통증을 호소한다. 드물게는 흉추디스크와 척추압박골절이 등통증의 원인인 경우도 있다. 두 질환은 목디스크와는 달리 통증 부위가 척추 중앙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흉추디스크는 목을 앞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의 생리불순이 늘어나고 있다. 생리불순이란 생리가 21〜35일 사이의 정상 주기를 갖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생리불순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난소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양한방 협진센터인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일종의 배란장애로, 무월경이나 희발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초음파상에서 배란되지 않은 난포들이 보이고 혈액검사상 고안드로겐 혈증이 보일 때 진단된다. 피임약이나 당뇨약을 복용해서 배란을 시키면, 복용 중엔 월경이 잘 이뤄지지만, 중단하면 다시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 현대의학적인 치료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음여성 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여성전문 한의사)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골반강의 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이나 습담 등의 노폐물이 많은 상태이다. 한약으로 노폐물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면, 난소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위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8년 442만6천명에서 2012년 521만2천명으로 증가하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다.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만494명이다. 남성 8180명, 여성 1만283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만8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가 1만6987명, 80세 이상이 1만3932명 순이었다. 진통제, 항생제 등 약으로 전염 되기도 짠 음식, 탄 음식 섭취 자제해야 60·70대 위염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젊은 세대에 비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많을 뿐 아니라, 65세 이후 경제적 빈곤, 신체적 질병, 사회적 고립의 증가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속쓰리는 젊은층 젊은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사회생활에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
무지외반증은 전 인구의 4% 정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이 내측으로 휘면서 제1중족 족지 관절이 튀어나오는 건막류가 발생하게 된다. 튀어나온 관절이나 휘어진 발가락으로 인해 신발을 신고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외측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당뇨 환자나 신경 마비 환자의 경우 발에 상처 또는 괴사가 발생하게 된다. 무지외반증의 발생 원인은 여러 가지가 혼재되어 발생하지만, 선천적으로 무지외반증의 경향을 가진 환자가 폭이 좁은 신발을 신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무지외반증 환자가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걸을 때 심해지는 통증이나 외관상의 변형 때문이다.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 신경병증이나 마비, 당뇨와 같은 과거 이력을 확인하고 X-레이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발 모양과 방사선 사진상 무지외반각을 측정하여 진단을 하게 되며 MRI나 CT와 같은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 무지외반각은 제1족지와 중족골이 이루는 각이 20도 이하이면 경증, 20~40도면 중등도, 40
피부의 다른 부위가 가려운 것은 흔하지만, 유두가 가려운 것을 경험하는 여성은 많지 않다. 유두나 유륜 주변이 가렵고 심해져서 긁어야 괜찮아지는 수준에 이른다면 유두습진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도와 유륜주변 유방에 가려움증을 시작하여 붉게 변하고 진물과 각질이 생기는 유두습진은 유두에 생기는 염증성피부염으로 20~30대 여성에게 나타나게 된다. 유두습진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가려움은 없이 진물이 심하게 나는 경우도 있고, 유두가 딱딱해지는 경우도 있다. 유두에서 진물이 나고 변화가 생기면 유방암을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유방암은 혈성유두분비물이 나오며, 이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4% 정도가 경험하게 된다. 유방암은 멍울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전체 환자 중의 63% 가량은 통증이 없는 유방의 종괴를 느껴서 검사를 받아보게 된다. 유두습진은 면역력의 문제에 기인한 피부염 증상이기 때문에 종괴가 발견된다든가 함몰이 일어나지는 않는데, 만약 유방의 종괴가 있고, 유두의 함몰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단순한 가려움과 진물이 많이 나게 된다면 유두습진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유두습진 환자들 중에는 유두의 모양이
회사원 도은영(가명)씨는 발가락에 조그맣게 뭔가 생겨서 긁고 건드렸더니 최근에는 참을 수 없이 가려워졌다. 무좀이라는 생각에 집에 있던 무좀약을 발랐더니 더욱 악화되고 가려워 다음날 피부과를 방문한 도은영 씨는 ‘한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포진’이란 땀으로 인해 생긴 수포성 습진이라는 뜻이다. 주로 손과 발에 많이 생기는데 예전에는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에게서 많이 생겨 한포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한포진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약물을 많이 다루는 연구원이나 미용제품을 많이 쓰는 미용업계 종사자들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들까지 딱히 한 가지 원인을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포진은 수포성 염증질환으로 곰팡이균에 의한 세균성 질환인 무좀질환과는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다르다. 무턱대고 발가락이 가렵다고 무좀약을 썼다가는 한포진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포진이 있는 경우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일단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급격한 온도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손과 발을 씻는
아침 점심 저녁 1:4:5 불균형 심각 척추와 관절에도 영향 줄 수 있어 현대인들은 하루 세끼 식사 중 ‘저녁’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이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109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끼 식사 비율’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0.8%인 2086명이 ‘저녁’에 더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점심은 39.8%(1634명), 아침은 9.5%(389명)로 확인됐다. 아침·점심·저녁 식사량을 비율로 나타내면 1:4:5로 현대인의 식사 불균형이 심각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아침 식사 즉, 첫 끼니를 거르거나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점심과 저녁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받아들이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고, 피하지방으로 영양분을 미리 저장해두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아침·점심·저녁의 식사량 비율이 3:2:1인 것을 감안해 볼 때, 현대인들은 아침과 저녁의 식사량이 뒤바뀐 ‘비만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척추 굽음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2012년 기준 진료인원은 여성 94,254명, 남성 50,459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9배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10~20대가 전체 연령의 52%(10대 38.3%, 20대 1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옆굽음증과 척추앞·뒤굽음증으로 구분 10대 여성에게서 척추옆굽읍증 두드러져 ‘척추 굽음증’ 질환의 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0대가 897명으로 전체 평균 291명에 비해 3.1배 많았으며 특히 10대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1183명으로 전체 평균 291명에 비해 4.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옆굽음증과 앞·뒤로 굽는 척추뒤굽음증·척추앞굽음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척추 굽음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도 전체진료비는 약 223억원으로 2008년 200억원보다 11.5%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동안 ‘이석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9만 8천명에서 2012년 28만 2천명으로 1.43배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년 411명에서 2012년 569명으로 1.38배 늘었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08년 225억원에서 2012년 338억원으로 1.50배, 공단에서 부담한 급여비는 2008년 148억원에서 2012년 220억원으로 1.4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2012년 기준 여성(20만명)이 남성(8만 3천명)에 비해 2.41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여성(809명)이 남성(331명)에 비해 2.28배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2012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50대가 6만 5천명(23.1%)으로 가
최근 들어서 심해진 가려움에 잠을 자다가 깨는 횟수가 많아진 영등포에 사는 이예리(여34세, 가명)씨는 요즘 사타구니 습진 때문에 걱정이 많다. 처음에는 여름에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더니 그것이 점점 퍼지면서 엉덩이까지 번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괴로운 것은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가려움이다. 이씨와 같이 사타구니에 생긴 습진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사타구니 습진은 진균에 감염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각질이 생기게 된다. 초기에 사타구니 부위에서 점점 번져서 여성 생식기 주변과 엉덩이, 다리에까지도 번지게 된다. 사타구니 습진은 가려움이 심해져 자꾸 반복해서 긁게 되어 피부의 손상이 오고 2차적인 감염까지도 일어날 수 있다. 발톱이나 손톱의 무좀에서 옮기 때문에 사타구니 습진 치료와 함께 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좀 치료를 통해서 원인을 치료하면서, 근본적으로는 사타구니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은 진균의 침입이지만, 진균이 침입해도 이를 무찔러 면역을 해주는 피부의 보호기능체계가 약화된 것이므로 이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주로 남성들에게서 빈도가 높았던 사타구니 습진이 최근에는 여
올해는 전년 대비 출산율이 10% 증가했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가방, 학용품을 장만하며 아이들 입학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신학기 증후군’이다. 가벼운 투정부터 틱장애까지 나타나 부모님의 공감과 격려, 대화가 중요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경우 부모님이 신학기 증후군에 대해 특히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신학기 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극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의미한다. 심리적 불안이 원인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아이들은 부모님과 떨어지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신학기 증후군이 자주 나타난다. 또 성격이 예민하고 내성적이어서 새로운 친구들을 대면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려워진 수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특히 초등학생들의 경우 신학기 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