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명태균 회유설'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명태균 씨가 자랑하고 과시하기 쉬운 문자와 녹취를 선택적으로 발췌하여 주위에 허세를 부리고 있는데 대통령에게 거절 당하는 녹취도 밝혀야 맞는 거 아닌가"며 "회유니, 거래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명씨가 자랑하고 과시하기 쉬운 문자와 녹취를 선택적으로 발췌해 주위에 허세를 부리고 있는데, 대통령에게 거절당하는 녹취도 밝혀야 맞는 거 아닌가 하고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