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조 청장은 지난 주말 정부 규탄 집회에서 발생한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를 거부했다.
이어 “평가가 다른 부분이 있다. 일부 사실관계가 다르지만 시시비비를 논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다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