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CM사업본부가 지난 3일 ‘2018건설협력증진대상’서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롯데건설 CM사업본부(대표 한치덕)는 발주사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설계, 시공관리 및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롯데건설 CM사업본부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3C(Communication, Cooperation, Culture)운동’으로 대표되는 동반성장 실천을 통해 파트너사에 재무적, 비재무적 지원을 강화해온 것이 높게 평가됐다.
롯데건설 CM사업본부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 높게 평가
‘3C 운동’을 통해 파트너사의 재무적, 비재무적 지원 강화
롯데건설 CM사업본부는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변경 관리자를 직접 고용해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매년 한차례씩 파트너사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제도에 반영했다.
또, 우수파트너사에 대해서는 입찰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계약이행 보증증권을 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
이처럼 롯데건설의 CM사업본부는 파트너사가 적절한 대가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발주자와 파트너사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치덕 롯데건설 CM사업본부 대표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00% 시스템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저가 심의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준수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관행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