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은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단순히 정보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자연어를 인식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챗봇 이용 시 입력창에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가령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편 일반석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알아보고 싶은 경우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AI가 허위 내용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완료했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초당 30만개(300kbps)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24년 초당 15만개(150kbps) 속도의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약 1년 반 만에 암호키 생성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글로벌 제조사들과 동일한 성능이다.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 장비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시스템은 빛에너지의 최소단위인 단일 광자를 다루기 때문에 빛의 특성인 분산이나 산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쉽게 붕괴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암호키 생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류저감 필터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필터와 시스템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시점에 양자 상태를 생성 및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LS그룹이 2003년 출범 이후, 2022년 1조2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2024년까지 3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다. 30일 LS그룹에 따르면, 2022년 26조2700억원이었던 LS그룹의 공정자산은 이듬해인 2023년 29조4910억원, 2024년 31조9650억원, 2025년 35조952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4년 사이 37%, 약 10조원가량 늘어난 셈이다. ㈜LS 또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4년 매출 27조5447억원과 영업이익 1조729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L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이 주효한 결과다. LS는 지난 2022년부터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과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전방위적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해저케이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케이블 기술 등을 앞세워 미래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지난 28일, 원주시에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원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문기 원주부시장과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박결 프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 7개소의 보수공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과 2024년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대금을 장애인 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에 활용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장애인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공동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공헌의 폭을 더욱 넓혔다. 선수 개인의 선한 영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419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올해 발주 물량은 총 599건으로, 공사 53건(2047억원), 용역 252건(1773억원), 물품 294건(373억원)이다. 공사 부문에선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611억원을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 300억원,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 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주요 대상이다. 용역 역시 3기 신도시 물량이 집중됐다. 주요 발주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 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감독권한대행 등 149억 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 등 130억원 등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관련 조례와 법령에 따라 지역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돕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2026-01-28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 빌딩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난방은 예년과 똑같이 가동 중인데 실내 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점검 결과 원인은 장비 노후화로 해당 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 이상 증가해 있었다. 혹한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숨은 비효율이었다. 경기 성남시의 한 빌딩 기계실에서 고수위 경보가 울렸다. 영하권 한파에 배관이 동파되면서 물탱크 수위가 급등한 것이다. 조치가 늦었다면 건물 전체가 침수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올 겨울 연일 한파가 이어지며 노후 건물이 이른바 ‘에너지 블랙홀’로 전락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빌딩의 44%가 준공 30년을 넘긴 노후 빌딩으로 조사됐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건물이 단열 성능 저하와 설비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문제는 이러한 비효율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공간에 냉난방이 그대로 가동돼도 시설 담당자가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고 배관 동파나 누수 같은 설비 사고는 대부분 야간이나 휴일에 발생해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발견이 늦어질수록 피해 규모는 커지고 복구 비용은 눈덩이처
2026-01-28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총 3500억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AI 산업 기반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원) ▲AI 인프라 가동을 뒷받침할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원) 등 3대 전략 펀드의 조성을 완료했다. 이 중 태양광펀드는 1분기 중 즉시 투입돼 정부의 탄소중립 및 AI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린 녹색 산업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도 검토해,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CEO 중심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전사적 실행체계를 가동했다. CEO 직속 체계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회사 간 역할 분담으로 사업성 검증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집
2026-01-27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22일 울산에서 ‘2025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5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OIL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매년 협력업체의 역량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25년 종합평가 결과, 장치정비 분야에 휴엔텍(대표 김창주), 종합설계 분야에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미야자키 요시나리), 회전기계정비 분야에 석원기공(대표 백영태), 건물보수 분야에 동진기술(대표 최성학)이 각각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S-OIL은 협력업체의 ESG 경영현황에 대한 자가진단 또는 외부평가를 지원해, 매년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치정비 업체인 동부(대표 박종덕)가 ESG 분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S-OIL 관계자는 “유연한 사고, 혁신적 실행,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조달 분야에서 비용
2026-01-27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한항공은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AI(인공지능) 기술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최근엔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의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항공은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과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2026-01-2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CC실리콘(대표 송영근)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Jio World Convention Centre) 전시장에서 열리는 ‘HPCI Indi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PCI India는 인도 및 글로벌 뷰티·생활용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매년 2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원료 및 활성 성분, 제형 기술, 지속가능 소재 등 화장품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과 테크니컬 세미나(Technical Seminar)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감각적인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스페셜티(특화 기능을 갖춘 고부가가치 소재) 실리콘 라인업을 선보이고, 제형 완성도와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안함으로써 KCC실리콘이 보유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실제로 ▲색조 메이크업 제형에서 고급스러운
2026-01-26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가 23일,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운영 정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로 해야 한다.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소지만 가능…단락(합선) 방지 조치 후 직접 휴대·좌석 앞 주머니·앞 좌석 하단 보관 잇딴 화재에 따른
2026-01-23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현대모비스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은 차별화된 선도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해내며 미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올해 개발한 모빌리티 신기술 50개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터리와 구동부품 등 전동화 분야에서 28개, 섀시모듈과 운전석, 실내 조명, 외장 등 모듈 부분에서 22개의 양산용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전동화 부문 우수 연구개발 사례로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에 특화된 120kW급 PE(Power Electric)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통합한 구동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중형과 대형 전기차에 이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소형 PE시스템은 도심형 운송차량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충전속도를 2배 가까이 높인 신기술도 선보였다.
2026-01-22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업 메시징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대비 장문의 글자를 보내거나 고화질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애플iOS에서도 RCS를 쓸 수 있게 됐다. 이번 정식 버전을 적용하며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가령 기존에는 기업이 발송한 장문형 메시지가 생략돼 표시되면서 가독성이 떨어졌지만, 버튼이 없는 글자형 메시지에 한해 긴 내용이 빠짐없이 발송되도록 바뀌었다. 로고 포함된 기업 ‘브랜드 프로필’ 통해 신뢰성 강화·메시지 가독성 개선 합리적 비용으로 이미지 템플릿 운영, 알뜰폰·로밍 사용자도 수신 가능 또한, 아이폰에서도 기업이 보낸 메시지를 수신할 때 ‘브랜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RCS Biz Center에 브랜드를 등록하면, 메시지 발송 시 브랜드 로고가 자동으로 노출돼 수신자의 신
2026-01-21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TIGER ETF는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이 39.6조원에 달한다. 국내 전체 ETF 개인투자자 보유 금액인 100조원 대비 약 40% 수준이다. 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 50개월 연속 개인투자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오며 시장 내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ETF를 선보이며 개인투자자의 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국내 ETF 시장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TIGER ETF’ 는 해외 주식형과 테마형 ETF 투자 열풍의 중심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2019년 말 TIGER ETF의 개인투자자 AUM 시장 점유율 19.5%에 비해 현재 점유율은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올해에는 중국, 금, 국내 투자 ETF 등을 상장시키며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2026-01-20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이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월13일부터 7일간 매일 2편씩 총 14편 운영한다.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 편성 설 연휴 맞아 마일리지 사용 고객 편의성 제고하고 쾌적한 항공 여행 제공 해당 특별기의 항공편은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객 수요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2시50분 ▲제주발 오후 4시55분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19일(오늘)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2026-01-19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디지털 및 AI 전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S-OIL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한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 다양한 문서를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데이터를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 품질을 높인다. 특히 업무 처리 전 과정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S-OIL은 약 8만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000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투자금액 9조원을 웃도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샤힌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둔
2026-01-1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hy가 착한 발효유 ‘메치니코프’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마트 장면에 착안해 제작했다. 친숙한 상황과 가벼운 메시지로 브랜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감대를 넓힌다는 의도이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연인, 가족, 직장인, 모녀, 점원 등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켜 각자의 상황 속에서 메치니코프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특히 연인 편에서는 ‘메치니코프’와 ‘차이코프스키’의 비슷한 발음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위트를 더했다. 광고 영상은 TV와 라디오 등 주요 매체를 통해 차례대로 노출한다. hy는 앞서 전통 프리미엄 발효유 메치니코프 신제품 2종(무가당 플레인·화이바 애플)을 출시했다. 제품에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았으며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HY7017·HY8002·HY2782)을 포함했다. 김남수 hy 멀티마케팅팀 담당은 “메치니코프는 장 리듬과 일상의 균형을 돕는 발효유”라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매일 음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치니코프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일리야 메치니코프가 저서 ‘생명의
2026-01-16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2026-01-16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인공지능(AI) 실무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과 AI 분야 진출에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KT그룹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1988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38년간 약 1만2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AICT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종로구청·성동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사회 문제 해결 AI 프로젝트’를 비롯해 장학생들이 지난해 수행한 AI 관련 우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KT는 장학생들이 AI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와 장학생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신규 모집중이다. AI·ICT 분야에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2026-01-16 김해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