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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10.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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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대표 정재훈)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8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이하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첫 체결 후 기간(3년)이 만료되며 진행된 재협약으로, KCC는 향후 3년간 ‘납품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제때 주기·상생결제로 주기) 준수를 포함해 다양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하 협력사)의 복지와 기술 경쟁력, 금융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금을 기존 157억원에서 26억원을 늘린 총 183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 의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기존 ▲내일채움공제 지원 ▲우수 직원 격려금 지급 ▲스포츠 경기 관람 티켓 및 휴양시설 지원 제도에 더해, 올해는 '복지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 것. 이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리후생 혜택을 강화하고, 장기 근속 유도와 조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규모 183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