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대화농협(조합장 이정민)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나눠 관내 28개 영농회의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화농협 직원들뿐만 아니라 대화파출소장과 대화면 최고령자(박태분, 105세)도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화농협은 지난해부터 농번기에 심신이 지친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정민 조합장은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현장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농협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농협은 앞으로도 매년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haewoong@ilyosisa.co.kr>
2022-05-18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삼천리 미식관’ 브랜드를 런칭하고,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 미식관은 그룹의 여러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라인업과 미식 큐레이터가 엄선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모던 중식당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한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쉽고 간단하게 호텔 중식당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Chai797의 오향 중화냉면은 기존 중식 밀키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미식관은 향후 지속적인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중식, 한식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MZ세대의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있는 홍콩대중음식점 ‘호우섬’의 트렌디함을 녹여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2022-05-17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재무상황을 공시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신용등급,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573%였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362%로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약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안정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볼트온 전략에 맞춘 대규모 M&A를 성사하는 등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 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3위 등 국내 1위의 환경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해상풍력 핵심기자재 제작사인 삼강엠앤티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해상풍력 발전시장을 선점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에
2022-05-17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스승의날(15일)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 17일, 부영그룹은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치마를 선물로 결정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mylee063@ilyosisa.co.kr>
2022-05-17 이민영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7일,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되며,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ETF 비교지수는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다. 지수 산출기관인 ‘S&P Dow Jones Indices’는 ‘S&P 500’ 지수 편입 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주당배당금을 증액해 오고,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평균거래대금이 5백만달러 이상인 종목
2022-05-17 이민영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지난 16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22년 ‘상호금융 MBA’ 34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116개 농축협 중 지역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축협 예비 경영자를 양성하고 농축협 사업 활성화와 지속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상호금융 경영전략 ▶거시경제 이해 ▶경제지표 분석 ▶자산관리 및 부동산 전망 ▶기업분석 ▶통합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주간의 심화 과정을 별도로 진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상호금융 MBA’ 과정을 실시해 19년간 총 108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상호금융전문역으로서 농축협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고의 혁신을 이뤄갈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2022-05-17 이민영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2022 삼천리모터스 온라인 어린이 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16일부터 6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삼천리모터스는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를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세에서 13세(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주제는 ▲BMW와 떠나는 여행 ▲상상 속의 BMW ▲자유 주제 등 3가지며, 이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8절 도화지 또는 디지털 형식으로 자유롭게 그려 대회 홈페이지로 출품하면 된다. 5세부터 13세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 미래 고객인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발휘 기회 마련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3명) ▲디지털부문상(1명) ▲우수상(5명) ▲특별상(10명) ▲장려상(100명) 등 총 1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7월 6일(금)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BMW 킥보
2022-05-16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은 16일, 전남 곡성군 옥과면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및 과수원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구례교육원은 전남 곡성 옥과농협과 2018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고 교육생 및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사과는 적과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농민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농협구례교육원에서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줘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장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구례교육원은 농업인, 임직원과 함께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작업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 및 위생관리를
2022-05-16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나라별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유학에 대한 학무보와 청소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사업단의 현지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캐나다·뉴질랜드 3주 여름캠프도 문의 및 신청이 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쏠루트유학사업단이 동부여행사와 함께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한다. 6박7일 동안 진행되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는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 ▲하버드 대학교 (Havard University) ▲유펜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와 미국 동부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존스홉킨스 대학교 (Johns Hopkins University) ▲MIT 대학교 (Massachusetts Insitu
2022-05-12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일진그룹이 공식적인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달라진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속내는 다르다. 대기업으로 인정받는 대가로, 당국의 눈치를 봐야 할 일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자산 규모를 축소시켜 대기업집단에서 빠져나가려는 움직임이 뒤따르더라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부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76개 그룹을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그룹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상 그룹별 자산총액 합계액은 재계 순위를 정하는 기준점이 된다. 어느새 키운 몸집 공정위는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매년 5월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원 이상이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기업집단 현황 등 공시 의무가 뒤따른다. 대기업집단 명단에서 사라지거나, 신규 지정된 그룹은 관심의 대상이다.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 곳은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등 3개다. IMM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금융의 대기업집단 제외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모펀
2022-05-12 양동주 기자[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고려은단이 통 큰 배당을 실시했다. 1년간 열심히 거둬들인 수확물보다 배당으로 흘러나간 금액이 더 큰 모양새. 덕분에 회사 주식 전량을 쥐고 있는 오너 일가는 앉은 자리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고려은단은 1946년 조규철 창업주가 설립한 고려은단제약회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의약품·식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중에게는 비타민C 음료를 앞세워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오너 2세인 조창현 회장과 그의 아들인 조영조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을 이끌고 있다. 금싸라기 주식 고려은단은 지난해 매출 6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800억원) 대비 14.2% 감소한 수치다. 제품 매출이 반 토막 난 가운데, 같은 기간 상품 매출마저 80억원가량 줄어든 게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수익성에서도 뒷걸음질이 확연했다. 2020년 128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년 새 40억원 가까이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6.0%에서 13.1%로 내려앉았다. 2020년 61억원에 육박했던 광고선전비를 1/3 수준으로 축소시킨 데 힘입어, 영업이익 하락을 최소화한 게 위안거리다. 이 영향으로 판매비 및 관
2022-05-12 양동주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2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미활용 복합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지원 사업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매립·소각되고 미활용 되던 동식물 잔재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혐기소화(생분해성 유기물질이 무산소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해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음식물, 하수 슬러지, 축산분뇨 위주였던 기존의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시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폐자원 에너지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삼천리를 비롯해 11개 참여기관(바이오엑스, SK인천석유화학, 웨니, 케이이씨시스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련 공법 개발과 실증 시설의 시공, 설치, 설계, 운영 등의 사업화를 연구하며 연구비는 총 430억원 규모다. 컨소시엄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착수공정회의를 개최해 향후 과제 추진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과제
2022-05-12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SK가스, 산수음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가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 이득원 SK가스 리테일 사업 담당, 김지훈 산수음료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201개 SK LPG 충전소에서 ‘에코 포인트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ml 생수 1박스(20개입), 친환경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행복 충전 멤버십 머핀 포인트 2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10일(화), 비와이엔블랙야크-SK가스-산수음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SK LPG 충전소 포인트 연계 프로모션→산수음료 생수 공급 및 페트병 회수 비와이엔블랙야크, 자사 페트병 자원순환 기술로 리사이클링 친환경 의류 생산 이 기간 동안 산수음료는 생수 공급 및 페트병 역회수를 담당하며, 블랙야크는 자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로 SK가스와 산수음료가 회수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친환경
2022-05-12 김해웅 기자[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강달호·주영민)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말한다. 11일,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블루수소, 친환경 화학소재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원료의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기존 바이오 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 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비식용 원료는 식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제품 추출 방식도 촉매를 사용하는 대신 고온·고압 조건을 활용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임계 공법은 유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
2022-05-11 이민영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11일,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양사는 올해 3분기 내 IFC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Inc.)은 2016년 IFC를 매입한 바 있다. IFC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대형 복합상업건물로,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몰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약 50만m²(15만3160평)에 이른다. Deloitte Anjin, BNY Mellon, CLSA, AIG, IBM Korea, SONY 등 국내외 금융 및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수한 부동산투자 트랙 레코드와 자금 및 투자자 모집 능력을 바탕으로 최종 입찰 과정에서 IFC 매입가를 대폭 낮춰 투자 수익률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할 예정으로, ‘슈퍼 코어’ 자산인 IFC에 대한 기관투자자 투자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들과 함께
2022-05-11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