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회사에 비밀조직이?
회사에 비밀조직이? 중견업체 A사에서 ‘비밀조직’이 꾸려져 움직이고 있다고. 조직도에도 등장하지 않는 이곳은 다름 아닌 댓글부대. 자사 제품에 대한 후기가 좋지 않을 경우, 해당 조직이 투입돼 말끔하게 정리해 놓는다고. 내부 직원들조차 이 사실을 아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전언. 각본 없는 사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일부 당원의 막말에 대해 사과하고 묘역 앞에서 무릎을 꿇음. 모 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당일 김 위원장이 무릎 꿇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고 함. 함께 동행한 의원조차도 갑자기 김 위원장이 앞에서 무릎을 꿇는 바람에 덩달아 함께 꿇어야 했다고. 당협위원장의 갑질 당협위원장이 시도의원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운전기사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표적. 몇 시까지 자신을 태우러 오라는 식의 주문을 한다고.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쥐고 있어 시도의원들은 거부하지 못하는 상황. 상장하면 퇴사? 유가증권 상장을 노리는 A사가 직원들의 퇴사를 걱정한다는 소문. 상장이 이뤄지고 주가가 오르면 자사주를 받은 직원들의 이탈이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 자사주는 상장 후 1년간 매매할 수 없어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