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11:14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미니 선거’에 가까운 4·2 재보궐선거가 조용히 막을 내렸다. 비상계엄 이후 첫 선거인 만큼 이번 재보선은 관심도가 낮아도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그중에서도 여야 격전지로 꼽힌 여섯 군데를 <일요시사>가 짚어봤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는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였다.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전남 담양군) ▲교육감 1곳(부산시) ▲광역 의원 8곳 ▲기초 의원 9곳 등 총 23곳에서 치러졌다. 격전지 어디? 그중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맞붙는 부산시교육감과 아산시장, 김천시장, 거제시장이 등이 격전지로 꼽혔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이 다시 한번 승부하는 담양군수와 구로구청장도 주목할 만했다. 이번 재보선은 탄핵 정국과 전국 산불 피해 등으로 비교적 조용히 치러졌다. 지난달 28~29일 치러진 사전투표도 7.94%로 역대 재보선 중 4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선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가장 많은 이목이 쏠렸다. 보수 텃밭이지만 과거 진보
2025년은 많은 분께 기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바로 황금연휴가 풍성하기 때문인데요. 1월 새해를 시작으로 신정을 푹 쉬고 다가오는 설에는 27일과 31일에 연차 사용 시 총 9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게 되어 여유롭게 1월을 보낼 수 있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치면서 6일에 대체공휴일이 생겼는데요. 사흘 연차를 사용 시 총 9일간 연휴가 생깁니다. 또 근로자의 날과 연계하여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11일간 황금연휴도 가능하게 됩니다. 10월3일 개천절과 추석 연휴가 붙어있고 8일에 대체공휴일과 9일 한글날이 껴있어 10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총 열흘을 쉴 수 있는데요. 2024년처럼 국군의 날도 휴일이 된다면 2일에 연차를 사용해 총 12일간 황금연휴를 보내게 되죠. 법정 공휴일 15일과 주말을 합치면 총 119일을 쉴 수 있으니 올 한 해도 모두 힘내서 황금연휴를 즐겨봅시다. <khg5318@ilyosisa.co.kr>